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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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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멋-여행(생활과 취미) 템파베이 낚시
경주애인 추천 2 조회 125 24.03.10 19:38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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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0 23:36

    첫댓글 분명 감생이(감성돔)가 맞는데 저렇게 까만줄이 선명하게 있는건 처음 봅니다. 미국에서는 감생이를 잡아 본적이 없어서요.
    아무튼 빵이 장난이 아닙니다 ㅎ

  • 작성자 24.03.10 22:51

    미국서 큰고기 잡던것이 한국살이에는 독이 된거 같아요 ㅠㅠ

  • 24.03.10 22:43

    탬파에 사는 지인이 놀러오라고 했는데 아직 못 가봤어요.
    못 생긴 ㅎㅎ 구루퍼 생선 튀겨 피쉬 샌드위치로 먹으면 맛있어요. 냠 냠! ^&^
    어릴때 아버지 새벽 낚시 많이 따라 다니고 오빠들이 날 끌고 낚시 다니고 ㅎㅎ 10 남매 막내라서 마스코트 역활 많이 했어요. 😂
    두분 포즈 너무 멋지십니다!

  • 작성자 24.03.10 23:02

    구루퍼 종류도 다양하고 그 크기도 다양해요 미국서도 비싼고기지요
    한국으로 안왔으면 이 다리윗쪽의 세인트 피터스버그 에 자리 잡았을겁니다
    이제보니 어릴때부터 정체 가 불명확 했었던거 같네요 ㅎㅎㅎㅎ

  • 24.03.10 22:56

    젊은시절의 모습같이 여전히 다정하십니다.
    감생이 여기서는 비싼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는 물가가 너무 올라서 먹기가 겁납니다.시골 농,어촌사람들 윤택한 생활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 24.03.11 08:39

    겁나는거 먹으면 살로도 안가고 외려 살내립니다 ㅎㅎㅎ

  • 24.03.10 23:48

    참말로 맛갈나게
    멋지게 사시네요!!

    거기 스카이 웨이 부릿지
    유명 하더군요. ..

    오랜친구...
    탬파 지인들이 게잡이
    알려주더군여.

    아직 몇번
    지나 다니다 도
    못가봤어요....

    두분 너무 좋네요!!
    소금에 절여 생선구이
    해도 되지 요,?
    아...많아서....ㅎㅎ

    운전 하셨음
    동중남부에 사셨나봐요?

  • 작성자 24.03.11 08:41

    메릴랜드 살았는데 ,미국생활 답답하면 템파까지도 낚시하러 가봤지요
    템파 그 근처의 동네들 참 좋더라구요

  • 24.03.11 02:56

    마여사님의 미소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두분 찰떡 궁합으로 보이시네요.
    마여사님은 물고기 다듬기도 잘하시네요 ~~^^

  • 24.03.11 03:43

    물가엔 의례히 있는 갈매기가 안보여서
    물고기들이 그리 많치 않을것 같습니다. ^^

    켈리포니아엔 아주 이상한 낚시 법이 있습니다.
    벌금 가격은 지금은 잘모르지만

    10여년 전 낚시 라이센스가 없으면 벌금 250불
    그런데 낚시 하는 중 라이센스가 있는데 목걸이나 모자에 붙히지 않으면
    벌금이 1000 불 이였습니다. ㅎㅎ 그러니 만약 걸리면
    그냥 없다 하고 250 내는게 훨 경제적 이였죠.

    해변 물고기 낚시에 한해선 아무 라이센스 필요 없고 오직 민물 낚시만
    라이센스 있어야 했는데 그것도 피어 위에서 만은 라이센스 필요 없습니다.

    지금은 칼리포니아 전복 보호 아래 못잡지만 예전엔 라이센스 없이
    잡거나 규격 미만 잡으며 마리당 5000불 그리고 진짜 감옥행
    라이센스 있어도 일년 총 12 마리 하루 3마리 이상 잡지도 못하고
    갖지도 못하는데 이말을 잘 이해들을 못해서 엘레이 한국분들 두명
    간신히 감옥은 면하고 벌금 일인당 4만5천불씩 냈던적이 있었씁니다.

    이분들은 하루 3마리 잡으면 괜찮은 걸로 잘못 이해를 하셨어서
    주말에 금토일 각 3마리 총 9 마리를 각각 갖고 있다 걸렸던 거였죠.

  • 작성자 24.03.11 08:51

    이민초기에 처음으로낚시를 갔다가 남들이 [흑인들이] 잡아서 챙기는거보고 아~ 저런고기 저정도면 킵해도 되나보다 하고는
    마여사랑 열씸히 잡았는데,, 경찰이 와서 보더니 살은건 바다로 던져주면서 벌금계산했는데 그당시 105불 벌금냈습니다
    그후론 철저히지켰었는데 또한번 은 고기를 잡으면 젤먼저하는게 사이즈를 재서 킵하던지 놔주던지인데 다른 낚싯대에 입질이 막 오는중이라 미처 먼저잡은놈 처리를 못하고 있는 순간 경찰이 와서 ㅠㅠㅠ 100불 내고 ㅎㅎㅎ
    사슴잡으로 갔다가 산속에서 타주로 몇메터 들어간줄도 모르고 있다가 걸려서 총뺏기고 560불 벌금내고 영수증 가지고 가서 총 받아오고.
    교통티켓 빼놓고는 요렇케 세번 벌금이란걸 내고 살았네요

  • 24.03.11 11:07


    맞아요,,,
    제가 78년도에 미국 왔는데
    어떤 한인분은 저녁 어스름하면
    전복을 군인들 메고 다니는 자루에다
    잔뜩 잡아서 바위에 매어 놓고
    새벽에 가서 가지고 온다 하더라구여,,,

    그집에 가면 냉장고 전복뿐이었어요,,
    전복죽,,,,전복탕,,,전복 찌짐,,,암튼
    엄청 먹어대던데,,,,

    그 좋은것만 먹고 40초에 일찌감치 사요나라 했네요,,ㅎㅎ

    또 한설은,,,,

    진짜인지 거짓말인지는 몰라도~~

    전복을 라이센스 없이 바다에서 따 먹고
    순경한테 걸려서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엑스레이까지 찍었다는 설도~~~ㅋㅋㅋ

    몬트레이랑 빅서에 가면 78년도엔 전복이
    엄청 많았거든요,

  • 24.03.12 05:38

    @여인 향기 그 한인분은 이곳 사람들이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 하는지 몰라서
    그랬을겁니다. 저도 낚시 그것도 전복 몇마리에 감옥 보내는걸
    보고 놀랐었는데. 조위 언급한 한인들도 감옥 보내려 했는데 간신히
    문화적 차원으로 인한 Earnest Mistake 으로 간주 하여 벌금 일인당
    5000 곱하기 9 만 내게 한겁니다.

    이건 제 친구 한테 벌어진 일: 전복을 잡았는데 싸이즈 가 안 맞아 물속에
    다시 던졌는데... 레인져가 보고 5000불 티켓 받았습니다. 이유는 물속애
    넣은곳이 몇미터 떨어진 잡은 곳이 아니란 것 이죠. 암튼 몇칠간 코트 가서
    (코트 가는것도 큰 문제와 큰 비용 듬) 몰라서 그랬다고 길티 선언 했어서
    50% 깍아 주었는데 그래도 2500 불 입니다. ㅎㅎ

    엘레이 사는 월남인은 잡은 전복을 일식집에 팔았다 걸려... 40만불 벌금에
    20년 징역형 받았습니다... 켈리포니아 최단 북쪽 레인져들이 600마일 이나 떨어진
    엘레이 까지 가서 몇년간 수사 하며 잡았는데 수사 비용까지 합쳐 그 월남인 부담으로
    40만불 나온겁니다. 헐 그런데다 감옥을 20년.

  • 24.03.12 06:01

    @여인 향기 78년도 시절 이면 그당시는 미국인들 전복이 몬지도 잘 몰랐던 시절이라
    별로 신경 쓰지도않았었습니다. 그나마 전복 좀 아는 사람들도 망치로 두들겨
    부드럽게 만들어 바베큐 쏘스 발라 구워 먹죠.

    아시안들이 너도 나도 대책 없이 잡으니 생태게가 파괴 된것이였죠.
    전복과 성게가 바다식물을 같이 먹으며 사는데 전복이 없어지니
    성게들은 살판 나서 번식 하며 해양식물( 주로 미역과 김) 을 싸그리
    먹어치우니 그나마 조금 남은 전복들은 점점 더 못살게 되는 악순환
    현상이 생겨 없어진 겁니다.

    저도 미국 생활 초년기땐 법을 몰랐기에 친구들 끼리 산타크루즈 근처
    하이웨이1 해변에 캠핑도 했었는데 (몰랐던 불법 캠핑) 자다가 밀물이
    이 들어와 텐트속 까지 물이들어와 갖고 같던 음식들 다 떠내려 갔어서
    먹을 걸 바닷가에 있는 것들로 해결 하며 전복이 있는걸 알았었습니다.
    먹고 있는데 레인저가 오버나잇 캠핑 안된다며 워닝 주러 왔다
    저희가 먹고 있는 전복을 보고 자기턱을 만지며 What is that? 해서
    저희가 알켜줄 정도로 미국인들 몰랐었씁니다. ㅎㅎ 또 그당시는
    낚시법들도 많이 느슨 했었죠. 좋았던 시절이였습니다 ^^

  • 24.03.11 05:58

    미국 줄무늬 감생이 자태가 멋져 보이네요^^

    25년전 막내 16살 생일날 갯바위 바다낚시 갔다가 다람쥐가 구루퍼 잡았던 기억이 생생하게 나네요
    그날 온식구가 다 보는 앞에서 큰 파도를 기다리면서 발밑에 오기까지 순간들도 기억 나는군요^^

    구루퍼를 손질하고 집에 와서 큰 플라스틱 바스켓에 넣어 무게를 재보니 8kg 였습니다~~~

  • 작성자 24.03.11 08:58

    그런걸 대박이라고 하지요 ㅎㅎㅎ
    갯바위나 방파제에서도 횟감정도의 고기만 잡힌다면 정말 좋겠는데 ㅠㅠ
    이점이 너무 아쉽답니다 한국해안가로만 뺑 돌아가며 일부러 낚시터를 돌아본적이 있었는대요 삼면이 바다인 한국에서 딱 한군데
    거제도의 해금강갯바위에서 손바닥만한 고기 두마리 잡아논거 본것이 전부 였습니다 ㅠㅠㅠ
    이동네 살며 배를 살까 말까 하다가 막상 사서 몇번이나 낚시를 하겠냐 배 종살이만 할꺼가 뻔해서 독 품고 포기 하고 삽니다 ㅎㅎ

  • 24.03.11 11:02


    전 여자라도 낚시 엄청 좋아라합니다,,
    예전엔 가끔 몬트레이 태평양 바다에 나가
    낚시를 즐기곤 했는데,,,,

    것두 지금은 시들해져 버렸네요,,

    몇년전에 싼타쿠르스 해변 다리에서
    고등어를 쓰레기 봉지로 잡아 왔는데
    나중에 집에와서 보니 배 선착장이라 그런가
    기름 냄새가 나서 모두 쓰레기통으로~~~~~

    또 한번은 5월달에 아빌라 비치에서
    조기를 얼마나 잡았는지??

    굴비 만든다고 밖에 걸어 두었다
    날이 더워 바싹 말라서 것두 모두 버려버리고,,ㅋㅋㅋ

    지금도 가끔 낚시를 가고픈데 내 편이
    다리가 성치 않아 혼자 낚시 갈래니
    엄두가 안나네요,,

  • 24.03.15 00:57

    멋집니다!

  • 24.04.14 05:41

    선샤인 스카이웨이 부릿지.
    이름 재확인 하려고
    다녀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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