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과 사도행전 10장 통독
Ⅰ. 사랑으로 만나기
․ 인사하기 ․ 찬송가: 441장 ․ 기도: 맡은 이
Ⅱ. 서로 섬겨주기
․ 교회 소식 ․ 합심기도(주간 중보기도 제목)
Ⅲ. 복음을 심기 【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10장】
1. 사도행전 10장의 개요를 살펴보겠습니다.
기독교의 복음이 유대와 사마리아를 넘어 이방 세계로 확산되는 선교사상(宣敎史上) 획기적인 사건의 기록입니다. 고넬료 가문에 성령이 강림하신 일은 기독교 세계적인 확산을 위한 기틀의 마련입니다. 이는 구속의 역사의 새로운 의의를 가집니다. 그러므로 본장은 전후로 기점 삼아 기독교 복음이 시계로 나가는 교량의 역할을 합니다. 즉 기독교 복음이 이방 지역으로 확산되는데 사마리아 땅의 가이사랴와 이방 사람인 고넬료에게 복음이 전달됨으로써 기독교는 세계로 그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2. 오늘 통독할 사도행전 10장의 내용을 단락별로 살펴보겠습니다.
① 10:1~16절 : 고넬료와 베드로의 환상이 각각 기록되어 있습니다. 복음이 유대인과 예루살렘에 정체될 위기를 하나님이 개입하심으로 가이사랴와 욥바의 환상으로 나타나서 이방지역으로 나아갑니다.
② 10:17~23절 : 베드로와 고넬료의 환상이 구체적으로 현실화 되는 장면을 극적으로 묘사합니다.
③ 10:24~48절 : 고넬료 가문에 베드로가 방문하면서 성령의 강림이 이루어졌습니다.
3. 사도행전 10장을 통독하겠습니다.
Ⅳ. 복음을 이해하기
1. 이방선교가 가능했던 두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첫째는 이방인 고넬료의 신앙입니다. 고넬료는 로마의 군인으로 유대교에 출석했습니다. 당시에는 유대교에 개종한 이방인들이 있었고 개종은 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이방인들이 있었습니다. 고넬료는 후자의 사람입니다. 그는 신앙의 가정을 이루었고 로마의 훌륭한 군인이었습니다. 그는 민족을 구원할 사랑과 기도의 사람으로서 성령에 충만한 은혜가 임할 수 있었던 것은 남다른 신앙인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베드로의 순종입니다. 고넬료의 적극적인 신앙이 있다 해도 베드로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이 둘은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이방 사람들을 만나기를 꺼려했습니다. 강한 선민의식이 오히려 적대감과 편견을 가지게 했습니다. 특히 유대를 지배하는 로마제국에 대해서는 더욱더 그런 감정이 강했습니다. 베드로 역시 그런 유대인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베드로는 자신의 편견과 아집을 내려놓고 순종함으로써 고넬료를 만났고 이방 세계로 기독교 복음이 이어지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3. 오늘 통독한 말씀 중에서 다시 함께 나눌 말씀입니다.
① 고넬료의 직업은 무엇입니까?(1절)
② 고넬료의 신앙을 설명해 보세요.(2절)
③ 환상 중에서 주의 천사는 고넬료에게 누구를 만나라고 했습니까?(5절)
④ 고넬료의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왔을 때 베드로는 무엇일 했습니까?(9절)
⑤ 베드로는 어떤 내용의 환상을 보았습니까?(11,12절)
⑥ 잡아먹으라는 주의 소리에 베드로는 무엇이라고 대답했습니까?(14절)
⑦ 베드로가 환상의 의미에 대해 의아 할 때 누가 찾아왔습니까?(17절)
⑧ 베드로를 만난 고넬료 사람들은 고넬료를 누구라고 소개합니까?(22절)
⑨ 베드로를 만난 고넬료는 어떤 예의를 갖추었습니까?(25절)
⑩ 베드로와 고넬료는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했습니까?(28절⁓33절)
⑪ 고넬료를 만난 후 베드로는 무엇을 깨달았습니까?(34,35절)
⑫ 베드로는 무엇의 증인이라고 소개합니까?(39⁓41절)
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죄는 어떻게 됩니까?(43절)
⑭ 베드로의 설교가 끝나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44절)
⑮ 누구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어야 합니까?(48절)
4. 오늘의 요절을 같이 읽고 가능하면 꼭 외우도록 하세요.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시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행 10:34⁓35).
Ⅴ. 예물을 봉헌하기
․ 찬송가 507장 ․ 헌금기도 : 맡은 이 ․ 사무처리 : 속회총무
Ⅵ. 세상으로 나가기
① 오늘 읽은 말씀을 다시 한 번 뜻을 생각하며 읽으세요.
② 복음의 지경이 넓혀지도록 노력합시다.
③ 성령의 세례를 받도록 사모합시다.
․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 평안히 돌아가세요. 다음 주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