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예정됐던 LG-삼성(잠실) SK-한화(인천)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으로 편성된다.
LG '회원의 날' 행사 개최
LG는 21일 잠실 삼성전을 맞아 시즌 첫 ‘회원의 날’ 행사를 갖는다. LG는 이날 회원들에게 입장권을 할인해 주고 경품 추첨을 통해 X캔버스 PDP TV 1대, 사이언 휴대폰 2대, 인터콘티넨털 호텔 숙박권 1매 등을 나눠준다.
KIA 홈경기마다 '도전 주부 줄넘기왕' 행사
KIA는 22일 두산전을 시작으로 올시즌 내내 일요일 홈경기마다 ‘도전 주부 줄넘기왕’ 행사를 연다. 12명이 한 조를 이뤄 참가하는 행사로 50개 이상을 성공하는 팀에 현대백화점 상품권(120만원), 안마기, 디지털 카메라 등 경품을 준다. 참가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나 전화(062-370-1893)를 통해 가능하다.
SK '미녀들의 수다' 함께 다양한 이벤트
SK는 22일 인천 한화전에 KBS 2TV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디나와 우크라이나 출신의 엘리자베타는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 뒤 경기 도중 일일 아나운서, 댄스타임, 피칭 스피드 대결 등으로 관중들의 흥을 돋운다. ‘미녀들의 수다’는 국내 거주 외국인 여성들의 눈에 비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출신 출연진 8명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국제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두산 '미샤'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두산이 올시즌 화장품 브랜드인 ㈜에이블씨엔씨의 ‘미샤’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두산은 ‘사랑의 프로포즈’와 ‘따라해 보세요’ 등 관중 참여 이벤트를 ‘미샤와 함께하는 야구장 프로포즈’로 명명하고 참여한 관중에게 미샤 화장품세트 및 특급 호텔 뷔페권을 선물로 준다. 또 매 경기 10명의 여성 관중에게도 추첨을 통해 미샤 영양크림 등을 증정한다.
롯데 SK와 마산 개막전서 풍성한 이벤트
롯데는 24일 SK와의 마산 개막전에 풍성한 이벤트를 연다. 우선 장외행사로 오후 5시부터 야구퀴즈와 팬사인회 등이 열리고, 6시20분부터는 장내행사로 치어리더와 아트로바틱 공연단의 퍼포먼스가 열린다. 또 이날 입장 관중에게는 휴대폰 액정클리너 1만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노트북 1대와 MP3 2대를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