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에서 출발 하기전에 결의를 다지는 모습...
예술공원내 아름다운 구조물에서.....
출발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옷을 벗는구나...
대중이가 처음부터 자신있게 1빠로 치고 올라 가더니만
중턱쯤 오니 숨도 못쉬고 죽을라드만.....
첫번째 정상에서 간단하게 싸과 한입....
평곤이는 장군처럼 젤 체력이 좋았어....
한고개 너머 인증샷 한방....유난희 반짝이는 친구는 누규?
두번째 정상에서 아에 자리를 깔고 앉아 부렀다....캬~~홍어..
평곤이가 집에서 만든 와인도 먹고 현장에서 만들어준 와인잔 멋쥐다....
이눔은 아직도 물만 묵고 있구나...겁나게 힘들었을것이다....
너무 맛나서 한장더 올려본다....
학준이가 두상이 크긴 크구나....
넌 뭐하니?...경사가 아주 심한곳임.
문철이도 두상이 큰편인데....학쭌이는 장난이 아니구만....ㅋㅋ
사진에 날짜가 안나왔으면 80년대 사진 같구나....ㅋㅋ
서울대학교 수목원 길...계곡물이 겁나 션~~하드만..
하산길...안양예술공원의 한 식당에서
중학교 여자 동창들과 함께 조금은 늦은 점심으로....
사진찍어준 친구가 없어서 내얼굴 첨이내.... 많이 묵었는디 얼굴은 멀쩡 하구만...ㅋㅋ
저녁은 김치 두루치기로....형내야 뭐가 그리 존니?..
사옥이는 그맛에 반했나벼~~~ㅋㅋ 입다물어라 벌들어간다....ㅋ
이상 더많은 사진과 이후의 스케쥴이 있었는데...여기까지만 하고 접을라고합니다.
먼길 참석해준 친구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참석자 : 강문철 이학준 김대중 문형내 장사옥
고재필 손희연 김영관 김평곤 김영님
정영화 선은자 선연숙 강미선 정은희 그리고 어린이들 4명 이상 19명참석...
첫댓글 정말 많은 얘기들이 오고갔는데 시나리오 분량은 장편영화다.생략하길 잘했고 그날 관악산에 청설모들 소음공해로
인해서 지금도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하더라.
염산 장날이줄 알았당게ㅋㅋ
집들은 잘 들어갔나 모르것다..재필이는 내가 집까지 댈다준 기억이 나는디...어찌들 살아들있찌? 구랴 종종들 보자규...홍어처럼 똑쏘고 막걸리처럼 걸죽하게 우리내인생 그리 구수허게 살아불자구....24일날은 더 잼나게 놀구~~
니가 델다줬구나....난 기억이 읍다야...ㅋㅋ진짜루
집에 와서 샤워한 기억만 있으~~~ㅋㅋ
그시간에 멀라고 샤워해야....당최..
마누라가 허랑께.....ㅋㅋ
하긴 많이들 먹더라 원없이 마시더니만 필림까지 아무튼 즐거웠다
산에서 그리 먹고 내려와서 또 들어가든?^^
좋은 칭구들 땜시 소화도 잘 되아부렀쥐?
나도 씩씩하게 잘 올라갈수 있는디~~
혹여 함께할 그날이 오거든.. 홍어는 꼭~이여~~^^
근디.. 희연이는 볼따구에 살이 쪼매 붙은것 같은디?
경성이는 왜 빠진겨? 술독에서 못빠져 나왔구만~
담엔 다리 몽댕이라도 끌고 가라이~^^
워째 경성이가 보고잡디?.....ㅋㅋ
둘이 연락허고 사는갑다 술독에 빠진줄도 알고 출발하는날 아침 7시까정 묵고 해장국 먹고 있드라...
도저히 델꾸갈수가 읍어서리...
경성이 요즘 바쁘단다 .. ㅋㅋ
술마시랴.. 연애하랴.. 바쁘냐?^^
숙녀복 치수 야그해라..경성이가 사줄끼야(거그서 자겁한단다)
사옥이 사진이 젤 재밋지 않니?...ㅎㅎㅎ
사옥이꺼 뺏어 먹었다간 큰일나겄다~~
지금도 저것만 보면 "팡" 터진당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