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5일 면박다녀왔습니다~

[12-17김동호맘(11)]

밤새거의뜬눈으로 세우고~친정어머니,저,딸,조카손녀,언니 5명이~ 4시30분 대구출발해서홍천으로 부지런히달려~ 8시30분경7093부대도착~ 아들픽업하고~홍천시내있는GS 마트로가서 대~충먹을것쫌 사고선 을수계곡을가기위해서( 10명정도)물어봐도 이런~~~아무도모르네여ㅠㅠ희수맘이랑 우민맘을찾아서 꼽사리낑끼야 대는디~ㅎㅎ  인터넷검색한딸이1시간거리에 을수골이라고 오지마을 청청계곡어쩌고나온다네요~운전경력30년차 이모랑 기사체인지하고 을수계곡으로출발~가는길에막국수랑 감자전으로 점심을먹고 ,,가도가도끝이없네요~이런! 딸이잘못보고선 한시간이 아닌가봐요~80키로로 달려서산을몇개나 넘은지모르겟네요초보자는 운전하기힘든길~완전에스코스를 구비구비도네요~~아들늠 얼굴보니홍천을 벗어나는가싶어애가타서죽네요~ㅋㅋ2시간정도소요후드디어 을수계곡인지;갑수게곡인지도착햇네요~서둘러게곡물에발담그니..물이넘차거워서 발만담궈도 오싹하네요~하루있다오긴넘 아쉬운곳이여요~시간대시는분들 3~4일푸~욱쉬엇다오심딱!좋겟드라구요~계곡이엄청기네요 아무리둘러봐도 군인가족은 안보이공~ㅠㅠ희수맘,우민맘상봉하긴 글럿나봅니다~ㅎㅎ 아쉬움을뒤로하고 5시경출발해서예약해둔 헤븐하우스펜션으로돌아옵니다~헐!!근데우째이런일이~팬션앞에도 계곡이있고 피서온사람들로 만원이드라구요~아뿔사,,이미때는늦엇공 친절하신 사장님안내로 여장을푸는데~ 바빠서도저히 시간이안대겟다던 아빠가 일하다말고선~부산서~홍천으로달려온다고 전화가옵니다~말은안해도아들이무척보고싶엇나봅니다~아빠오는시간에맞춰서 오리백숙을주문해서~저녁을먹고나니..이제졸음이쏟아져서참을수가없네요~ㅋ~아들늠은 노트북이랑 핸펀이랑 씨름하느라 정신이없고..~언제잠들엇는지..눈뜨니새벽5시네요~창을열고 베란다로 나가니 홍천골짜기선선한새벽바람이 넘기분을좋게하네요~^^하나둘,,기상하고 엄마표김치찌계로 아침상을 물리고 11시30분경팬션을나와서 수타사로갑니다~한바퀴돌고내려와서 자리를잡았읍니다~~아,,근데넘넘더워서 도저이못견디고 철수해서 일찌감치 식당으로가서 막국수랑~황태구이로 또점심을 해결하고나도1시30분~~에고 6시까지오데로가나~홍천시내 까페베네로 가보지만 북새통 만원으로 자리가 없네요~이리저리 쉴수잇는공간을찾아보다가..바로옆에 뚜레쥬르빵집이잇네요~2층으로올라가서 팥빙수를주문하고 잠시쉬엇네요~이제그유명하다는 홍천화로구이만 아들늠 먹이고나믄 엥가이먹이는데~ㅋㅋ 또맛집검색해서 양지말화로구이집으로갑니다~으~메!여기도북새통으로자리가없네요~조금기다린후에 한자리차지하고 식사를또합니다~아들먹일려고햇두만 정작아들은 긴장이대는지 몇점못먹고 젓가락을 내리네요~덕분에 저랑가족들,배가아주 남산만하게불러오네요~ㅎ아들늠은 중간중간 시간마춰가면서 부대로 보고전화도하고~~그럭저럭시간은 흘러 이제아들보내야할 시간이대어오네요~6시30분까지드가도 대지만 아들은5시40분까지 귀대하겟다고 서두르네요~하기야..정말시간때우는일도 보통일이아니드라구요~에어컨없이는 잠시도 살수가없으니말입니다~~그래 어차피들어가야댈껀데,,조금일찍데려다주려고 부대로향했읍니다~도착해서 아들늠과 짧은포옹한번하고 아침에나왓던곳으로 원위치시키고~아쉬운1박2일의휴가를 마감합니다~돌아오는길에 가슴이아려오네요...꾹!참앗던눈물이흐릅니다...이제첫휴가를 기다리면서 또,열심히 살아야겠지요~긴장이풀리니,,몸살끼가 도네요~선,후배님들 모두편한밤되세요~화랑!!

[12-17김동호맘(11)]

아빠 환갑이대야 동호군 입대하겟다고....마냥 안쓰럽기만하던 늦둥이아들이~어느새 군입대를 했네요~ 군기바짝들어있는 아들모습보니깐 든든 합디다~ㅎㅎ

[11-4 김성현빠(11)]

동호 이병 자대면박 다녀왔군요..ㅎㅎ
을수계곡까지 가서 우민맘과 희수맘을 못 만나보셔서 많이 아쉬우셨겠습니다..
아마도 홍천시내를 앞으로도 몇 번은 다녀가셔야 할 듯 합니다..ㅎㅎ
사진에 가족 설명이 안되어서 동호와의 관계가 몹씨 궁금합니다..

[11-5김진혁맘(2공)]

아들 보고 오셨군요훤하니 잘생긴 모습이 그저 탐스럽네요
아직은.....들여보낼때 그저 한없이 목이 메일때랍니다
씩씩하고 늠름하게 의 멋진 싸나이로 거듭날 것이니 염려마시고 행복한 아들바라기 하시길

[12-17김동호맘(11)]

마지막사진 왼쪽부터 동호맘~동호~동호누나~동호아빠그렇읍니다요~선배님~~ㅎ

[12-17 오주현 맘]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셨네요...
저희도 수타사 입고에 위치한 팬션에서 머물면서 다행히 운 좋게 복귀 시간까지 에컨 밑에 있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9 희수맘예비역(23)]

행복이 가득가득 묻어나네요~~~훔~!!부러워라 우월한 기럭지 ㅋㅋㅋ

[11-6이호진맘11]

이심다넘 상세한 화면 눈나쁜 지 보기엔 안성맞춤이지 말임다 동호에다 미모의 따님남매의 선한 눈매가 누굴 닮았을까나
식단들 다 침넘어가는데 특이 팥빙수 입안에 홍수가 되지 말임다 야가자가족들 위해 더운데 후기글이랑 사진 감하게 해 주셔서 넘 감솨함다

[12-12변 태환맘(15화생방지원대]

잘 다녀오셨네요~~ 언니!~~~한턱내야되지 시픈디 말임돠..ㅋㅋ훈남이신 동호아빠님! 미스코리아누나에다 넘 잘 ~생긴 동호!! 동호야 보고잡다....태환이랑 언제 휴가 맞춰질라는지~~ㅜㅜ 성수기라 더운날씨에 고생은 좀 하셨네요~아들 ~잠자는 모습만 봐도 애초롭네요....

[12-16안병화맘(12)]

저는 잠자는 아드님이 참 평화로와보였어요. 행복한 꿈속!

[12-10기 정원영맘]

애고 너무 좋으셨겠네요..돌아오시는길이 힘드셨겠네요
저는 18일에 면박해주러 갑니다 한달만에 아들만나러...ㅎㅎ
기대 만땅입니다

[12-17김동호맘(11)]

원영맘님 ~팬셩예약은 하셧지요?~아들만나서 행복한시간보내셔요~ㅎㅎ글고태환엄마~정태엄마랑 만나서 쇠주한잔해요~~ㅎㅎ폰때릴꼐요~~

[12-6기 정규화아빠(1군지사)]

딸있는 집 부럽습니다...이렇게 동호부모님 얼굴을 보게 되네요~~

[11-10 이준수맘(11)~]

아드님 참 미남이네요... 우리준수가 생이라고 칭찬을 많이 한이유가 있었네요.. 얼굴만 봐도 범생이랑 매치가 절로 됩니다... 동호군 전역하는 그날까지 무탈하길 기원해요..

[12-17김동호맘(11)]

감사합니다,,선배님!~준수상병이 울동호 이쁘게봐주시니 넘감사드리옵니다~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