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월28일 오전부터 아니 그 이틀전부터 식사도 못하시고 잠도 못주무시더니 산소포화도가 60 70 80 이었습니다.
구급차타고 고용량 산소쓰니 바로 100나오시네요.
집에서도 산소발생기쓰는데 100나온적은 없으십니다.
어제저녁 급하게 동산병원 응급실에 왔어요.
심부전이 조금왔고 이거는 이뇨제로 치료하니 좀 나아졌습니다. 지병이 고혈압(심방세동부정맥)이신데 2022년부터 임의로 약을 안드시고 계십니다.
지금 에어보2사용하고 계시는데 산소 용량이 안내려가서 집에는 가실수 없고 전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아빠가 초예민 까칠 주렁주렁 선도 못참고 약 천천히 떨어지는거도 못참고 침대도 계속 높혔다 올렸다 하고 있어서 무엇보다 본인의지가 고홈 하자고 하십니다.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오전에 혈액종양내과교수님는 호스피스만 얘기하시고 호스피스라고 하기엔 말씀도 잘하시고 산소포화도 떨어지는거말고는 크게 문제가없는거 같은데 저는 의료인이아니라 무지하네요..
첫댓글 저희아빠는 중환자실서 폐렴 치료할때 에어보 사용하시고 일반병동 옮기실때까지 사용하시다가 요양병원 전원해야하는데 에어보 안된다해서 조금 더 버티다가 일반콧줄로 바꾸고 요양으로 전원하셨습니다
그렇군요..늘 소식 궁금했는데 댓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