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메주룰 떼어서 마대자루에 담아 15일정도 띄워 주고
메주를 띄운지 15일경에 꺼내서 다시걸어 말린 메주를 걷어서 씻어준다
그동안의 먼지와 오물을 솔로 씻어주고... 메주도 잘 띄워진것같다.
간장담은 항아리는 장만 담고 항상 깨끗이 비워둬 장담을때 한번더 씩어 손질해서 장을 담는다.
항아리에 메주를 차곡차곡 담고
볶은소금을 부어 장담기 하루전날 풀어놓는다.
(물과 소금의 양은 7:1비율로 하면된다)
하루전에 소금은 풀어 가라 앉혀서 계란을 띄워 동전하나정도의 크기만큼 올라오면 소금농도는 맞는다.
메주위에 가라 앉혀놓은 소금물을 부어준다.
부재료 참숯,말린붉은고추,대추,통깨 등을 준비해뒀다가 담은 장항아리에 띄워준다.
장담은지 사흘만에 열어 보았더니 벌써 많이 울어났다. 찍어 먹어보니 깊은맛은 아직 덜나는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