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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010.5.17)
대신증권
에이치디시에스(105070)
-2분기 이후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증가 기대 스테인리스 및 원자력 단조 잉곳 생산
으로 성장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
오리온(001800)
-마진율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와 중국시장 성장, 엔터테인먼트 사업으
로 인한 손실 축소로 이익 증가 예상
한국공항(005430)
-경기 회복으로 국제선 여객 및 물동량 증가로 2010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전망
-지분법이익 증가 및 보유주식처분이익으로 2010년 EPS 대폭 증가 예상
월덱스(101160)
-미국의 WCQ 인수로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을 통해 효율적인 원가 관리 효과와 함께
대구경용 Si Parts 제조 기술 대응 능력 등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
-2009년 하반기 이후 전방산업 업황 개선으로 2010년 2분기에는 분기 기준 사상 최
대 매출액이 기대되는 등 2010년 영업실적은 매출 최고치 경신과 수익성 회복이 기
대됨
삼성물산(000830)
-해외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한 업종내 차별화 예상
-건설업종 구조조정 우려로 단기 낙폭과대 및 저평가 매력
한국전력(015760)
-7월 전기요금 인상 기대와 터키 원전 수출 기대
-산업용 및 일반용 전력판매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SSCP(071660)
-평판디스플레이 산업 호황의 수혜 및 LED TV 시장에 제품 공급
-2분기 신규제품 출시와 신규고객 추가로 실적호전 추세 이어질 전망
대우증권
고영(098460)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를 갱신하였고, 2분기 영업이익도 전분기대비 82%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3월부터 월 수주 규모가 과거 최성수기의 2배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고, 신장비의
매출이 시작되기 때문
-실적 변동성이 낮고, 성장 잠재력이 높기 때문에 Valuation 프리미엄 정당
우리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034220)
-하반기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글로벌 위기 이후 부품업체들의 증설이 패
널업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부품공급이 원할하지 못하고 공급증가는 제한적일
전망. 반면 수요측면에서는 중국수요와 LED TV, 3D TV 수요는 기존 예상을 상회할
전망
-성수기 진입에 따른 주문증가와 안정적인 패널가격 흐름 , 고부가모델 비중확대 등
으로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4천800억원, 9천220억원으
로 전망되며 이러한 실적개선은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에스엘(005850)
-자동차업체용 램프(전조등, 후미등) 섀시부품업체로 전방산업의 회복세에 따라 분
기별 매출성장세가 상반기를 바닥으로 회복중이며, 2010년 매출액 3440억원, 영업이
익 146억원, 순이익 767억원 수준으로 PER이 5배 수준에서 머물고 있음.
-원/달러 환율 안정으로 KIKO관련 리스크 축소와 외화환차익이 기대되고 있으며, LE
D전조등 및 AFLS(인공지능형 전조등 시스템)등 램프관련 기술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
망
하나대투증권
STS반도체(036540)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고부가 비메모리 패키징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
이 급증할 전망
티엘아이(062860)
-2분기부터 신규모델 출시에 따른 물량 증가와 LGD 8세대 신규라인 가동 효과, 3D용
T-CON 비중 증가에 따른 ASP 상승
토비스(051360)
-매출처 다변화로 매출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터치패널의 본격적인 수주
로 인해 신규 매출 기대
한양증권
디아이씨(092200)
-동사는 올해 매출 정상화에 따른 구조 조정효과 및 사업부별 업황 개선 등으로 뚜
렷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데, 부진했던 중장비 부품과 모터사이클 부문이 회
복되면서 차량부품과 함께 사업부문별 빠른 실적 개선이 가능해 보이기 때문.
-또한. 하반기부터 태양열 발전단지의 Heliostat 공급 등 향후 성장동력도 지속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
현대증권
금호전기(001210)
-LED사업의 성공적 진출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및 LED 조명시장에서의 독보
적인 시장지배력 강화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
-삼성전자 8세대 라인 증설에 따른 CCFL 판매량 증가, BLU 사업부 실적 호조세로 2
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
에이스디지텍(036550)
-올해 3월부터 삼성전자에 LCD TV 패널용 편광판을 공급하기 시작함에 따라 향후 TV
용 편광판 판매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신규 편광판 라인투자 확대에 따른 생산 증가로 향후 AMOLED 시장에서의 수혜와 동
시에 지속적인 매출 성장 전망.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 [영원무역](요약)환율 하락 영향으로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 우리증권
1분기 실적: 원화강세 영향으로 수출 실적 부진
- 영원무역의 1분기 영업실적이 매출액 962억원 (-13.8% y-y), 영업이익 33억원 (-17.5% y-y)으로 당사 기대치대비 하회,
시장 기대치는 충족
- 실적 부진의 주요 이유는 원/달러 환율이 전년동기대비 19% 하락 (1Q09: 1,415원/달러 -> 1Q10: 1,144)한 점에
기인함. 완성품 수출은 달러 베이스로 약 7천만달러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렀으며 내수 매출액은 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 성장에 머물렀음. 완성품 수출이 전년수준에 그친 이유는 지난해 미국 및 유럽 지역의 폭설 영향으로
order가 예년보다 늦게 왔기 때문으로 파악됨
- 세전이익은 33억원 (-71.8% y-y)으로 기대치 하회. 지난해 현지법인 등의 이익이 컸던 high base effect 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외환관련 순손실이 19억원 발생했기 때문
2010년 연간 오더 규모는 약 6억불 수준으로 전년대비 7% 증가 예상
- 금년 동사 완성품 수출 규모는 연간 6억불 수준으로 전년대비 7% 증가 예상. 1분기엔 바이어로부터의 오더가 지연되어
수출규모가 예상보다 적었으나 성수기인 3분기 완성품 수출 규모는 성장률이 확대될 전망
- 아직 비중이 작은 신발과 백팩 오더가 30% 이상의 성장을 시현 중: 신발은 Decathlon, Vans, ABC mart 등의 바이어를
확보해 고성장 지속중이며, 전체 매출 중 신발 비중이 전년동기 8%에서 금년 1분기 15%까지 급증함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2,000원으로 하향 조정
▶ [삼성정밀화학](요약)폴리실리콘사업 진출 기대로 주가급등
삼성정밀화학 주가, 삼성그룹의 대규모 신사업 투자 결정 이후 급등
- 삼성정밀화학의 주가가 지난 11일 삼성그룹의 대규모 신사업 추진결정 뉴스 이후 동사의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 증가로 급등
- 뉴스 내용: 5월 10일 이건희 회장 주재 사장단회의에서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LED,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등 5개
분야가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관련하여 2020년까지 총 23조원이 투자될 것이라는 내용
최근의 급등으로 당사의 목표주가를 상회.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 조정
- 삼성그룹이 태양광 사업에 있어 그룹 일관공정체계를 고려 중임을 감안할 때, 삼성정밀화학의 폴리실리콘 사업진출
가능성은 높은 편
- 한편, 삼성정밀화학이 선진입 기업과의 제휴를 통하여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음. JV 설립을
통한 진출은 충분한 자금력과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동사가 조기에 폴리실리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음
- 반도체와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수요처(삼성전자)를 확보한 상황에서 최저의 자금을 투입하여(보유 토지 및 인력,
염소제조 공정 등 일부 기술 등 활용 시 가능) 원가경쟁력을 갖춘 설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면, 동사의 성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
- 그러나, 삼성정밀화학의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과 관련하여 아직 결정된 바가 없고, 사업 진출방법 및 규모 등에
대한 정보가 없어 사업가치 평가가 불가능하며, 폴리실리콘 후발 주자로서 사업성공을 낙관하기 어려움을 감안할때
최근과 같은 급격한 기업가치 상승은 지나친 것으로 판단됨
- 삼성정밀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의 Buy에서 Hold로 하향 조정함
▶ [미래나노텍](요약) LED TV 판매경쟁의 수혜 예상삼성정밀화학 주가, 삼성그룹의 대규모 신사업 투자 결정 이후 급등
투자의견 Buy 유지 및 목표주가 21,000원 상향 조정
- 광학필름 부문: 2010년 삼성전자, LG전자, Sony 등 주요 셋트업체들이 공격적인 LED TV 판매 계획을 수립 및 추진 중.
이 영향으로 LED TV용 광학필름의 주요 공급처인 동사의 공급량 증가 예상
- 신규사업 부문: 동사가 신규 사업부문으로 개발 및 진행 중인 ITO하드코팅, 재귀반사필름, 도광판, GEF(Grid Electrode Film)
등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는 올해 하반기부터 가능할 전망. 이 중에서 Edge Type LED TV의 필수 부품인 도광판이 공급 부족인
상황이기 때문에 동사의 스탬핑 방식 도광판의 공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 당사는 동사의 도광판 승인이 완료되면
매출 전망치에 포함할 예정
- 전술한 사항들을 감안하여 2010년 이후 실적을 상향 조정하였으며, 목표주가를 기존 19,000원에서 21,000원으로
10.5% 상향 조정.
1Q 실적 Review: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 시현
-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 750억원(+45.1% y-y, +1.1% q-q), 영업이익 61억원(+28.3% y-y, -34.4% q-q)으로 당사 예상치를 하회
- 전방산업의 공급량 증가가 크게 없었던 반면, 주요 매출처인 삼성전자가 경쟁사에 지분을 투자함에 따라, 프리즘/마이크로
렌즈 패턴필름의 Vendor별 공급량을 변경. 이에 따라 동사의 Product mix 변경 (프리즘 필름 감소, 마이크로 렌즈 패턴 필름 증가)
- 영업이익률 하락은, 원자재인 PET film의 공급 부족에 따라 국내외 원단제조업체들에 단가인상을 진행하였기 때문으로 추정.
또한, 신규 제품인 ITO 하드코팅 등의 제품 개발을 진행하면서 원재료 비용 등 개발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
▶ [메리츠화재](요약) 보장성보험의 절대강자: 일본생보사와 동일한 Valuation
메리츠화재 목표주가 11,500원으로 상향 조정, Buy 유지
-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0,000원에서 11,500원으로 15% 상향 조정. 타사와 큰 폭으로 차별화되는 장기보장성 집중
전략으로 합산비율 개선이 지속되는 점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
- FY09 기준 동사의 P/EV는 0.64배으로 최근 상장한 일본의 Dai-ichi 생명보험(0.64배)과 동일한 수준. 시장지배력등에
대해서 discount를 부여한다고 하더라도 내재되어 있는 성장성과 보장성보험 위주의 전략으로 타사 대비 높은
ROE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된 주식
FY09 EV는 1조 6천억원(+47%). 금융시장 회복과 보장성보험 위주의 판매 전략에 기인
- FY09 EV는 1조 5,99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1조 5,390억원)에 부합
- EV는 전년비 46.6% 증가하였는데, 상승폭의 61%가 조정순자산가치, 39%가 보유계약가치 상승에 기인
- EV가 주는 시사점: 1) 보장성보험 우량 담보 구성비 증대로 마진율 상승, 신계약가치 극대화 중, 2) 금리리스크는 강화된
자본적정성 규제 하에서 더 낮게 나타나
FY10에도 보장성보험 위주의 전략 유효. 회사측 이익 목표는 전년비 12.7% 증가 수준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0.5.17)
반도체 - D램 고정거래가 5월 상반월 강세 지속
- DDR3 고정거래가 소폭 상승
- Spot 가격의 고정거래가 대비 프리미엄은 축소되는 추세
- 최근 D램 가격의 지속적인 강세는 D램 수요를 약화시킬 수 있어
롯데쇼핑(02353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410,000원(유지)
-해외시장 진출 현황과 전망
-한국 백화점이 다른 나라와 달리 계속 호황을 누리는 이유
-한국 할인점 산업의 변화와 롯데마트의 현황 및 전망
한솔제지(00415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16,500원(유지)
- 최근 영업 현황과 2010년 전망: 2010년은 2009년을 넘어선다
- 국내 제지 산업 경쟁 구도 및 전망: 구조조정은 진행형
- 영업외 부문 전망: 달라졌고 좋아진다
- 주주 우호적인 배당정책도 지속될 전망,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6,500원 유지
동국제강(00123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0,000원(유지)
- 1분기 환율 효과로 순이익 대폭 증가
- 후판 수출 물량 증가로 2010년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 일부 해소 가능
- 2011년부터 후판 공급 과잉 불가피한 점은 부정적인 부분
이엘케이(09419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3,000원(유지)
- What’s new : 우리 예상치와 부합한 1분기 실적
- Positives : 주요 고객사 신규 모델 출시로 실적 모멘텀 기대
- Negatives : 유상증자 가능성으로 인한 최근 주가 약세
- 결론 :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33,000원 유지
기아자동차(00027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43,000원(상향)
- 목표주가 26% 상향
- 연 15만대 수준 이상 팔리는 모델 수 09년 4개에서 10년 6개로
- 올해 예상 판매대수 187만대에서 195만대로 상향 조정
오리온(00180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60,000원(상향)
- 1분기 실적은 프리미엄 제품의 성장 지속과 지분법이익 증가로 우리의 예상과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
- 중국지역 판매액이 전년동기대비 23.9% 증가한 1,296억원을 기록하고, 중국법인의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4.4%에서 19.9%로 향상
- 영업가치와 중국법인의 가치를 상향하며 오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320,000원에서 360,000원으로 상향
삼성전자(00593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982,000원(유지)
- 올해 설비투자계획은 대폭 상향 조정될 예정
- LCD 부품의 공급부족은 LCD 업황에 호재
- OLED로 기타 경쟁사 휴대폰 모델과 차별화
메리츠화재해상보험(000060)
-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13,000원(상향)
- FY2009 내재가치(EV) 47% 증가한 1.6조원 제시
- 장기신계약 중 보장성보험 판매 비중 80%에 이르러
- 장기위험 손해율 및 자보손해율에 대한 우려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증권사 종목 리포트 요약
엘엠에스 073110
한양증권은 17일 엘엠에스에 대해 휴대폰용 소형 프리즘 시트 시장에서 3M보다
우위의 시장점유율과 인지도를 확보했으며 중대형 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입해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700원을 제시했다.
정진관 애널리스트는 "소형 프리즘?低?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기업가치가 올해 이후
로 신사업 기여도 증가에 힘입어 의미있는 도약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중대형
프리즘시트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광픽업랜즈가 본궤도에 진입해 본격적인 성장
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은 53% 증가한 1054억원,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211억원, 세전 237억원의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호전이 단발적인 것이 아니라고 예상된다"며 "중대형
프리즘시트의 판매증가와 복합플레이트, 렌즈 등 신사업 매출이 가세하면서 2010년부
터 2014년까지 5년간 외형이 연 평균 52%의 고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20% 이상의 높은 수익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후성 093370
미래에셋증권은 17일 후성에 대해 2차전지 전해질 생산능력 확대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박재철 연구원은 탐방보고서에서 "후성의 2차전지 전해질 및 첨가제 사업
의 매출액은 지난해 110억원에서 올해 270억원으로 증가하고, 2012년에는 6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가장 큰 성장 모멘텀(동력)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2차전지 전해질(LiPF6)은 일본의 스텔라, 칸토 덴카가 전체 시장의
80% 이상을 과점하고 있고, 후성 등 4개 업체만이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성의 전해질 생산능력은 지난해말 200t에 불과했지만 400t을 증설해 지난
3월부터 가동중이고, 올 연말 400t을 추가 증설할 예정"이라며 "2012년까지 1800t
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164억원의 매출을 올린 반도체 및 LCD용 특수가스 부문도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탄소배출권 프로젝트도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철강 104700
현대증권은 17일 한국철강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김현태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철강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1.7%로 매우 저조
했다"면서 "이는 주력 사업부인 철근 부문이 건설사와의 철근가격 협상 난항으로
수익성이 축소됐고, 태양광과 단조 부문의 부진도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철근 부문은 제품가격 인상이 2월과 3월에 걸쳐 점차 반영
되고 있고, 최근 스크랩 가격도 안정화되고 있어 2분기에는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그는 또 "태양광과 단조 부문은 여전히 회복 신호가 미약해 실적개선 시기는 하반기
이후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2>
▶ [대우인터내셜널](요약) 다양한 사업 기회 실현 기대 - 대우증권
자원개발 이익은 2013년부터 매출총이익의 14%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
대우인터내셔널의 에너지 개발 현황을 살펴보면 2009년 3개의 생산단계 프로젝트(페루 8광구 육상유전에서
US$960만, 오만 KOLNG 플랜트에서 US$1,200만, 베트남 11-2 해상광구 가스전에서 US$220백만)에서
총 US$2,380만의 이익을 실현했다. 향후 기대되는 프로젝트는 개발단계 유전인 미얀마 A-1 해상광구(매장량 3.3~5.6조),
A-3 해상광구(매장량 1.3조~2.2조)로 대우인터내셔널은 51% 지분을 가진 운영권자로 참여하고 있다. 2013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인데, 이 두 광구에서 매년 3,000~4,000억원의 이익이 창출될 예상. 자원개발 이익은 2013년 매출총이익의
14%, 2014년 24%, 2015년 26%를 차지할 전망이며, 주당순이익 성장률은 향후 5년간 연평균 34%에 이를 것으로 예상
포스코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주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확대될 전망
- 대우인터내셔널의 경우,
2010년 5월 14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8개 국내 금융기관이 보유한 68.15%에 대해 포스코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입찰 금액은 약 3.45조원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주가에서 53% 프리미엄을 부가한 가격이다. 인수 가격 프리미엄에서
오는 혜택과 더불어, 인수 후 동사의 역할에 따라서도 회사 가치가 크게 변할 수 있다. 포스코 인수가 확정될 경우, 향후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는 철강 수출 물량 증가, 풍부한 자금력과 자원개발 프로젝트 추가 참여 가능성 등
(3) 대우인터내셔널은 교보생명 지분을 24% 보유하고 있음
동양생명, 대한생명 등이 상장되고 삼성생명이 상장을 한 상황에서, 동사는 교보생명 지분을 상장하기 이전이라도 매각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현재 장외거래가격을 기준으로 교보생명 24% 지분 가치는 1조원에 이른다. 대우인터내셔널이
매각한다면 약 1.5조원이 추가적으로 투입되어야 할 미얀마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LG상사](요약)자원 개발 이익 실현 선두 주자 - 대우증권
자원개발 이익은 2011년부터 세전이익의 70% 차지할 전망
LG상사는 자원개발 부문 이익 실현에 있어서 타사에 비해 이미 앞서가고 있다. LG상사의 수익구조는 자원개발
이익은 2009년 세전이익의 55%를 차지했고, 이 비율은 2011년 7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원개발 이익이
2008년 세전이익 150억원, 2009년 845억원을 기록했으며 2010년에는 1,045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이익의 고성장은
현재 진행 중인 17개 프로젝트 중 생산 단계에 있는 8개 광구와 인도네시아 MPP 석탄 광구의 지분 확대, 2010년
카자흐스탄 Ada 유전과 중국 Wantugou 석탄 광구의 생산 시작에서 비롯
(2) GS리테일의 32% 지분 매각 가능성
GS리테일 지분에서 오는 지분법이익 성장 혹은 매각 가능성이 동사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GS리테일은 2009년 말 기준 편의점 4,060개(시장점유율 28%로 2위), 슈퍼마켓 138개(시장점유율 9%로 2위)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 백화점, 할인점 부문을 영업양수도하여 2010년 2분기에 지분법이익 1,500억원이 예상된다.
향후, GS리테일의 연평균 매출 성장은 10%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편의성 추구가 소비자의 주요 트랜드로
자리잡으면서 동사의 주력 사업 부문인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3) 지속적인 자원개발 프로젝트 참여와 신사업의 이익 기여
석탄과 비철금속 부문이 원유에 비해 수익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석탄과
비철금속은 광구 탐사 단계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유전은 생산 유전 지분을 매입하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속적인 이익 성장과 더불어 탄소배출권 사업 이익 실현이 기대된다. 탄소배출권 사업이 2009년 UN방법론 승인을
통과하여 2010년부터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산업조림 사업은 2011년부터, 팜오일 사업은
2012년부터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그린에너지 사업은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될 전망
▶ [POSCO](요약)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는 POSCO의 해외 중심 성장전략의 발판 - 대우증권
대우인터내셔널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
지난 14일 공적자금위원회는 POSCO를 대우인터내셔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경쟁사였던 롯데는 차순위 협상자로
선정되었다. POSCO가 롯데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유에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POSCO의 우수한
재무구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일정은 6월에 실사를 거친 후 최종 인수 가격을 조율하고 7월경에는 본
계약을 제결할 것으로 예상
인수 후 예상되는 시너지와 리스크는?
당사는 POSCO가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함으로써 정량적, 정성적 측면 모두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다. 긍정적
측면은 다음과 같다.
1) 인수 가격은 적정하다는 판단이다
2) POSCO의 향후 성장 전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
3)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원개발도 긍정적이다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로 POSCO의 재무구조가 악화된다는 것은 기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60,000원 유지 (현재주가 464,000원)
▶ [오리온](요약) 한국형 글로벌 음식료업체 1호 - 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0,000원(현재주가 318,500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0,000원이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돋보이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위안화 절상시 중
국의 구매력 증가로 중국 내수 소비시장 확대가 예상되어 중국 사업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소비재업체 중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Valuation 논란이 있지만, 중국시장에서 성장이 지속되는 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1분기 실적 Surprise, 특히 중국 고성장에 주목
1분기는 매출액 8.7% 증가, 영업이익 51.7% 증가, 순이익 148.7%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룰은 13.5%를 기록하여 최고
수준이었다. 국내 제과 시장이 부진에서 회복되면서 판매량이 증가세로 돌아섰고, 프리미엄과 리뉴얼 제품으로 가격 상승 효
과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 밀가루 가격 인하와 환율 하락으로 원재료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순이익 급증은 중국의
호조로 지분법이익이 100% 증가했기 때문이었다.
중국은 1분기에 매출액이 23.8% 증가(위안화 기준 53.0% 증가), 영업이익 70.2% 증가(257억원), 순이익 75.5% 증가로 분
기별 최고 수준이었다. 특히, 상하이(OFS) 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좋아졌다. 중국에서의 매출액은 국내와 비슷하고 영
업이익은 국내보다 많았다. 오리온이 해외사업을 하고 있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3국을 합한 매출액은 20.1% 증가, 영업이
익은 70.2% 증가, 순이익 330.4% 증가하여 최고 수준의 이익을 냈다.
이제는 내수업체가 아니라 글로벌업체로 인정
현재 중국에서는 남진(南進)정책과 제품 라인업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오리온은 광저우를 기반으로 남쪽 지역으로 사
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광저우 지역의 생산을 담당하는 OFG(현재 2개 라인 가동, 하반기 5개 라인 추가 예정)는 초코파이
만 생산하지만, 향후에는 스낵, 껌, 비스켓, 초코릿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제는 내수 기업이 아니라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글로벌 업체로 인정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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