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탑승권으로 각종 ‘할인’ 서비스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탑승권만 제시하면 한국의 주요 관광명소, 호텔,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한
‘매직보딩패스(Magic Boarding Pass)’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시드니지사(지점장 나창환)이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이용객이 본인의 탑승권 원본과 신분증을 33개의 아시아나 제휴사에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제시하면, 상
품에 따라 10 ~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에버랜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자유이용권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고, 제주도의 관광명소인 제주테디
베어 박물관 입장시 23%가 할인된 5천원에 입장이 가능하며, 베스트웨스턴 호텔을 이용할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숙박료를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통상적으로, 탑승 후 마일리지 적립 외에는 큰 의미가 없었던 탑승권을 이용한 아시아나의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이 필요한 호텔, 골프장 등을 제외하고는 사용하기가 용이해 한국을 방문하는 재외동포들을 비롯한 다수의 탑승객이 이용할 전망
이다.
아시아나는 앞으로 이 프로그램의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출국 고객들
도 해외 여행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해외업체와의 제휴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매직보딩패스 제휴사
▶관광명소(7)
△제주테디베어박물관 △에버랜드 △7Luck 카지노 △서울랜드 △COEX 아쿠아리움 △한국민속촌 △테지움(입장료 15~40% 할인
등)
▶호텔(6)
△Best Western △JW메리어트 서울호텔 △롯데호텔제주 △제주신라호텔 △파라다이스호텔 △메이필드(호텔 숙박비 및 식음료
10~50% 할인 등)
▶식당(11)
△한국의집 △카후나빌 △오션스타 △Villa Sortino △오킴스브로이하우스 △조선델리 △치도리 △셔블 △Cafe 비즈바즈 △웰스
카페테리아 △웰스 스낵바(식음료비 10~20% 할인 등)
▶쇼핑 및 기타(9)
△I-Park 백화점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공항철도(AREX) △인천공항 HUB 라운지 △서울시티버스/2층버스 △한국관광공사 인
천공항면세점 △금호렌터카 △중문골프클럽 △웰스 마사지&네일샵(구입비 3~40% 할인 등)
<아시아나항공 시드니지사>
출처 : 한국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