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집 -소리새-

[로드맨/(서울 강남)]

https://youtube.com/watch?v=syQGUQJ0Gy4&si=A3lf4YJdnxBYx2A3

조용히 혼자있는 시간에...

[향기(서울강남)]

숲속에서 들으면 좋겠어요

[로드맨/(서울 강남)]

혼자 조용히 듣기도 좋지요.

[향기(서울강남)]

조용히 혼자 감상하기도 좋아요

[로드맨/(서울 강남)]

오늘은 참으로 우울한 날 이네요.
누나는 어땠어요?
내가 너무 분위기에 취해있나하는 의문이 드네요.

[향기(서울강남)]

저는 요가 갔다와서 만두 만드느라 정신 없었는데 왜 우울했어요? 추워서? 내가 만두 안 줘서요? ㅎ

[로드맨/(서울 강남)]

외로움을 맘껏 느낀 하루였네요.

[향기(서울강남)]

아이고~~~ 그런날은 콜 해요 우리가 우울하면 밥이라도 배불리 먹어야 해요 지난번 먹은거 갚을 기회를 줘요

[로드맨/(서울 강남)]

그럴걸 그랬나요.
아직도 외로움에 적음을 못하고 방황하고 있네요.

[향기(서울강남)]

누구나 그래요

[로드맨/(서울 강남)]

사람은 참 이기적인게 내가 먼저이니
내가 먼저 편해야 남을 돌아보게되니 아직 수양이 부족한가봐요.

[향기(서울강남)]

외로움은 적응이 절대 안돼요 그냥 견디는 거지요

[로드맨/(서울 강남)]

전 특히 더 감정 기복이 심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