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기간동안에 월배성당 레지오 마리애 전 Cu.가 오랜만에 뜻깊은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작년 본당 전신자가 다녀온 적은 있었지만, 레지오 단원들만 다녀온 것은 쉽지않아서 더욱 뜻깊은 순례였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본당의 주일 교중미사는 좀 조용했지만...)
기온이 오른 다는 일기예보에 긴장도 했지만, 대프리카에 적응하는 우리 대구대교구의 신자들에게는 적당한 것 같기도 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레지오 단원들의 반가운 웃음소리로 차량에 탑승하고 출발하여 솔뫼성당에 미사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한 후
장엄한 성전에서 솔뫼성지 전담 신부님이신 나봉균 요셉(검은 봉다리) 신부님과 순례오신 구로2동 주임신부님, 호계동 성당 주임신부님과 함께 우리의 미남 김효근 야고보 신부님의 공동집전으로 주일미사를 봉헌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3개 본당이 식사구역이 잘 나눠 야외에서 마치 소풍나온 기분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식사때는 바람이 고요해서 솔뫼의 송화가루가 날리지 않아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먹었던 것 같습니다.
각 Pr.기리 십자가의 길 기도와 목상...옹기종기 모여서 친교의 시간을 나누는 등 알찬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각 Cu. 4간부님들의 수고와 Pr. 단장님들의 질서정연한 협조로 뜻깊은 부활기간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솔뫼성지 전담 신부님이신 나봉균 요셉(검은 봉다리) 신부님의 말씀처럼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기쁘게 성모님께 기도하는 레지오 단원이 되도록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데 부족함이 었었던 것 같습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십니다.~~
베드로씨 흘린 땀 만큼이나 저희는 덕분에 기쁘게 잘 다녀왔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좋은 날씨속에 레지오 단원끼리 함께 기도하고 화합 할수있었던 뜻 깊은 야외행사였습니다.
준비하시고 진행하느라 수고하신 꾸리아 단장님과 간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