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례 -
大方廣佛華嚴經講義
(대방광불화엄경 강의 494회)
◇1. 世主妙嚴品 5卷 講義中◇
화엄경 세주묘엄품 5권 마지막 강의
九, 상서(祥瑞)
『복되고 좋은 일이 보이다.』
● 2021. 06 04(금)●
카톡/불교교리 강좌 1.007회
화엄경 세주묘엄품 5권 마지막 강의
九, 상서(祥瑞)
『복되고 좋은 일이 보이다.』
○ 동지(動地)
처에 있는 처지가 살아나다.
爾時華藏莊嚴世界海 以佛神力
이시화장장엄세계해 이불신력
其地一切 六種十八相震動
기지잉체육종십팔상진동
그때 화장장엄세계바다가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그 땅의 모든 것이 여섯 가지 열여덟 모양으로 진동하였으니
所謂動徧動 普徧動起徧起
소위동편동 보편동기편기
普徧起踊 徧踊 普徧踊
보편 기용 편용 보편용
이른바, 흔들흔들하고 두루 흔들흔들하고 널리 두루 흔들흔들하며, 들먹들먹하고 두루 들먹들먹하고
널리 두루 들먹들먹하며, 울쑥불쑥하고 두루 울쑥불쑥하고 널리 두루 울쑥불쑥하며,
震徧震 普徧震吼徧吼
진편진 보편진후편후
普徧吼擊徧擊普徧擊
보편후격편격보편격
우르르하고 두루 우르르하고 널리 두루 우르르하며, 와르르하고 두루 와르르하고
널리 두루 와르르하며, 와지끈하고 두루 와지끈하고 널리 두루 와지끈하였다.
○ 供養雲
공양운
此諸世主 一一皆現不思議諸供養雲
차제세주 일일개현불사의제공양운
雨於如來道場衆海
우어여래도장중해
이 모든 세간의 주인들이 낱낱이 다 부사의한 공양 구름을 나타내어
여래의 도량 대중 바다에 쏟아 내리니
所謂一切香華莊嚴雲 一切摩尼妙飾雲
소위일체향화장엄운 일체마니묘식운
一切寶焰華網雲無邊種類摩尼寶圓光雲
일체보염화망운무변종류마니보원광운
이른바 온갖 향기 나는 꽃으로 장엄한 구름과 온갖 마니로 묘하게 꾸민 구름과
온갖 보배가 불꽃처럼 빛나는 그물 구름과 끝없는 종류의 마니 보배가 원만하게 빛나는 구름과
一切衆色寶眞珠藏雲一切寶栴檀香雲
일체중색보진주장운일체보전단향운
一切寶蓋雲淸淨妙聲摩尼王雲
일체보개운청정묘성마니왕운
온갖 여러 가지 색의 보배 진주 창고 구름과 온갖 보배의 전단향 구름과
온갖 보배 일산 구름과 청정하고 묘한 소리의 마니 구름과
日光摩尼瓔珞輪雲一切寶光明藏雲一切各別莊嚴具雲
일광마니영락륜운일체보광명장운일체각별장엄구운
如是等諸供養雲其數無量不可思議
여시등제공양운기수무량불가사의
햇빛 같은 마니 영락 바퀴 구름과 온갖 보배 광명 창고 구름과 온갖 각별한 장엄 거리 구름이니,
이와 같은 모든 공양 구름이 그 수가 한량이 없어 불가사의하였다.
[結通無盡]위와 같은 일이 모든 화장세계에서도 그러함을 맺어 말하다
此諸世主 一一皆現如是供養雲
차제세주 일일개현여시공양운
雨於如來道場衆海靡不周徧
우어여래도장중해미부주편
이 모든 세간 주인이 낱낱이 다 이와 같은 공양 구름을 나타내어,
여래의 도량 대중 바다에 쏟아 내리어 두루 하지 않은 데가 없었다.
如此世界中一一世主 心生歡喜如是供養
여차세계중일일세주 심생환희여시공양
其華藏莊嚴世界海中一切世界所有世主悉亦如是而爲供養
기화장장엄세계해중일체세계소유세주실역여시이위공양
이와 같은 세계 중의 낱낱 세간 주인들이 기뻐하는 마음으로 이와 같이 공양하듯이
화장 장엄 세계 바다 안에 있는 모든 세계의 세간 주인들도 모두 이와 같이 공양하였으며,
其一切世界中悉有如來 坐於道場一一世主
기일체세계중실유여래 좌어도장일일세주
各各信解各各所緣 各各三昧方便門
각각신해각각소연 각각삼매방편문
그 모든 세계에는 다 여래가 계시어 도량에 앉으시었고, 낱낱 세간 주인들은
각각의 믿고 이해함과 각각의 인연과 각각의 삼매 방편 문과
各各修習助道法各各成就各各歡喜各各趣入
각각수습조도법각각성취각각환희각각취입
各各悟解諸法門各各入如來神通境界
각각오해제법문각각입여래신통경계
각각의 닦아서 도(道)를 돕는 법과 각각의 성취와 각각의 환희와 각각의 나아가 들어감과
각각의 깨달아 아는 여러 가지 법문으로, 제각기 여래의 신통 경계에 들어가며
各各入如來力境界各各入如來解脫境界
각각입여래력경계각각입여래해탈경계
如於此華藏世界海十方盡法界虛空界
여어차화장세계해십방진법계허공계
一切世界海中悉亦如是
일체세계해중실역여시
각각 여래의 힘과 경계에 들어가며 각각 여래의 해탈 경계에 들어갔다.
이 화장 장엄 세계 바다에서와 같이 시방(十方)의 온 법계와 허공계에 있는
모든 세계 바다에서도 모두 이와 같으니라.
{강의}
1.200억 개의 모든 은하, 은하 속에 모든 행성(모두 법계다.)의 땅에 상서를 불러오는 현상을 밝혔다.
크나큰 화엄경의 법회가 열리기 위하여 그 세계의 모든 주인들, 부처. 보살. 대표적인 신. 다 몰려와서
부처님을 찬탄하며 게송을 읊는다.
땅에는 6종 18상으로 진동하고, 1.200억 개의 모든 은하, 은하 속에 모든 행성(모두 법계다.) 하늘에서는
사람이 상상할 수 없고 보지도 못한, 하려 하고, 그 여러 빛으로 된 공양 구름이 나타나 비가 내리듯 하였고, 위에서 부처님이 정각을 이루자 대중들은 바다와 같이 몰려왔다.
그 모든 대중들은 경의와 찬탄을 하며, 부처님님의 높고 깊음을 드러냈다.
부처님 한목소리로 수십억 광년, 무량겁 거리까지 은은하게 울러 펴시니 탕에는 중생들의 근기에 맞게 설하시고, 천상의 세계는 천상에 맞게 설하시니 그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 말씀에 환희 심을 내여, 서원을 따랐다. 그러므로. 200억 개의 모든 은하, 은하 속에 모든 행성 땅 주인들이 모두 상서(祥瑞)를 받아지니다.
경에는 6종과 18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표현했으나. 만약 실로 우주법계가 이와 같이 진동한다면 우주법계 또한 이 땅은 어떻게 되었을까?
진도로 계산하면 1천도 가 넘든 지진의 폭발이고, 무시한 위력 일 것이다.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화엄법회가 열린다는 사실에 이 땅의 사람들이 커다란 감동과 환희 충격으로 받았음을 이렇게 표현했고, 우주법계가 보여준 환상의 세계의 구름 같은 공양 구, 부처님의 경이로운 모습과 음성 감동, 환희, 기쁨으로 인해 아마도 우리의 삶의 영역인 6근과 18계가 그렇게 진동하였음을 우리의 표현으로 안 했나 싶다.
그러나 천상의 진동은 너무 커서 우리 귀에 들리지 않는다.
지구가 도는 속도가 총알 8배라 하니 그 소리의 진동은 말할 수 없을 만큼 크지만, 들리지 않는 것처럼 말이외다.
부처님 말씀에 진동은 왜 있을까?
청량 스님은 이렇게 말하였다.
번천 경(梵天經)을 인용하여 왜! 진동하는가? 수승한 생각의 의지였다.
범천 경애 7가지가 있으니 ①은 모든 마군을 두렵게 하는 것이요. ②는 설법을 할 때 대중들의 마음이 산란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요. ➂은 방일한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내기하려는 것이다. ④는 중생들에게 법상을 알게 하려는 것이요. ⑤는 중생들에게 설법하는 것을 보게 하려는 것이다. ⑥은 성숙한 사람들에게 해탈을 얻게 하기 위함이다. ⑦은 순수한 바른 뜻을 묻도록 하려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 진동의 우리의 느낌은 가슴으로 환희 심이 복차 오르는 마음이 아니었나! 싶다.
이 진동은 중생에 따라 두려움의 진동이 될 수도 있고, 기쁨과 환희의 진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천상의 중생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그 병이 무슨 병인지는 잘 모르나, 살결의 피부는 차가운데, 그 사람은 인두로 지지는 듯 뜨거운 느낌으로 고통을 받는 느낌이다.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참으로 죽기보다 더 고통스럽다 한다.
그 걸 느끼지 못한 사람은 이해를 못 한다.
나 역시 등에 그런 증상이 있어 2~3일간 정말 지옥 같은 경험을 했었다.
손대면 차가운데 정말 불덩이였다.
그래서 생각 끝에 계곡물에 들어가 누어서 약사여래불 하며 한 3시간 정도 몇 천 번을 하고 나니 씻은 듯이 나은 적이 있다.
아직도 그 계곡물을 있지 못한다.
그러므로 부처님 말씀의 진동은 그와 같은 불가사의한 진동이다.
우리나라도 그런 환자가 많아, 완치도 안 되며, 매일 병원 신세로 일시 처방만 받는다고 한다.
혹 믿거나 말거나 그런 병이 있는 사람은 나처럼 한 번 해 보시라.
자기가 사는 근처 산 계곡 맑은 물에서 말입니다. 한 서너 번 해보시면 화엄경 서두에 상서(祥瑞)가 보일 것입니다.
이것도 우연의 인연일지 모릅니다. -나무 약사여래불-
세상에서 다시없는 부처님 화엄 회상이 열리자 천상에는 비천 상이 천악을 울리고, 사람인 듯 아닌 듯 천인들도 하늘 흰 구름에서 속에서 환희의 기쁨으로 부처님께 합장하고, 그 외에도 모든 신들도 그러한 모습이었고, 땅의 사람들도 꽃과 여러 과일 등 공양을 그리하였도다.
인류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린 이 화엄법회는 모든 1.200억 개의 모든 은하, 은하 속에 모든 행성에
감로수 꽃비가 내렸다. 무궁무진으로 맺다.
화엄법회 동참한 대중들이 단순한 환희에 넘쳐서 공양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다 같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법회의 천상의 장엄과 화엄법회의 장엄을 보고, 믿음과 이해와 인연의 깨달음 성취를 느낌으로 부처님의 신통 경계 해탈의 경계를 보았기 때문에 환이심 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천수경에도 백철만 겁 지나도록 부처님 법 만나 뵙기 어려워라. 고 하였다.
부처님 법이 코앞에 있어도 만나 뵙지 못하고, 사도로 흘러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또한 부처님 그늘에서 먹고 자고 수행해도 부처님 법 근처도 못 가는 수행자가 얼마나 많은가!
승려가 울타리를 만들고, 권력이나 명예나 재물에 너무 의존하면, 염불하고 참선해도 그 수행자는 허깨비 마귀의 장난이며, 부처님 법을 만나지 못하는 자다.
부처님이 정각을 이루심을 온 은하계 행성까지 한 음성이 생중계하셨음을 찬탄하며 환희의 노래가 늘 펼쳐지매라.
여기서 대방광불 80권 중, 서두 인 세주묘엄품 5권을 마치게 됨이라!
-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
- 여기서 청암 노래하다 -
어떤 이는 부처님께 바른 마음 바른 수행 공양으로 지금도 화엄법회 머물고 있는데
어떤 이는 부처님께 몸뚱이만 절간에서 먹고 노니, 오탁악세에서 벗어나질 못하네!
그래서 진묵이가 오늘도 염주 알에 술을 담아 마시고 지팡이를 안주 삼아 빨고 나도네!
{특별 한문 읽히기}
○踊(뛸 용)踴(뛸 용)동자 : 뛰다, 도약하다, 무용하다, 신, 刖刑(월형)을 당한 사람이 신는 신, 오르다, 대에
오르다, 물가에 오르다.
{모른 한자만 손가락으로 써보기}
○藏(감출 장) ○踊(뛸 踴) ○華(꽃, 빛 화)
○嚴(엄할 엄) ○震(벼락 진) ○莊(풀 성할 장)
○謂(이를 위) ○徧(두루 편) ○祥(성서러울 상)
○悉(다 실) ○踴(뛸 용) ○焰(불 댕길 염)
○蓋(덮을 개) ○髻(상투 계) ○擊(부딪칠 격)
○皆(다 개) ○趣(달릴 취) ○脫(벗을 탈)
大方廣佛華嚴經 世主妙嚴品 第一卷~五卷 - 終-
대방광불화엄경 세주묘엄품 제 1권~오권 - 종-
- 알림, 2021. 06. 04 -
2021. 06 04(금)까지 화엄경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 5권을 모두마치고, 다음은 6권인 여래현상품을 강의하겠습니다.
세주묘엄품 5권 조금씩 강의하여 494회 걸쳐 강의를 했습니다.
시간이 되면 1권씩 오리기로 하고, 다음은 6권인 여래현상품(如來現相品)부터 남은 75권원 1권씩 오리겠습니다.
왜냐면! 조금씩 강의하면 간단하게 읽을 순 있으나 전체 내용이 무슨 품 대목 인지 모르는 분이 많아 1권씩 강의하면 1시간 안에 다 읽을 수 양으로 편집하여 강의 하겠습니다.
2021. 06 04(금)
大韓佛敎 曹溪宗 靑岩寺
講 主: 天地導引 靑 岩.
불교, 화엄경 세주묘엄품 5권 종강(494) 청암 스님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