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옛날 무덤 '고인돌'을 보고왔다.
어찌나 덥던지.......하지만 <친구>는 없었지만 아줌마들,동생들 선생님과 같이 탐방~!을 다니니까 더위는 금방 물러갔다.ㅋㅋ
@고인돌의 종류@
1 탁자식 고인돌
2 기반식 고인돌 중에서 난 개석식이 가장 인상적이다. 간단하고 !잔인!하다 ㅋ
![](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gol_05.gif)
3 개석식 고인돌 또 다시는 나오지 말라고 덮어놓았다는 선생님의 말씀도 재미있었다.
고인돌중에서 기반식에서 난 바둑하는 흉내를 내보기도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말이 좀 이상하네..좀 봐주세용.............^^)
또 내가 제일 기대하는 "퀴즈퀴즈"시간에 난 슬쩍 아침에 열심히(넘 피곤해서 좀 졸았지만....)적은
노트를 꺼내서 정답을 말하기 위해 단단히 각오했었다.ㅋㅋ
하지만 그리 생각대로 빨리 찾지 못하였다. 찾았다 해도 무척 잘하시는 우리 아우들,,아줌마들이 다 맞춰서 맞추지를 못하였다. 근데 선생님이 "조선 시대 기생들이!........"할때 난 '그린비'!하고 머리에 스쳤다. 그때는 왠지 하늘이 도와주시는 것 같았다. 난 얼른 손을 !번쩍!들었다.(순발력있게@)ㅋ
선생님이 나를 지목했다.'두근 두근'난 빨리 말하였다.'그린비'하지만 난 마음속으로 외쳤고 나의 입에서 나오는 말,,,,"그뢍~~!앙 비!!!!"난 깜짝 놀랐다. 나도 모르게 떨려서 그랑비라고 말한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 선생님께서 맞췄다고 해 주셔서 소중한 노트를 받았다.ㅋㅋㅋ
지금 생각 해도 아주 웃겼다.ㅋㅋㅋㅋ 또 적은 걸 안보고도 엄마도 안가르쳐 주셔도 내가 혼자 맞춘것에
대해서 아주 뿌듯하다. 다음엔 더 열심히 공부하여 다 가지고 싶다.,,ㅋ(마음을 비우자~! 훨 훨)ㅋㅋㅋㅋ.......... ㅡ희민 올림ㅡ
첫댓글 그래 오늘은 열심히 하였네 앞으로도 더더욱 열심히 하자꾸나!
친구 없어도 재밌지 담 탐방에도 꼭나와 또 옆줄에 앉아 가자..역시 형아라서 그런가 쓰는 수준이 다르네..그린비라고 들은 거 같은데..내가 잘 못들었구나 선물에 눈이 멀어 필기 보느라고 ㅎㅎ
듬직한 희민아~근현이보다 더 열심ㅎ 다녀서 아줌마 걱정되네^?^통도사는 근현이랑 ㅈ잘 갔다오렴!
도대체 희민이가 누굴까? 글솜씨가 보통이 아닌걸 . 담 탐방땐 꼭누군지 봐야지..ㅋㅋㅋ
댓글 ㄳ ㅋㅋㅋ 담에도 더 열심히 쓸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