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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01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44. 새로운 가능성
자연재해와 인류의 비극적인 실패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이토록 오랫동안 지구에서 살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용기 덕분이다.
- 제인 애덤스 -
인류는 언제나 더 나은 세상을 꿈꿔 왔다. 꿈이 있었기에 인류는 모험에 나섰고, 꿈이 있었기에 깊은 바다와 먼 우주로 탐험가들을 보냈다. 우리는 꿈이 있기에 새로운 오늘이 가져다줄 가능성에 대한 강한 믿음과 함께 오늘 아침을 맞는다.
♥ 이제는 전쟁과 기아 등의 문제를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는 사람들도 아직 많이 있어. 그런 문제에 비하면 지금의 내 문제는 아주 사소한 것에 불과해. 그러니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헤쳐 가야지!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02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45. 세상의 기적
과학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이 세상은 여전히 경이롭고 신비롭고 매혹적이다.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 토머스 칼라일 -
우리는 과학을 통해서 세상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지질학을 통해 땅을 배우고 생물학을 통해 생명체에 관해 배우고 물리학을 통해 하늘을 배웠다. 또한 다이아몬드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폭포는 어떻게 형성되며 새들이 어떻게 해서 수천마일이 넘는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지도 잘 안다.
그러나 이런 지식을 갖췄다고 해서 이 세상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를 깨닫게 되는 것은 아니다. 세상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는 알 수 있지만, 세상이 왜 존재하는지는 여전히 알 수 없다. 그 해답을 찾는 것이 일생의 과제가 아닐까?
♥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정말 굉장해. 알면 알수록 더욱 신비롭게 느껴진단 말이야.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03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46. 치열한 생존 경쟁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는다고 해도,
자신은 여전히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생쥐에 불과하다.
- 릴리 톰린 -
우리는 모두 승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런데 이긴다는 것이 무엇일까? 또한 우리가 더 이상 경쟁하지 않기로 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자동으로 패자가 되는 것일까?
인생이 일종의 경주라는 생각은 이제 버려라. 대신에 일종의 춤으로 여기는 것은 어떨까? 승리를 위한 경쟁이 아니라, 새로운 춤동작을 배우고 이를 우아하게 표현하고 스스로 즐기는 춤!
♥ 사회가 정의한 승리가 과연 올바른 것일까? 나는 내 나름대로 승리를 정의해야지. 승리란 성실하고 낙관적이며 시련이 와도 열정을 다하는 거야.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04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47. 묵묵히 계속하는 거야!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 마틴 루서 -
세상에는 많은 일들이 생기고 인생에는 갖가지 사건들이 펼쳐진다. 그래서 때로는 비명을 지르거나 펑펑 울고 싶을 때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계속하려면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다.
가슴을 펴고 심호흡을 한 다음에 일상으로 돌아가라. 복잡한 일들이 잘 해결되도록 노력하면서 말이다.
♥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존경스러워. 나도 그렇게 될 수 있겠지?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05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48. 경쟁에서의 승리
동료나 선배들보다 더 잘하려고 너무 애쓰지 말라.
대신, 더 나은 자신이 되도록 노력하라.
- 윌리엄 포크너 -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경쟁은 바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 수 있을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까?
자신과의 경쟁에서는 속임수도 통하지 않고 질투나 분노 그리고 쓰디쓴 패배 의식이 없다.
♥ 계속 성장하려면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야겠지?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겠지?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06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49. 좋지 않은 기억은 잊어라!
행복은 건강과 좋지 않은 기억력에 달려 있다.
- 잉그리드 버그만 -
우리는 대체로 뭔가를 잊어버릴까 봐 걱정한다. 그래서 메모를 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목록을 만들어 눈에 잘 띄는 곳곳에 붙여 놓는다. 주소록이나 스케줄 표를 항상 들고 다니면서 이름이나 약속 장소를 확인한다.
그러나 잊어버리면 행복할 때도 있다. 배신당했거나 해를 입은 기억이 있다면 잊기 위해 노력하라. 자신에게 크게 실망했거나 창피했던 사건은 잊어라. 이러한 기억에 연연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 좋은 기억은 오랫동안 간직하고, 나쁜 기억은 싹 날려 버려야지.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07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50. 돌아가는 것을 즐겨라!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우회로에서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 화자 미상 -
때로는 우회로로 빠질 때가 있다. 법대에 가고 싶었지만, 다른 직장에 가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꿈꾸던 계획이 무산되었다고 해서 탄식하지 말라. 우회로에서도 꿈을 꿀 수 있으며, 그곳에서 오히려 약이 되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 기회를 놓쳤다고 해서 울지 않을 거야. 대신 지금 누리고 있는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지.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08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51. 옛 시절로 돌아가 보자!
자신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아직 변하지 않은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 넬슨 만델라 -
고등학교 동창회 소식을 들으면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자신의 어떤 모습을 발견하게 될지 잘 모르니까 말이다. 다른 이들은 우리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옛날과 지금 모습이 어떻게 다를까? 생각보다 많이 변하지 않았다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고 기쁠 수도 있으리라. 우리는 옛날 지인들의 눈을 통해 잠시 동안 우리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
♥ 학창 시절 내 친구들은 나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그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나 자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09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52. 더 나은 실패를 하라!
또 실패했는가?
괜찮다. 다시 실행하라.
그리고 더 나은 실패를 하라.
- 사뮈엘 베게트 -
실패해도 괜찮다. 이를 통해 우리는 교훈을 얻게 된다. 앞으로 또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더 나은 실패를 하라는 말이다.
♥ 실패를 해도 실망하지 않을 거야. 그러나 같은 실패를 반복하기 않도록 조심해야겠지?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10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53. 세계를 더 넓게 바라보라!
우리의 충성심은 인종, 계급, 국가를 초월해야 한다.
이는 세계를 더 멀리 바라보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 마틴 루터 킹 2세 -
인류는 무리를 지어 살아 왔다. 이는 가족에서부터 시작하여 이웃, 학교, 도시, 주, 국가로 점점 확대된다.
한 무리의 구성원으로서 느끼는 충성심과 자부심은 우리가 보호받고 있으며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유대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런데 또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는 인류라는 훨씬 더 큰 무리의 구성원이기도 하다는 사실이다.
♥ 난 내 혈통, 종교, 국적이 자랑스러워. 이는 모두 내 정체성을 이루는 것이기도 하지. 하지만 난 좀 더 크고 복잡한 세상의 일부이기도 해. 모든 인간이 하나의 종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세상 말이야.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11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54. 항상 뭔가를 하라!
결정을 내릴 때, 가장 좋은 선택은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
그다음으로 좋은 선택은 잘못된 일을 하는 것이다.
가장 안 좋은 선택은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이다.
- 시어도어 루스벨트 -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열심히 조사하고 의논하고 궁리하고 있는가? 혹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면 이를 만회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가? 둘 다 현명한 일이다. 가장 어리석은 일은 아무런 행동도, 결정도 하지 않는 것임을 명심하라.
♥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않으면 결코 올바른 길로 갈 수 없어.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12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55. 지금의 내 모습을 파악하자!
지금의 나와 다른 내가 되고 싶다면,
지금의 나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 에릭 호퍼 -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몸무게를 알지 못하면 목표를 정할 수 없다.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 일단 내가 누구인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겠어. 그래야만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13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56. 일관된 행동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야!
일관성은 상상력이 없는 사람들의 마지막 피난처다.
- 오스카 와일드 -
누군가 일하는 방식을 바꿔 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권유할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항상 이렇게 해왔는걸요.” 그것은 자랑이 아니다. 새로운 방식을 모색할 때 우리는 좀 더 융통성 있고 개방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이런 성격은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 설사 그 변화가 별 효과가 없더라도 미래에 대한 교훈이 될 것이다.
♥ 난 변화할 준비가 돼 있어. 그럼. 어디 일상사부터 조금씩 바꿔 볼까? 과연 어떤 느낌이 들지 궁금하네.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14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57. 선량함
선량함의 기준을 정하는 것보다는
그것을 느낌으로 알아보는 것이 더 쉽다.
- W. H. 오든 -
만났을 때 후덕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선량함은 느낌으로 알 수 있는 내면의 성격이다. 우리는 누가 선량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느낌으로 알 수 있다. 또한 우리 자신도 선량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 나는 남들에게 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 중이야.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는 이들을 모범으로 삼아서 말이야.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15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58. 정신 태도
패기 있는 사람은 반드시 목표를 달성한다.
그 무엇도 그를 막을 수 없다.
그와 달리 패기가 없는 사람은
세상 어떤 것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한다.
- 토머스 제퍼슨 -
“할 수 없어요.”, “앞으로도 그런 건 절대 못할 거예요.”, “아무도 그런 걸 할 수 없어요.”, “충분한 자본이 없어요.”, “그런 건 배우지 못했어요.”, “시간이 없어요.”……
어떤 일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이런 변명을 늘어놓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그들에게는 열정도 도전 정신도 없다.
♥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이라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바꿔 보는 건 어떨까?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16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59. 사랑과 일
사랑과 일은 인간성의 토대가 된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 -
사랑할 대상과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란 남녀 간의 낭만적인 사랑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가족이나 친구 혹은 애완동물이 될 수도 있다. 한편 여기서 말하는 일이란 꼭 직업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활동을 뜻한다.
사랑할 때 우리는 가장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일을 할 때 우리는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이 두 가지는 행복한 삶을 건축하는 벽돌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인간이 된다.
♥ 지금 내 인생에 사랑이 빠져 있다면 그것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야겠지? 만약 할 일이 없다면 일을 찾아야겠지? 사랑과 일, 이 두 가지는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잖아.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17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60. 새로운 결말
어느 누구도 과거로 돌아가서 새롭게 시작할 순 없지만,
지금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결말을 맺을 순 있다.
- 카를 바르트 -
과거의 결정과 실수 그리고 상처를 입혔던 일을 떠올려 보자. 좀 더 현명했더라면, 좀 더 참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제 와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과거에 대해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러나 새롭게 시작할 순 있다. 이전보다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주위 사람들을 좀 더 친절하게 대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새롭게 거듭나고 쇄신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가 있다.
♥ 옛날에 내가 했던 일에 얽매일 필요는 없어. 원하는 미래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으니까.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18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61. 실수를 통해 배워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런데 현명한 사람들은 실수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를 배운다.
- 플루타르코스 -
이력서에 자신의 실수를 적는 사람은 없다. 이는 안타까운 일이다. 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성장과 변화의 기회에 관해 알려 주기 때문이다.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보다는 그 실수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느냐가 중요하다.
♥ 실수를 저지르고 싶지 않지만 내 마음처럼 되지 않아. 하지만 실수에 휘둘리지는 않을 거야. 실수를 배움의 기회로 삼아야지.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19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62. 칭찬
좋은 칭찬 한마디면 두 달을 견뎌 낼 수 있다.
- 마크 트웨인 -
칭찬을 들으면 만면에 미소가 번지고 좀 더 경쾌하게 걷게 된다. 칭찬해 주는 사람에 대한 인식도 달라진다. 분명 그들이 지혜롭고 통찰력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 칭찬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 당연히 그렇지 않겠어? 칭찬을 받으면 나 역시 다른 사람들을 칭찬해 주고 싶어.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20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63.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해서 특별한 사람은 아냐!
재능이 있는 것과 재능을 받을 만큼 귀한 것은
전혀 별개이다.
- 나디아 볼랑제 -
뛰어난 재능이 있다고 해서 뛰어난 사람인 것은 아니야. 운이 좋아 특정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재능이 있을 뿐이지 그럴 만한 자격을 갖춘 것은 아니다.
♥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있긴 한데, 그건 다 운이 좋기 때문이야. 단순히 특별한 재능을 갖췄다고 해서 남들보다 더 뛰어난 사람은 아니라는 걸 명심해야지.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21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64. 계절의 변화
변화하는 계절에 흥미를 기울이는 편이,
아무런 희망도 없이 봄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
- 조지 산티아나 -
날씨가 추우면 따뜻한 날씨가 얼마나 좋은가를 알게 되고, 날씨가 더우면 추운 날씨가 얼마나 좋은가를 알게 된다. 나무가 벌거벗은 모습에서부터 녹음이 짙어지고 황금빛으로 물들다가 다시 벌거벗은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을 우리는 관찰할 수 있다. 그리고 다음 해에 다시 싹이 트고 푸르게 변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 계절의 변화를 즐기듯이 인생의 변화도 즐길 수 있어.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22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65. 길 한가운데
우리는 길 한가운데서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무근 일이 일어났는지 잘 안다.
그들은 바로 차에 치인 것이다.
- 앰브로즈 비어즈 -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이 둘 있는데, 한 명은 어떤 주장을 열렬히 믿고 한 명은 그와 반대되는 주장을 믿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두 사람 모두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중립을 취해야만 할까?
길 한가운데 어물대지 말고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라. 아무런 입장을 취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모든 이들의 마음을 상하게 만든다.
♥ 지나치게 신중해서는 안 돼. 필요한 경우 내 감정을 충실히 따라야 해.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23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66. 현실성의 한계
눈에 보이는 현실의 수평선 너머를 보지 못하는
회의론자나 냉소주의자들은
세상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
세상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현실의 수평선 너머를
볼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 존 F. 케네디 -
항상 하던 대로만 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해 보라. 그러면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때때로 기발한 발상을 해야 한다.
♥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어떻게 하면 상투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제부터는 생각을 억누르지 않을 거야. 그리고 눈에 보이는 현실의 수평 너머를 바라보도록 노력해야지.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24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67. 재기
고난이 고귀한 것이 아니라
고통에서 재기하는 것이 고귀하다.
- 크리스티안 바너드 -
고난은 우리를 강하게 만들고 역경은 깨달음을 안겨 준다. 고난의 시기에 우리는 숨은 능력을 알게 되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고난을 통해 더욱 강해지기에 또 다른 고난이 찾아와도 거뜬하다.
♥ 누구나 다 그렇듯이 난 고난이 싫어. 하지만 난 그 고난을 잘 헤쳐 나갈 거야. 꿋꿋하게 다시 일어날 수 있어!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25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68. 지식 vs. 지혜
지식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지만
지혜는 그렇지 않다.
- 헤르만 헤세 -
많이 아는 것과 지혜로운 것은 다르다. 지식은 사실과 정보가 축척된 것이고, 지혜는 경험과 안목이 어우러진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서 지식을 얻을 수는 있다. 그러나 지혜는 다르다. 지혜를 쌓는 것은 홀로 하는 여행과 같다.
♥ 모든 수단과 자원을 활용해서 가능한 한 많이 배우고 싶어. 그렇게 많이 배우면 더 똑똑해질 수 있겠지? 하지만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쉽사리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순 없어. 매일매일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살아갈 때 지혜로워질 수 있지.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26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69. 모든 건 자기하기 나름이야!
위기에 처했을 때 인격자는 스스로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스스로 행동을 결정하고 책임을 지며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 샤를 드골 -
일단 결정을 내렸다면 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옳든 그르든 간에 모든 것이 자신에게 달려 있다. 결정을 내리기 전에 많은 조언들을 떠올리고 이전의 경험을 되살려 보라.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 최고라고 믿어라. 혹 일이 잘못되더라도 우리는 책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다.
♥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결국 중요한 결정은 내가 내려야 해.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27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70. 알아서 도와주자!
곤경에 처한 친구에게 무엇을 도와줄지 물어보지 말라.
스스로 적당한 일을 찾아 도와주라.
- E. W. 하우 -
“도움이 필요하면 뭐든 얘기해 줘.” 이것은 쓸데없는 말 중 하나다. 병을 앓고 있거나 슬픔에 빠져 있거나 곤경에 처한 사람들은 무엇을 도와달라고 꼬집어서 말하기 힘들다. 그에게 꼭 필요한 일이 무엇일까? 고민한 뒤에 조용히 도와주어라. 집안 청소를 하거나 아이를 돌봐 주거나 잔디를 깎아 주는 등 할 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게 되면, 그들이 너무 정신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해줄 거야.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28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71.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말라!
한 사람의 신념을 흔드는 것은 쉬워도 너무 쉽다.
한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그것을 이용하는 것은
악마나 하는 짓이다.
- 조지 버나드 쇼 -
말은 총보다도 더 강력한 무기이고 더 큰 고통을 준다. 몇 마디의 말로 다른 사람들을 슬픔에 잠기게 하거나 화나게 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하면 순간적으로는 일종의 만족감을 느낄 수도 있으나 결국 그 고통이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하지 말아야지.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29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9-272. 마음속에 품은 사랑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는 사람은 성공할 것이다.
- 마야 안젤루 -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이유를 한 번쯤 되새겨 보기 바란다. 사랑할 때 우리의 자아가 성숙한다. 사랑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아라.
365일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09월30일]
린다 피콘 지음 / 유미성 옮김 / 책이 있는 풍경
♥ 나는 진정한 사랑을 할 거야.
9-273. 보는 시각을 바꿔 보자!
잡초는 변장한 꽃이다.
- 제임스 로웰 -
잡초와 꽃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우리의 시각 차이일 뿐, 사실 이 둘은 똑같다. 민들레는 데이지나 백일초를 능가하는 아리따운 노란빛으로 꽃을 피운다. 그리고 마술처럼 하얀 솜털 공이 되어 부드러운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우리의 인생에도 잡초가 있다. 힘든 일, 다루기 어려운 사람들, 고된 시절 등등. 그러나 이것을 잡초가 아닌 꽃이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 온통 민들레로 뒤덮인 들판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야. 잡초에 비유할 수 있는 인생사를 즐겨 보는 게 어떨까? 그 매력을 발견하고 깜짝 놀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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