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하면 모래시계 촬영지 정동진과 오죽헌 이런 것 들이
떠올랐지만 시대의 변천에 따라 강릉하면 커피가 떠오른다.
강릉에 커피가 더욱 유명해진 것은 바리스타 1호 박이추
커피명인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유일한 분이기 때문이다
보헤미안 커피공장 본점과 어마 어마하게 큰 테라로사 라는
커피공장이 2개나 있고
몇년전 막내딸이 "수요미식회 " 메인작가로 있을때
보헤미안 커피공장과 커피를 직접내리는
바리스타 박이추 커피 명인이 소개되고 부터
강릉에 커피가 전국적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제작년 겨울에 테라로사 커피공장에 가서
가족들과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온 일이 있다
어마 어마한 규모에 인산인해였다
요즘은 삶의 질에 중점을 두고 사는 것 같다
보릿고개 배고픈 시절에서 먹거리가 넘쳐나는 한국
많이도 발전한 모습이다.
강릉 안목해변이 커피거리로 유명하더니만
차 문화가 급진적으로 발달하게 되어 관광지에 대형 카페들이
한해 한해 빵과 커피를 겸한 카페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
이제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우리가 커피 마시러 강릉까지 갈 수가 있겠나?
강릉 씨마크 호텔은 현대직원인 맏사위의 특혜로 해마다
호사를 누린다.
맏사위가 아니면 촌 할매가 하룻밤에 70만원짜리 호텔에서
어째 자 보노!
그러나 작년 부터는 코로나 때문에 발목잡혀 여행도
모든 게 정지상태다.
단양에도 산 카페가 몇년 전에 생겨 빵하나를 사도 줄을 서야하고
하루에도 엄청난 매출에 단양에 왔다 하면 가볼만한
명소가 "산 카페" 다.
잘 되니 옆에도 생기고 스카이워크에도 생겼다.
우리 펜션에 천렵 즐기려 오는 단골 손님중에도
수천억대 자산가인데 모처에 수백억을 들여
베이커리와 커피 전문점을 차려 직원이 100명이 였는데
거리두기로 줄여서 80명 정도라니 어떤 규모인지는 짐작할만하다.
우리 어릴때만 해도 보릿고개에 먹거리가 귀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넘쳐나는 먹거리에 차 문화까지 즐기는
국민이 되었으니 잘 사는 나라 맞나...?
단양에 명소 산 카페 해발 600고지에 올라가면 단양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국적인 풍경이 멋지다.
우리도 딸 사위 손자들이 오고 친한 친구들과 사돈들이 오면
산카페 구경 시킨다고 간다.
산 카페와 죽기전에 꼭 한번 타보아야 한다는 페러글라이딩도
겸업한다.
우리집을 통하면 좀 저렴한 가격으로 탈 수 있다.
소개비 받고 광고하는 것은 아니다.
가까운 풍기에서는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소개하는 것 뿐이다...ㅎㅎㅎ
첫댓글 세상 많이도 변했군요!
요즘 젊은이들은 밥보다 커피인것 같습니다.
산카페가 큐티누님께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까이에 있어 산 카페보다 페러글라이딩 때문이
콩고물이 떨어지지요..ㅎㅎ
사장님들이 많이 추천해주셔요
페러글라이딩 업체가 몇 곳 되지요
요즈음 카페가 대세입니다.
코로나 안정되면 산 카페에도 오시고
우리집까지 다녀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스크 벗는 시절이 다시오면
어울림에도 가보고 산카페에도 가보고 싶습니다~~
단양에는 볼거리가 많으니 한번 댕겨 가시면 좋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