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공주농가맛집]친환경농장 미마지에서 재배되는 로컬푸드 농가맛집 미마지 /달곰나루 밤나무아래정식

[전민욱]

[공주농가맛집]친환경농장 미마지에서 재배되는 로컬푸드 농가맛집 미마지 /달곰나루 밤나무아래정식

미마지에서 재배되는 모든 농산물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고집하며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데 큰 의미가 있는

공주의 대표 농가맛집이다. 진귀한 재료를 뽐내는것이 아니라 정갈한 맛을 얻기 위해서 텃밭에서 채소를 직접 가꾸시던

옛 어른들의 지혜를 이어받고 있는 친환경농장 농가맛집이다.

평생 꼭 한번 가봐야 할 한국의 맛집 33 [주간한국2012.09.24]

미마지는 서기 7세기 초에 일본열도에 백제악을 전해준 오늘날 세계 곳곳에 일고 있는 한류의 원조라 할수있다.

백제의 고도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백제예가 미마가 (농업회사 법인 미마지 주식회사)는 먼 옛날 미마지를

본 받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촌문화의 한류를 일으키고자 한다고 한다.

친환경 농장.농가맛집.자연염색장.박물관(공주민속극박물관) 뮤지엄스테이.기프트샵으로 이루어져 있는 백제예가

미마지는 친환경 농업을 통해 우수한 먹거리를 생산.가공.판매할 뿐만아니라. 향토문화컨텐츠인 지역고유의 역사유산.

전통생활양식.공예문화등을 문화상품화하여 농촌체험관광분야의 선두주자가 되고자 노력하는 곳이다.

말캉말캉한 밤 묵에 싱싱한 미나리 생채를 간장으로 무쳐낸 맛이 좋았다.

이곳의 달곰나루 밤나무아래에서의 밥상의 메인인 밤묵에 미나리 냉채~

환상궁합이었다~

공주 향토음식 이야기

 달곰나루의 뜻과 의미는 ?

     공주의 옛이름 ‘곰나루’에 ‘달곰하다’라는 맛 형용사를 더하여 만든 브랜드로서 

     달곰하다 : ‘입에 당길 정도로 알맞게 달다’의 뜻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공주 향토음식의 담백함과 감칠맛을 표현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고맛나루’는 특산물을,상징하며 ‘달곰나루’는 향토음식을 상징하고 있다.

     앞으로 공주를 여행하게 된다면 고맛나루와 달곰나루를 알고 이왕이면 이곳의 의미를 부여 받고 있는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미마지의 대표 도영미씨는 대한항공에 근무한 경력과 공주민속박물관학예연구실.미마지 몬촌문화체험학습장대표.

2013년 신지식 농업인 제 344호 농촌체험관광분야에 선정되었다.

농가맛집 미마지의 밥상차림은

소민정식. 연잎밥상 . 전통주를 위주로하는 주안상차림 등이 있는데

이번에 내가 맛본 건 밤나무 아래에서란 테마가 있는 밥상이었다.

밤묵과. 밤장아찌. 밤물김치.그리고 밤밥

시원한 백김치 위에 밤 한조각~

공주의 맛

공주의 멋이 담겨있는 밥상이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건... 칼칼한 맛이 빠져있어서~

웬지 개운하지 않은 느낌..

외국손님들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아마도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이 이곳의 테마인듯하다.

돼지등갈비에 있는 배추시래기 맛이 참 좋았다~

음식은 따끈할때 먹어야 맛나다는^^

 처음 맛보는 밤 장아찌~

간장의 짭쪼롬한 맛과 밤의 달큰한 맛?

달큰한 맛은 빠진 간장의 달콤한 맛이 있는 밤 장아찌였다.

개인적으론 밤 장아찌 보단.. 밤 조림을 반찬으로 내어주는 것이 더 좋을듯하다.

커다란 반상기에 밥과 소고기 맑은 무장국

밥위에 삼색나물 넣고 비벼 먹는 사람들이 많단다..

그래도 난 비빔 보다는 그냥 밥이 좋아서~

비빔없이 먹어본다.

무우장국에 된장이 들어가도 좋을듯한^^

내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네요^

미나리의 향기가 그윽하게 입안에 풍겨퍼지는 맛이 좋았던 미나리 밤묵 ~

부침개는 바삭하게 구워내 주었다~

한장 더^^ 주세요^^ 했는데 ~

마다하지 않고 해주셔서 감사했네요^

미마지는 공주의 농가맛집

공주맛집과

이번에 달곰나루 맛집에도 선정된 공주시 대표맛집이 되었다고 한다.

1996년 10월 심우성(沈雨晟)에 의하여 설립, 개관되었다. 심우성이 중심이 되어 40여 년간 수집한 민속 연극 인형·탈·의상·악기, 그와 관련된 대소 도구 821점을 전시하고 있다. 시설은 민속극 자료관·농기구 자료관·소극장·학예 연구실·놀이마당 등이 9,398㎡의 야트막한 송림 사이사이에 배치되어 있다.

민속극 자료관에는 인형극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중의 하나인 ‘꼭두각시놀음’과 제79호 ‘발탈’ 그리고 유일한 전래 그림자극인 ‘만석중놀이’의 인형과 대소도구 일체를 비롯하여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다음 13종의 탈과 대소도구가 있다.

기념품으로 좋을듯한 신발~

요건 미마지의 로고를 입힌 텍을 붙여서 판매하면 좋을듯해요~

미마지의 자연염색체험장과 전시장을 두루 두루 둘러보았답니다.

공주 민속극박물관과 더불어

농기구 자료관 . 소민산방 뮤지엄스테이등

미마지에 들르면 두루두루 볼것이 있네요~

미마지주라고 있는데 미마지주는 공주 비단내 맑은 물과 솔잎으로 빚은 송엽주라고 한다.

제사에 올리던 술로 귀한 손님이 오시면 내드려 손님을 귀하게 여긴다는 뜻이 담겨있는데

손님맞이 주안상에 갓 시집와 주눅들어있던 손주며느리에게 손수 차려주었던 시할머님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상차림으로

다음에 미마지를 간다면 주안상차림한번 주문해 보면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든다~

미마지 체험장에선

전통주담그기체험. 숲지게미활용체험.색갈이 살아있는 음식체험.천연염색체험과 한지공예체험을 할수있다.

양주별산대놀이(제2호)·남사당덧뵈기(제3호)·통영오광대(제6호)·고성오광대(제7호)·북청사자놀음(제15호)·봉산탈춤(제17호)·동래야류(제18호)·강령탈춤(제34호)·수영야류(제43호)·송파산대놀이(제49호)·은율탈춤(제61호)·하회별신굿탈놀이(제69호)·가산오광대(제73호) 등의 탈과 도구들은 거의 예능보유자들이 만든 것이다.

이 밖에도 무당과 박수가 연희하는 호상(好喪) 놀이 ‘진도다시래기(제81호)’를 비롯하여 각 지방의 무속 의식에서 쓰이고 있는 악기와 무구들을 수집·전시하고 있다. 이러한 유품들은 민속 연극의 연원과 발자취를 살피는 데 소중한 자료들이다.

◎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357

 어릴때 오빠들이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던 장기판과 장기알이 생각나더라구요~

 토끼와 소~ 탈이예요~

내가 소띠라서 소 탈 한번 써봤는데~

쏘옥 들어가던데요~

직접 탈을 써보고 사진도 찍어볼수있답니다.

아래있는 탈은 가장 멋져 보였던 용모습의 탈이에요~

직접 보면 더 멋지답니다.

 미마지 [농가맛집]

 밤나무아래 정식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357-2, 041-856-5945

2010 농가맛집으로 언론에 많이 홍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