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에 태동한 총동창회가 16년이라는 긴 세월을 뛰어 넘어 비로소 2월 16일
이재용(7회)씨를 제2기 회장으로 추대하고 7회가 주축이 된 명실상부한 힘있는
총동창회를 출범시켰다. 여기에 총동카페가 공식 사이트로 인정을 받고 부회장에
에덴동산(1회.김준수) 감사에 민트(13회.김종호) 행정총무에 상록수(13회.김재순)
사업총무에 칠성가구(18회.이상도) 등이 카페 활동자로서 주요 회장단에 참여를
하면서 카페의 위상을 더높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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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의 제2기 회장단이 출범한 이후 가졌던 전체 행사로 4월 26일 이재용 회장을
비롯하여 13개 기수 100여명이 참석을 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남구 구민운동장을
출발해서 산성산(해발 653M) 정상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에 총동 카페를 홍보하는
4면짜리 회보를 발행하였고 행사 이후 카페 회원이 급등하는 성과를 이루어 내며
이후 하반기 카페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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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 등반행사를 치른지 3일만인 4월29일 카페에 전해진 비보에 많은 선후배들의
안타까움과 격려속에 2차례 수술 끝에 3주간의 병원 생활을 마쳤고 이후 3개월여
재활기간을 거쳐 8월에 회사에 복귀하기 까지의 기간 동안에 오히려 총동 카페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모교로부터 1회~30회까지의 졸업 앨범을
대여받아 스캔해서 올리는 작업과 함께 10월에 발행이 되는 총동창회 창간회보에
기초 작업을 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룩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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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카페 활성화의 원년이라고 할 수 있는 2007년도의 주요 활동자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2008년 상반기에 하나 둘 카페를 떠나면서 동문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
2007 카페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은하수를 시작으로 인기상을 수상했던 소나기와
인어공주 등이 3월들어 떠나갔고 신인상을 수상한 막내둥이 얼음이도 활동 부진
끝에 6월 이후 흔적을 찾을수가 없었다. 그 여파로 인해 2007년 하반기에 카페 활
동을 주도했던 22회(사랑해, 고도신, 조은아빠, 희주은, 쵸이, 기장멸치, 폭풍우)가
동반 몰락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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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상반기에는 총동 2기 출범의 주역 기수인 7회(지성과미모, 아로마, 벽송,
나무그늘, 갈남자)와 우먼파워를 과시한 11회(산정호수, 지담, 로스팜파스, 가을
풍경, SunnY)가 주도를 하였고 여름철에는 노익장을 과시한 1회(에덴동산, 여름
추억, 초록동색, 옥산초등, Keypoint, 아미새) 대선배님들의 돌풍이 대단 하였다.
하반기에는 12회(지용활, 옥상진통, cslee7253)와 25회(고인돌, 이재하, 바쁜미니
짱)가 합류를 하면서 기수별 선의의 경쟁속에 카페활성화의 도화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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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 밤 두류 야외음악당 벙개를 시작으로 7월 9일에는 수성못 분수쇼로
벙개가 이어졌고 비슷한 시기에 서울에서도 산정호수(11회)가 주축이 되어서 1회
선배님들을 모시는 벙개에 힘을 얻어 7월 24일에는 마침내 대구에서 에덴동산과
로스팜파스, 지담, 민트가 상경하여 서울 벙개를 성사시키기에 이르렀다. 이후에
8월 23일 올림픽야구 결승전 TV시청 벙개로 대표팀 감독인 김경문(11회) 동문을
소리높이 환호도 했고 9월 5일에는 900번째 카페가입을 한 건강미인 환영벙개와
12월 10일 1000번째 회원돌파 날짜맞추기 이벤트 벙개등으로 하반기를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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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여름추억, 에덴동산, 지용활 세 동문에 의해서 경쟁이라도 하듯이 자유게
시판과 유머엽기장을 시작으로 도배에 가까운 많은 스크랩 게시물이 올라오기 시
작하였다. 급기야는 카페활동 월간 순위를 수작업으로 할수없는 상황에까지 이르
렀고 이후에 에덴동산의 중도 하차와 게시물은 여름추억이 댓글과 열줄메모장은
지용활 동문으로 어느정도 역할 분담이 이루어지면서 정착기에 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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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17개 기수가 참여하여 1회 선배님들
회갑연을 시작으로 동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행사에서 카페 활동을 통해서
이미 기수간의 벽은 무녀져 있는 상황에서 선후배를 찾아 다니는 정겨운 장면을
곳곳에서 만나 볼 수가 있었다. 12회가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0회가 준우승
그리고 처음 참가한 22회가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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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끝난뒤에 미결성 기수의 동기회 결성 열기가 타오르는
전통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2006년 12회, 2007년 10회에 이어 체육대회
본부석을 찾은 15회 최성섭 박순영 동문에 의해 동기회 결성 도움을 부탁 받았던
총동 행정총무인 상록수(13회.김재순)가 디딤돌을 놓았고 오래전부터 총동카페
에서 활동을 해온 대성산(15회.정희종)이 독립된 카페를 개설하면서 동기회 결성
열기가 더욱더 타오른 끝에 마침내 11월 29일 발대식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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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달 동안에 펼쳐진 ≪ 2008 - Cafe Award ≫ 투표가 2007년보다 더 많은 관
심과 성원속에 진행 되었다. 34명이 참석하여 한해 동안의 카페 활동을 결산하고
동문들의 화합의장이된 송년의밤 행사에서 발표된 ≪ 2008 - Cafe Award ≫ 대상
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종횡무진 활약한 산정호수(11회.정무선)가 영광을 차지
하면서 동문들의 많은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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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옥산 초등의 발전 상을 볼 수 있네요..뜨거운 방을 만들어 갑시다..우정과 사랑을~~
호수님 축하 합니다...이스리 없는교?? ㅎㅎㅎㅎㅎㅎ
민트님에 편집 능력~````` 대단하십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민트님!! 진짜~수고만았소....
선배님 ...진짜루 죄송하네용...일부러 그런 건 아니구요.....마이마이 바빴어용...![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건강하세염*^^* 그리고 ![러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7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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