부쩍 더워진 날씨속에서 각자의 수고와 일손으로 땀흘리는 우리의 다선가족들을 생각합니다 늘 염려와 격려로 이모양 저모양으로 도우시는 여러 문우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복된 오늘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고양시 민선 5ㆍ6기 최성 시장이임식 열려"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고양시장 민선5ㆍ6기 최성 시장의 이임식이 6월28일 시청 문예회관 강당에서 500여명의 고위간부와 각 구청장과 단체장및 의회의원과 공무원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사회를 맡은 정표, 하명지의 진행으로 개회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고양시의회 부의장 우영택의 송별사가 있었으며 이원규 주무관의 직원 송별식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비서로 지난 2년간 지켜본 자신의 느낌을 가감없이 나열한 이원규의 편지는 모두에게 자신이 지켜보며 느낀 최성 시장의 열정과 소탈함에 배운점이 많다며 그의 인간적 면모와 이별의 아쉬움을 진솔하게 전했다.
이어 한국숲힐링시낭송협회 회장 김이경 수필가의 축시 낭송(정공량 시인의'멈추지 말라고')이 이어져 감동을 자아냈다.
최성 시장은 고별사를 통해 "지난8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면서 열심히 시민과 고양시를 위해 걸어온 지난일들에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한다며 새로 부임할 이재준 시장의 덕담과 많은 협력을 부탁했다" 또한 직원들의 이별 영상과 꽃다발 전달식 감사패등이 있었고 고양시립합창단의 석별의 노래와 단체 촬영을 마치고 이임식 을 폐회했다.
참석자 전원은 시청광장에서 최성 시장의 환송을 하며 박수로 아쉬움과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8년간의 정겨움과 아픔과 어려움들이 산적해 있었고 수많은 사연이 있었을 고양시청을 떠나는 울보시장 최성의 뒷모습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의 시장처럼 아름답고 당당해 보였다.
누구보다 청렴하고 소탈하게 열심히 시정을 이끌며 최선을 다해온 인간 최성은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더 크고 웅대한 정치인으로 우리곁으로 돌아오리라는 믿음이 있다고 참석자들은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