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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가깝게 느껴지는 2월 25일 토요일 오후, 권 중사의 독서혁명을 쓴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구로에 있는 독서클럽 책만세 백탑마당이 오랜만에 젊은 독서인들로 가득 채워진 날이었어요.^^
사진만 봐도 훈훈하죠.?
멀리 원주에서 경상도 사천에서 부산에서 오신분들이 있어, 2시간 걸려 오셨다는 치리아님이 도저히 명함을 내밀 수 없었던 날이었습니다. 우리 카페 회원들뿐만 아니라 권중사님의 지인들이 함께 와주셨기에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남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사진부터 보실까요?
권 중사의 독서혁명을 쓴 훈남 권민창 작가입니다.
군인다운 말투 다나까~약간의 사투리 억양
20대의 열정을 강연속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변화하는 모습의 표본을 보는듯한 기쁨도 전해졌습니다.
작가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몰입해서 경청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치고 단체사진을 남겼습니다.
한 권의 책을 인연으로 참석자들의 다양한 세계를 만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토요일 오후였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변화하고 성숙해진 나를 발견하는 과정을 결과물, 책으로 담아 낸 권민창 작가의 열정은 책 속에서 뿐만아니라 만남의 현장에서 더욱 빛이났습니다.
울 카페 가족분들 모두에게도 그런 경이로웠던 순간, 책에 홀릭했던 그 감동을 다시 회복하고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권 중사의 독서혁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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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쟁이 권중사의 열정적인 강의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경청했네요 ㅠ.ㅠ
전 처음으로 참석하는 저자와의 시간 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끝내지않고 직접 강연을통해서 듣고 보니 훨씬 마음에 남는게 많습니다 준비하신 운영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멋진 젊음을 만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예쁜글씨님 수고하셨습니다 백탑마당에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 ^^
가족같은 모습, 아니 가족입니다.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열정으로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