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을 선거구는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명불허전 설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부천 원미구 5선 국회의원)가 당선된 지역구인대요
원래 부천시 을 선거구는
기존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 등으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지난 2016년 총선거에서 부천시 원미구 을 선거구가 부천시 을 선거구로 명칭이 변경된 곳이예요.
2020년 당시 유권자는 총 220,045명인 상태에서
실제 투표한 유권자는 총 147,31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치뤄졌는대요.
<2020년 제 21대 총선 부천을 국회의원 선거 결과>
설훈 당선 더불어민주당 48,002표 지지율은 80.889%
서영석 낙선 미래통합당 (현 국민의힘) 58,341표 지지율은 39.60%
이미숙 낙선 정의당 6,162표 지지율은 4.18%
이종남 낙선 민중당 1,193표 0.80%
남궁진숙 낙선 국가혁명배당금당 734표 지지율은 0.49%
과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부천시 을 선거구에서는 어느 당의 공천을 받은 누가 출마할까요?
관전 포인트는 설훈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판단이고 이에 대항하는 국민의힘은 과연
누구를 내보낼 것이냐 그리고 2024년 제22대 총선거에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중대선거구제의 실시 여부와 이것이 부천시 을 선거구에서는 어떻게 적용될 것이냐가 관건으로 보이는 상황이네요.
한편 부천시 을 국민의힘 지역 조직에서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시작된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인선 공모에
김용석 골목상권살리기운동본부 대표, 서영석 전 당협위원장, 소정임 변호사, 유윤상 세무사, 이창석 학원장, 정수천 전 경기도의원, 정주열 대한어머니회 경기도연합회 회장, 황재성 전 미래통합당 부천시병 사무국장 등 총 7명이 신청서를 접수했는대요. 그 뒤 국민의힘은 12월 15일 심층 면접을 통해 12월 29일 서영석 전 당협위원장을 발표했어요. 현재 서영석 위원장은 윤석열 국민캠프 정무특보를 거쳐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첫댓글 과연 국민의힘 판단이 옳은걸까. 최소한 후보 경쟁력 측면에서만 디테일하게 볼 때 과연 국민의힘 판단은 옳은 결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