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장 섹터동향 -
[섹터 동향]
강세섹터 : 통신, 일부 줄기세포 등...
약세섹터 : MLCC, 아이폰 관련주, 3D 낸드, 반도체 대표주, 폴더블폰, IT 대표주, 2차전지, 카메라모듈/부품, 대북 관련주 등...
[특징 섹터]
- 아이폰 관련주 -
애플 급락 여파 및 아이폰 수요 둔화 전망에 하락.
▷아이폰 부품 3D 센서를 납품하는 루멘텀 홀딩스가 2019회계연도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가운데, 지난 밤 뉴욕증시에서 애플이 5% 넘게 하락.
▷씨티그룹은 아이폰 판매 둔화를 전망하면서 반도체 칩 업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으며, FT인터내셔널 증권은 아이폰XR 판매 전망치를 30% 하향 조정함. 이에 아이폰 수요가 예상보다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애플의 실적 부진 우려가 커지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하이비젼시스템, LG이노텍, 비에이치, 인터플렉스, 와이엠티 등 아이폰 관련주가 하락세를 기록중.
▷한편, 하이비젼시스템은 전일 장 마감 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1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5.4% 감소했다고 공시.
- 대북관련주 -
南-北 동해선 도로 연결 방안 논의 난항 소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남북은 전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도로공동연구조사단 2차 회의를 열고 동해선 공동조사 일정 등을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남측은 기존 도로를 조사하자고 제안했지만, 북측은 새로 도로를 건설하자는 취지의 주장을 편 것으로 전해짐. 이에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이 연내에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모습.
▷한편, 12일(현지시간)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위성사진 분석 결과 북한 내에 미신고된 것으로 추정되는 20곳의 미사일 기지 중 최소 13곳이 확인됐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에코마이스터, 효성오앤비, 좋은사람들, 삼강엠앤티 등 대북관련주들이 하락세를 기록중임.
- 자동차 대표주 -
현대/기아차 신용등급 하향 조정 및 자동차 수요 부진 우려 등에 동반 하락.
▷전일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AAA/안정적', 'AA+/안정적'에서 'AA+/안정적', 'AA+/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힘. 하향 이유로는 구조적 측면의 수익창출력 약화,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그리고 확대된 실적회복 불확실성 등을 제시했음.
▷아울러 NH투자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글로벌 자동차 수요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유가상승, 금리인상 등 매크로 요인과 함께 통상환경 악화 등이 내년 자동차 수요부진의 주된 영향이 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현대차, 기아차, 한온시스템 등 자동차 대표주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 증권 -
증시 약세에 하락.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달러화 강세, 애플을 비롯한 IT주의 실적악화 우려 등으로 급락하는 모습을 보임. 이러한 여파에 금일 국내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KTB투자증권 등 증권주들이 하락세를 기록중임.
▷한편, 키움증권은 기대치를 밑돈 3분기 실적 소식도 부정적으로 작용. 하이투자증권은 키움증권에 대해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482억원으로 컨센서스 600억원 및 당사 전망치 568억원을 크게 하회하였다고 분석.
- 반도체 대표주(생산)/IT 대표주 -
아이폰 판매 부진 전망 속 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이 지속된 가운데, 애플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급락 마감했음. 특히 씨티그룹은 아이폰의 판매 둔화를 지적하면서 반도체 칩 업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으며, 이에 美 기술주 중심의 약세가 두드러졌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에스디에스 등 반도체/IT 대표주가 하락세를 기록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