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샘물반 친구들과 '꽃게'의 실물을 보며 관찰그림을 그려보았어요🦀
익기 전의 녹색, 갈색 빛을 띤 꽃게의 모습이었어요^^
보자마자 "우와!! 진짜 꽃게다!"하며 들뜬 샘물반💗
먼저 아이들과 꽃게의 생김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다리는 몇개지?
"큰 다리가 두개 있어요!" "등껍질이 하얀 점도 있어요~"
눈은 몇개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가시처럼 뾰족한 등껍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느낌은 어떤지, 어떤 냄새가 나는지 만져보기도 하고 탐색해보았답니다.
그리고 열심히 관찰한 꽃게를 연필로 쓱쓱쓱 스케치 해나가는 친구들~
다 그린 꽃게는 먹물로 따라 그린 후 꽃게 스케치를 마무리 했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늘!
익히 꽃게를 가지고 샘물반 친구들과
어떻게 색이 변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물감을 채색도 자유롭게 해보았어요!
같은 꽃게를 보아도
각각 개성이 보여주는 우리 샘물반 친구들의 꽃게^^
너무 귀엽고 재미있지 않나요~?
오늘 친구들의 멋진 꽃게 그리는 사진보시며 이야기 나누시며
내일 현충일에도 우리나라의 감사한 분들을 생각하며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