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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약초 (土種藥草) 스크랩 야생다래 수액 효능 및 예약판매
산지팡이(송민도) 추천 0 조회 161 10.03.05 19: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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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의 종류와 효능

목자·등리·미후리라고도 한다.

 머루와 함께 대표적인 야생과일의 하나로서 전국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손가락 굵기 정도의 둥근 열매로서 빛깔은 푸르고 단맛이 강하며 9∼10월에 익는다.

 

종류로는 다래·개다래·쥐다래가 있다. 개다래는 길고 끝이 뾰족하며 익으면 주황빛이 된다. 달지 않고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쓴다. 외국에서 들여와 재배하는 키위(kiwi:양다래)도 다래의 한 종류이다.

여러 가지 약리 작용을 하는데,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게 하며 이뇨작용도 한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 때, 구토가 나거나 소화불량일 때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 C와 타닌이 풍부해서 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괴혈병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다래에는 비타민과 유기산, 당분, 단백질, 인,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항암 식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위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폐암, 유방암 : 환자가 방사선 치료의 후유증으로 하열이 나고 목이 마를 때는 다래 60g을 하루 3~4회씩 껍질 벗겨 먹으면 진액이 생성되고 입맛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위암으로 헛구역질이 날 때는 다래 100g을 진하게 달여 생강즙 몇 방울을 넣고 먹는다. 다래나무 120g과 돼지고기 605을 함께 끓여서 먹어도 효과가 있다.

 

♠ 환자의 소변이 짧고 붉으며 뻣뻣한 통증있을 때와 자궁경부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빈뇨, 뇨급, 등의 증상에는 싱싱한 다래를 먹으면 좋다.

 

식도암 환자나, 위암 환자의 경우는 다래나무 뿌리 2kg을 진한 즙으로 달여서 2주간 나누어 복용한다.

 

♠ 열이 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데, 소갈 ㆍ 황달 ㆍ 석림 ㆍ 치질 ㆍ 한쪽 다리가 가늘어지며 잘 쓰지 못하는 데, 붓는 데, 기운이 없고 잇몸에서 피가 나고 어지러울 때는 하루 30 ∼ 60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위암 ㆍ 식도암 ㆍ 유방암에 하루 175g을 달여 10 ∼ 15일 주기로 하여 1주기가 끝나면 몇일 쉬었다 다시슨다.

 

소변불리 ㆍ 황달 ㆍ 붓는 데 ㆍ 관절염 ㆍ 간염 ㆍ 연주창 ㆍ 이슬(냉)에는 다래나무를 하루 10 ∼ 30g을 달여먹는다.

 

×××금기 : 비위가 허한 사람은 주의 하며, 가려움증 ㆍ 발진 ㆍ 헛배부르기 ㆍ 구토 ㆍ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약을 ?어야 한다.

 

박용서 교수(목포대)는 야생다래와 참다래의 성분 분석에 관한 연구논문을 통해 “다래 수액은 칼슘·칼륨·마그네슘·아미노산·비타민C 등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약수로 여성의 골다공증과 당뇨병·위장병·심장병 등에 탁월한 효과는 물론 이뇨작용이 고로쇠 수액을 능가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었다.

다래 수액은 특히 30~40대 여성의 성기능 장애(질 건조)에 효능이 있으며 알칼리성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8년 이상 된 참다래 나무의 줄기를 잘라 1말(약 20ℓ)가량의 수액을 채취한다”면서 “제초제 등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밭에 호밀을 재배해 퇴비로 사용하는 등 유기농법으로 재배해야 양질의 수액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채취시기는 고로쇠 수액보다 늦은 3월 15일에서 곡우인 4월 20일까지며 기후에 관계없이 수액을 받을 수 있다. 한꺼번에 마시는 고로쇠 수액과 달리 참다래 수액은 3개월 이상 식수를 마시는 정도로 음용하면 효능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래순

다래순은 강원도 지역을 제외하고는 다른지방에서는 산나물로 별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강원지역에서는 어느 나물보다도 각광받는 산나물이며, 다래순나물을 한번이라도 먹어본 사람들은 그 맛을 쉽게 잊지 못합니다.

다래순을 꺾기는 다른 산나물 채취에 비해서 아주 쉽다. 취를 뜯는 것이 드넓은 바다에서 자리돔을 낚는 것이라면, 그것은 송어 양식장에서 그물을 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가늘고 긴 덩굴을 휘어잡고 사춘기 아이들 콧수염처럼 누운 잔털이 소복하게 난 어린 새순을 한 주먹씩 따서 가방에 넣기만 하면 된다. 더구나 새순은 한 뼘씩도 더 되고, 덩굴에 5-7cm 간격으로 소복하게 나있어서 숲 속에 마른 갈잎을 깔고 앉아서 보이는 대로 훑으면 된다. 가끔씩 하늘을 쳐다보면서, 가끔씩 맑은 산골물 소리를 들어가면서 말이다.

 

꺾어온 다래 순은 밤을 재우지 말고 끓는 물에 데쳐서 발에 올려놓아 따가운 봄 햇살에 말려야 한다. 말리는데도 다른 산나물에 비해서 더 정성을 들여야 한다. 줄기가 연하지만 굵기 때문에 단번에 바삭바삭하게 말려야 겨울 동안 흰곰팡이가 슬지 않는다. 혹 깔끔한 체하는 사람들이 물에 씻어서 데치는데 이것은 금물이다. 깊은 산속 맑은 공기 속에서 갓 피어 오른 새순이 무슨 씻을 때가 있겠는가?

 

다른 나물과 달리 다래순은 묵나물로만 먹을 수 있다. 마음 급한 사람들이 끓는 물에 데쳐서 잎사귀가 파란 다래순을 그대로 무쳐 먹으려 한다. 아무리 갖은 양념을 한다 해도 미끈덕 거리고 아리아리해서 실망하기 십상이다. 바람이 잘 통하고 건조한 곳에서 뜨거운 여름을 나고 겨울의 찬 바람을 견디고 정월 대보름이 되어야 제 맛이 난다.

 

바짝 마른 다래순을 다시 살짝 삶아 물에 불리면, 말리는 동안 묻었던 먼지는 저절로 떨어진다. 몇 번 헹구어 물기를 쪽 짜낸 다음 양념을 넣고 팬을 달구어 기름에 볶아내면 그 향기부터가 다르다. 취처럼 강렬하지도 않고, 고사리처럼 이빨에 감기지도 않는다. 아무런 잡맛이 없이 깨끗하여 심산에 은거한 선비에게서나 나는 서향(書香)이 풍기는 듯하다. 대보름날 귓밥이 간질간질하도록 봄바람이 불 때, 오곡밥에 이 나물을 듬뿍 올려놓고, 담북장을 욕심껏 넣어, 집고추장에 엷게 비벼 먹으면 오래 씹을수록 온갖 그윽한 상념이 밀려온다.

 

더구나 다래순 묵나물은 간경화, 소갈증, 고혈압 같은 현대 문화병에도 효험이 있다고 하니 자연의 선견지명이 새삼 놀랄만하다. 이것은 심산에서 시원(始原)의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다래순 묵나물, 그것은 육신의 쾌락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신세계를 청아하게 하는 마음의 섭생(攝生)을 위한 진채(陣菜)중의 진채(珍菜)이다.

 

 

다래수액의 성분과 효능

다래나무과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 길이 7m 정도. 줄기의 골속은 갈색이며 계단모양으로 층이 져 있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고 껍질눈이 뚜렷하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가는 톱니가 있으며 잎겨드랑이에만 갈색의 털이 나 있다. 잎자루에는 누운 털이 있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취산꽃차례는 털이 없고 잎자루보다 짧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5월에 흰색으로 피고 3∼10개의 꽃이 달린다. 수꽃은 많은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1개의 암술만이 있으며 암술끝은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달걀모양이고 10월에 황록색으로 익으며 식용한다. 한국·일본·중국(둥베이)·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다래나무는 『동의보감』에 “심한 갈증과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결석치료와 장을 튼튼하게 하며 열기에 막힌 증상과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라고 기술되어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식용과 약용 등으로 이용해 왔다.
어린순은 음건하여 묵나물로 이용한다. 특히 수액은 민간요법으로 피로회복, 항암효과, 신장염 등 다양한 약효가 있다 하여 곡우를 지나 나무의 생리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다래나무에 상처를 내어 수액을 받아 마시는 관습이 아직도 남아 있다.

필자가 어릴때 부녀자들은 봄만되면 최고의 나물로 고사리와 취나물 다래순을 꼽았다

다래는 열매를 따서 후숙하여 식용하였으며 후숙 하지 않고 말려서 약재로 이용하는데 약명은 미후도 이다

 

다래 수액은 칼슘·칼륨·마그네슘·아미노산·비타민C 등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약수로 여성의 골다공증과 당뇨병·위장병·심장병 등에 탁월한 효과는 물론 이뇨작용이 고로쇠 수액을 능가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었다.
- 목포대 박용서 교수 연구논문 -

다래 수액은 특히 30~40대 여성의 성기능 장애(질 건조)에 효능이 있으며 알칼리성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조 <서부지방산림관리청과 경상대학이 공동 연구 분석한 다래나무 수액 >

 

성분 분석 결과
  성분 분석은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성낙주 교수가 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건강 음료로 널리 인식되어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는 고로쇠 수액과 비교해 볼 때 물리·화학적 성질은 대체적으로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표 1> 물리 화학적 성질                                                                                          (단위 : %)

수  종

산 도

비 중

당 도

회 분

수 분

조단백질

다래나무
고로쇠나무

6.4
6.3

1.003
1.009

0.2
0.8

0.03
0.03

97.9
98.2

0.07
0.09

 

* 유리당 함량에 있어서 인체에 빨리 흡수되어 에너지화하는 유익한 포도당(Glucose) 및 과당(Fructose)의 함량이 고로쇠나무 보다 각각 9배, 23배로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월등히 높았다.

<표 2>유리당 함량

(mg : 100mg)

수  종

포 도 당

과 당

다래나무
고로쇠나무

89.4
<10.0

378.4
<10.0

467.8
<20.0

 

* 전체 무기물(미네랄) 함량을 비교해 볼 때 다래나무 344.7mg/ℓ에 비해 고로쇠나무는 186.25mg/ℓ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4대 미네랄이라고 일컫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의 함량이 다래나무 수액 중에는 전체 함량의 87%를 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3> 무기질 함량                                                                                      (mg : ℓ)

수종

나트륨

칼슘

망간

알루
미늄

구리

아연

마그
네슘

칼륨

다래나무
고로쇠나무

83.1
0.28

172.0
98.55

0.3
-

22.0
-

8.1
0.02

0.3
0.01

8.4
0.14

17.1
5.5

26.0
81.75

7.4
-

344.7
186.25


* 인체 보건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는 10대 주요 무기물을 살펴보면 고로쇠나무의 경우 망간(Mn), 마그네슘(Mg), 인(P)은 전혀 분포하지 않는 데 비해 다래나무 수액은 10대 주요 무기물이 전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칼슘, 나트륨, 철, 마그네슘 등은 약 3배에서 약 405배 가량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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