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을 마치며 기념사진 촬영이 있겠습니다.
스마일.... 한 번 더 김치....가장 예쁜 모습으로 찰칵!!~~~
하하 호호 왁자지껄....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자리를 옮깁니다.
어머,,, 문자쌤..!~ 오늘 왜 못오신 거예요? 이구동성 질문입니다.
글쎄.. 자세한 이유를 아시는 분은 안계시고 모두들 궁금한 마음,
현숙쌤은 무슨 바쁘신 일이 있는 거예요... 지난 번에도 일찍 가셔서 오늘도 더 큰 아쉬움가득.
정수샘도 오늘 일이 있으시다고 바삐 가셨기에.
함께하지 못한 섭섭함이 여운을 남기고... 다음 모임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하시기.. 꼭 약속하세요...
매월 2째주 토요일에 정기 모임을 갖기로 결정을 하셨습니다.
이시영쌤께서 마련해 주신 식사자리!~ 맛난 음식들이 차례로 나오고 아,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이어서 5기 회장님께서 껄껄껄... 특별한 멘트를 하신후 짠! 건배 시원한 한모금이 가슴까지 시원하네요.
베풀껄,감사할껄,이해할껄 ~껄껄껄 참, 여러가지 의미가 함축된 한마디....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으리라... (성경말씀)
이어서 우리가 미쳐 생각 못했고, 준비 되지 않았었는데 옥천샘께서
그 동안 수고하신 회장님과 총무님께 작은 선물 증정이 있겠습니다. 하시며
내어민 선물 보따리 어머나,,,,
.... 옥천샘.. 샌스쟁이!!~~ 감사합니다.
회장님, 총무님 1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뜨거운 박수...
어느덧 식사 자리가 파해지고,, 6기 동기생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들이신 모범생 앤드 장학생들의 숨겨진 노하우를 듣는시간.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그 연세에.... 직장 다니시며... 언제 그렇게 공부들을 하셨어요?
다음엔, 이시영 샘... 첫번째 주문 받은 실습기...를 듣는 시간
처음에 3개를 주문 받으시고 화분을 만드셨는데 이 사람 저 사람 생각이 나서 만들게 된 합이
8개..... 이구동성 어떻게 되셨어요? 선물 받고 모두들 좋아하셨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보낸 곳에 근무하던 다른 분들이 또 주문을 하셔서 만들어 드리긴 하셨는데
차마 (돈)을 받을 수가 없으셨데요.... 아니 첫번째 주문인데 봉사하시면 어떻해요.... 하하하
자녀분들을 위해 시작하신 것이라 좀 큼직하고 볼 만한 것으로 만들게 되었는데 재료비가 **
그래도 마음만은 뿌듯하고 풍성함으로 채워지고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정말, 잘 하셨더라구요.
꼭 카페에 올려주셔서 솜씨를 뽐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7기 생들에게 본보기가 될 거 같아요.
회장님 사업하시느라 늘 바쁘시지만, 6기 모임을 위해서 정기모임 날짜와 시간을 마무리 해 주시고 가셨답니다.
회장님 없으면 일이 진행이 안되거든요... 매월 2째주 토요일 5시로 결정을 했습니다.
정기적으로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좋은 안건도 받고, 활동담도 들으면서 좋은일 마니마니 기대합니다.
이영춘회장님과,이시영샘,김영태샘은 먼저 가시고... 남아있던 샘들은
돌아가면서 한마디씩...본인은 무슨일을 하고 있으며, 어떤 생각에서 이 교육에 참여하고 싶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그린홈관련 어떤 일(직업)을 할 수 있는지..등등
성진쌤, 우선샘,재숙샘,경숙샘.옥천샘,경표샘,현옥샘,향숙샘.....각자 차례차례 자기 이야기 보따리들을 풀어 놓습니다.
한참을 앉아 듣고 있으려니 이야기가 솔솔솔.... 이어져 나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귀가 쫑긋
귀담아 들을 말씀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메모해 가며... 왜냐하면 앞으로 할 일을 찾기 위함이죠...ㅎㅎ
그런데 아울러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의 시작은 자원봉사 활동 이었습니다.
어느 기관이든 단체든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다보니 관심 분야가 눈에 띄였고
점차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문적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더 잘 해 보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배워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배울 곳을 찾아 배우다 보니
길이 더 넓어지고 좋은 결과들이 있으셨습니다. 보너스로 좋은 관계들을 맺게되고 삶도 풍성해지는 과정에
있게 되더라는 것이죠.... !!~ 참 좋은 뜻깊은 교제가 되었습니다.
향숙샘의 열정으로 우리는 2차 를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섭니다.
노래방을 찾으니 없는거예요... 그래서 겨우 찾은 한 곳이 잠시 외출중 표지판을 걸고 주인이 없었습니다.
우왕좌왕 다른 곳을 찾다가 권샘은 집으로 향하시고,,, 혹시나 다시 한번 가보니 문이 열어져 있었던 것이지요.
야,,, 이게 얼마만인가..!~ 모두들 착실한 모범생들이라는 것이 바로 느껴졌습니다.
화면이 켜지고 주문번호를 입력하니 예상대로 우리는 7080 시대......쨘
이른아침에 잠에서 깨어...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비내리는 호남선....
조용하고 느슨한 곡에서 점점 신나는 곡으로 전환 되는가 싶더니
어머머,,, 이게 무슨 소프라노소리 일송정 푸른솔은 홀로 늙어갔어도..... 여고 시절 생각~~~악난다... 하시며
진짜 노래 잘하시데요.. 고운 소리가 아름답게 울려퍼져서 우리 모두 놀랬다 는 것이죠.
노래방 가자시더니 숨은 실력이 있으셨네요... 미나샘 활기찬 분위기를 위해서 열심히 선곡을 눌러주시고
그것도 밝고 경쾌한 곡으로 정말, 10년만이라고 하시더니 오늘의 분위기 맨.... 감솨합니다.
노래는 못해도 탬버린 박수로 열심히 박자를 맞춰주고, 오늘은 우리모두 가수.... 돌아가며 한 곡식 아니 3곡이상 안부르면
집에 안보내 주신다고 하셔서..... 열심히 불러 봅니다. 찬찬찬, 장녹수, 요즘여자... 결혼하고 달라진 그이...
차암,,,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오랜만에 마음이 시원해지는 그런 하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우리6기선생님들... 정도 들고 지난 1년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특히, 장선생님옆에 달라붙어서 많이 배웠어요. 맘도 손끝도 남다르시더라구요^^
모두들 즐거운 시간보내신것같아 저도 즐겁고 한편으론 참석을 못해서 아쉽네요^^
자원봉사때 저도 불러주세요~~
마음도 예쁘고, 글도 잘 쓰시는 울 동명샘~수고 많으셨습니다.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 저도 뿌듯하며 행복했습니다
우리모두 좋은사람, 고운기억 잘 간직하며 ,아름답게 만들어 가요!!
저는 그날 참석을 못했는데요. 사실 제가 허리가 탈이 나서 쉬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더랬습니다. 물리치료 끝나고 늦게라도 갈 양이었는데 기어이 그놈의 허리가 도와주질 않아 꼼짝을 못했거든요. 어찌 되었던 꼬옥 참석해서 다시 한 번 얼굴 뵙고 싶었는데 정말 눈물이 피잉 돌았지요. 그래도 매달 두째주 토요일 데이트하기로 하셨다니 서운한 맘 위로가 됩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정말 한해가 기쁨이였습니다 올한해 둘째토요일은 샘들과 많이 공유할께요
옥천샘이 주신 선물은 멋진 수저쎝이였는데 울공주 시집가면 주려고 잘보관했습니다
5기 회장님이 졸업선물로 준 컵화분을 보면서 글을 씁니다 모두가 고맙고 새로운 시작이 너무 좋았습니다
꽃을 사랑하는 모든분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새해 복마니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