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k뉴스]박승권 기자= 지난 일요일 취재국장 박승권은 사진가 지인분들과 대구 수목원을 찾았다. 대구 수목원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3있는 수목원, 쓰레기 매립장을 수목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약 6년 간 조성한 곳이다 대구 수목원은 화목원, 야생초화원, 습지원, 약용식물원, 염료식물원, 방향식물원, 괴석원 등 22개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 최초의 친환경적인 생태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1996년부터 1997년까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등 각종 건설 공사에서 발생한 잔토 150만m3를 활용하여 평균 6~7m 높이로 복토를 실시했다. 그리고 1997년부터 2002년까지 5년에 걸쳐 수목원을 조성, 2002년 5월 개원했다. 난지도와 함께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단지로 조성한 좋은 사례로 손꼽힌다. 대구수목원은 시민들의 자연 탐구 및 식물 학습 공간 이용, 향토 식물자원 보전과 종 다양성 확보 기지 제공, 계절별 다양한 식물전시 이벤트 개최로 자연사랑 의식 고취 및 정서함양등, 대구 수목원은 국제 식물 교류 사업 장려, 어린이여름 자연학교·토요자연체험교실·식물교양강좌 등 식물에 관련한 다양한 교육 실시도 한다, 대구 수목원은 시가지 녹화에 필요한 묘목 및 꽃을 자체 생산·공급하여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건설에 기여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대표적인 행사로 3월의 ‘한국춘란전시회’, 10월의 ‘국화전시회’ 및 ‘야생화전시회’가 있으며 매년 봄 시민들과 함께 푸른 대구를 가꾸기 위해 꽃이 아름다운 나무, 관상가치가 있는 나무, 유실수 등 연간 12만 그루의 묘목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자연과 식물에 대한 생생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방문 10일 전(토·일·월요일 및 공휴일 제외) 사전 인터넷 예약을 한 단체관람객들은 자연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목원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수목원 내방객 주의사항 - 식물보호와 수목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다음 사항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람시간(오전9시∼오후6시)외에는 출입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인근 주민이 오전 개방시간 이전에 이용하는 것은 일부 허용. 음식물 반입이나 음주행위를 금합니다. 다만, 이용객 편의제공차원에서 간단한 도시락, 물은 허용. 인도 및 관람로 등 개방된 공간 이외장소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식물보전과 쾌적한 관람분위기 유지차원에서 애완용 등 일체의 동물은 동반하고 방문할 수 없습니다. 식물을 무단으로 뽑거나 훼손 또는 가져갈 시에는 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께서는 어린이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 식물피해는 물론 수목원 시설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인라인, 운동기구 등을 이용한 놀이는 할 수 없습니다.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야 합니다. 건전한 관람문화를 위하여 수목원 내에서는 상업적인 사진촬영(돌사진, 웨딩촬영 등)을 금합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항상 약자편에서는 기자 특종에 강한 취재국장 박승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