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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을 구별하여 살리는 말을 하리라!
민수기 11:4〜10 유장춘 목사 (법학박사 ‧철학박사)
〇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2명 중 10이 하나님의 뜻과 반대로 주장하고, 2명이 하나님 뜻을 중심으로 주장해도 2명이 진리입니다. 정치제도 중 민주주의는 역사상 가장 좋은 제도이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치명적인 단점이 다수결이면 진리로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유민주주의는 언론의 자유가 있어야 하지만 그 주장들이 교회와 개인과 국가의 앞날을 흥하게 하는지 망하게 하는지의 주장과 말을 구분해야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면 광야에서 인생을 끝낼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들리는 소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하니님의 뜻과 다른 주장을 따라서 한 사건 둘을 소개하겠습니다. ① 출애굽 할 때 따라온 이방인이 있었습니다. 그 이방인들이 탐욕을 품고 불평을 선창하자, 이스라엘 백성들도 보기만 해도 지긋지긋한 만나밖에 없다면서 애굽에서는 공짜로 먹던 생선, 오이, 참외, 부추, 파, 마늘이 눈앞에 선한데, 지금 우리는 먹을 것이 없어 죽는구나라고 불평했습니다.
이방인들은 가나안에 가야 하는 역사적 사명이나 하나님의 뜻에 관심 없었음에도 애굽에 내린 기적적인 재앙을 보고 따라 나선 사람들입니다. 이방인의 탐욕을 품은 소리를 따라서 했다가 메추라기는 먹었지만 하나님을 불편하게 한 사건입니다.
② 가나안 땅 정복을 위하여 정탐꾼을 보낸 것은 『신 1: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 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고 하였으니 그냥 순종하면 될 일을 백성들이 정탐꾼을 보내자고 하는 말대로, 40일 동안 정탐하였습니다.
12명의 정탐꾼중에 10명의 말은 땅이 좋고 열매도 좋으나, 공격하기 어려운 요새이고 거인들이 살고 있다고 말하자 『민 13: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10명은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그 땅은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고, 사람들은 거인들이서 우리가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나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 사건을 해석하기 위해서 중요한 장소가 헤브론입니다. 『민 13:22) 또 네겝으로 올라가서 헤브론에 이르렀으니 헤브론은 애굽 소안보다 칠 년 전에 세운 곳이라 그 곳에 아낙 자손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가 있었더라』 사라가 죽자 아브라함이 헤브론에서 땅을 은 사백 세겔을 주고 땅을 사서 사라를 장사하였고, 아브라함, 이삭과 리브가, 야곱과 레아가 묻힌 곳입니다. (창23:19, 창25:9, 창35:29, 창49:31, 창50:13).
정탐꾼들이 역사의식이 있다면 헤브론에서 조상들의 무덤을 보고, ‘하나님의 경륜이 이 땅을 차지하는 것이다’라고 해석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후퇴하지 말고 진격하자고 해석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10명의 정탐꾼들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믿음없는 눈으로 본 것을 근거로 해석해서, 선동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말에 동조하고 말았습니다.
〇 말씀과 현실
- 여러분! 10명의 정탐꾼의 보고와 그 말에 동조한 것으로 인해 이스라엘 민족은 40년 광야 생활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개인 문제가 아니라 민족문제입니다. 민족의 운명을 결정지은 사건입니다.
- 23년 4월 현재 광화문에서는 전직 대통령 구속하라는 시위와, 현직 대통령 탄핵하라는 시위와,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시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6.25전쟁 이후 미군이 약 32만명 주둔했었는데 계속 축소되어 이제 3만 명 이하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미군의 철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주권은 힘들더라도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① 경제대국 일본에도 미군이 있고, 유럽의 강대국인 독일에도 미군이 있고, 유럽의 여러나라에서는 러시아 때문에 미군이 주둔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② 우리나라도 과거에 미군철수 한 뒤 1년도 못되어 북한이 남침하여 6.25전쟁이 일어났습니다. ③ 아프가니스탄은 미군 철수하자마자 그들의 적이었던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한 뒤, 미군에 협력했던 사람들은 총살당하고 있고 여성들은 큰 억압을 받게 되었습니다. ④ 필리핀에서는 미군이 철수 한 뒤 중국에게 팡가니방산호초와 스카버러섬 등 영토도 빼앗기고 앞바다 영해도 빼앗겼습니다.
〇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교회와 나라와 나를 살리는 주장을 구분하여, 살리는 말을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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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을 구별하여 살리는 말을 하리라!
민수기 11:4〜10 유장춘 목사 (법학박사 ‧철학박사)
〇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2명중 10명이 하나님뜻과 반대로 주장하고 2명이 하나님 뜻을 중심으로 주장해도 2명이 진리입니디. 10명의 말에 수 백만명이 동조하고 단 2명이 주장하더라도 2명의 주장이 진리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정치제도 중 민주주의는 역사상 가장 좋은 제도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다수결이면 진리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입니다.
- 기독교인들은 죽어서 천국 가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살아서도 이 땅에 천국을 이루어가는 것이 목적이므로 세상에도 관심을 갖고, 정반대의 주장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하고, 하나님의 뜻을 말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예) 김호중씨의 ‘고맙소’라는 노래를 듣고 감동받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전라도 사투리를 멋지게 구사하는 송가인씨와 결혼할 것이고, 이미 임신 5개월이라는 인터넷 기사를 읽고, 후에 알고 보니 가짜뉴스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터넷방송에서 클릭수를 높이기 위해서 가짜뉴스를 조작한 것입니다.
여러분!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세상이지만 교회와, 개인과, 국가의 앞날을 흥하게 하거나 망하게 하는 주장과 말을 구분해야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구분하지 못하면 광야에서 인생을 끝낼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들리는 소리를 구별하지 아니하고 무조건 따라서 한 사건 둘을 소개하겠습니다. ① 먼저 소개할 사건은 불평만하다가 진지의 변두리에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모세가 기도하여 진화한 사건이 있었고 그 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출애굽 할 때 따라온 이방인들이 있었습니다. 그 이방인들이 탐욕을 품고 불평을 선창하자, 이스라엘 백성들도 지긋지긋한 만나밖에 없다면서 애굽에서는 공짜로 먹던 생선, 오이, 참외, 부추, 파, 마늘이 눈앞에 선한데, 지금 우리는 먹을 것이 없어 죽는구나라고 불평했습니다.
- 이방인들은 가나안에 가야 하는 역사적 사명이나 하나님의 뜻에 관심 없었음에도 애굽에 내린 기적적인 재앙을 보고 따라 나선 사람들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도 출애굽전에 종살이 하면서 연명했음에도 애굽에서는 공짜로 먹었다고 미화하면서 가나안을 향하여 가는 도중에 겪어야 하는 고난을 불평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람을 이용하여 메추라기로 90센티를 덮어서 고기가 질리도록 먹게 하셨습니다. 이방인의 탐욕을 품은 소리를 따라해서 하나님을 불편하게 한 사건입니다.
② 가나안 땅 정복을 위하여 정탐꾼을 보낸 것은 『신 1: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 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고 하였으나 백성들이 정탐꾼을 보내자고 하는대로 따라서, 40일 동안 정탐하였습니다.
12명의 정탐꾼중에 10명은 땅이 좋고 열매도 좋으나, 공격하기 어려운 요새이고 거인들이 살고 있다고 말할 때 『민 13: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10명은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그 땅은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고, 사람들은 거인들이서 우리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나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 사건을 해석하기 위해서 중요한 장소가 헤브론입니다. 『민 13:22) 또 네겝으로 올라가서 헤브론에 이르렀으니 헤브론은 애굽 소안보다 칠 년 전에 세운 곳이라 그 곳에 아낙 자손 아히만과 세새와 달매가 있었더라』
사라가 죽자 아브라함은 헤브론에서 은 사백 세겔을 주고 땅을 사서 사라를 장사하였고, 그 곳은 아브라함, 이삭과 리브가, 야곱과 레아가 묻힌 곳입니다. (창23:19, 창25:9, 창35:29, 창49:31, 창50:13). 정탐꾼들이 역사의식이 있다면 헤브론에서 조상들의 무덤을 보고, 하나님이 경륜이 이 땅을 차지하는 것이다라고 해석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후퇴하지 말고 진격하자고 해석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10명의 정탐꾼들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은 생각하지도 믿음 없는 눈으로 본 것을 근거로 해석해서, 선동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말에 동조하고 말았습니다. 역사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엉뚱한 소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역사속에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소리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교회와 여러분을 지켜 주신 것을 기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말씀과 현실
- 여러분! 10명의 정탐꾼의 보고와 그 말에 동조함으로 이스라엘 민족은 40년 광야 생활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개인 문제가 아니라 민족문제입니다. 민족의 운명을 결정지은 사건이 되고 만 것입니다.
23년 4월 현재 광화문에서는 전직 대통령 구속하고, 현직 대통령 탄핵하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매주 시위하고 있고,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시위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6.25전쟁이후 미군이 약 32만명 주둔했었는데 계속 축소되어 이제 겨우 3만 명 이하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주권은 힘들더라도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① 경제대국 일본에도 미군이 있고, 유럽의 강대국인 독일에도 미군이 있고, 유럽의 여러나라에서는 러시아 때문에 오히려 미군을 주둔시켜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② 우리나라는 과거에 미군이 철수 한 뒤 1년도 못되어 북한이 남침하여 6.25전쟁이 일어났습니다.
③ 아프가니스탄은 미군 철수하자마자 그들의 적이었던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 한 뒤, 미군에 협력했던 사람들은 총살당하고 있고 여성들은 큰 억압을 받고 있습니다. ④ 필리핀에서도 미군이 철수 한 뒤 중국에게 팡가니방산호초와 스카버러섬 등 영토와 앞바다 영해를 빼앗겼습니다.
〇 김옥림, 『말 한마디로 억만장자가 된 사람들』, 미래북, 2020.
생활속에서 사람을 살리고, 자신을 살리는 언어를 사용하도록 책한 권을 소개합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는 속담을 확장해서, 문자를 보낼 때 一字千金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깨끗한 옷이 이물질에 오염되듯 부정적인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과의 잦은 대화는 마음을 오염시킨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깊이가 없이 가볍게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우선은 편안하지만, 마음속에 진심이 없는 것을 발견할 때는 불쾌할 때도 있습니다. 서희의 외교담판도 알고 있지만, 우리 시대에 말로 재벌이 된 사례를 찾고 싶었습니다. 마침 저자가 배려하는 행동과 말로 재벌이 된 사례를 제시하였습니다.
〇 내용요약
1. 영혼을 움직인 말 한마디: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미국이 경제공황으로 어려울 때 ‘뉴딜정책’으로 미국을 어려움으로부터 구해서 32대부터 35대에 이르기까지 대통령으로 재임하였다. 루스벨트가 대통령이 되는 데에는 고등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제임스 파레이라는 뛰어난 참모가 있었다. 파레이는 사람들의 이름과 특징을 기억하는 재주를 활용하여 생일이나 특별한 날 따뜻한 편지를 보내서 세일즈맨으로 성공하였다. 그의 이름이 알려지자 정치에 뜻을 두게 되었고, 민주당 상원의원이던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루스벨트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었을 때 제임스 파레이에게 도움을 청하자 “난 이미 후보님을 위해 뛰고 있습니다. 내게는 수많은 사람들의 명단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나의 좋은 친구들이며 후보님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데 있어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제임스 파레이의 말에 루스벨트는 크게 감동하였다. 파레이는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내가 후보님을 돕는 것은 후보님이야말로 지금 이 시대에 가장 적합한 지도자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껏 나의 선택은 한 번도 틀린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도 나는 나의 선택을 믿습니다.”
선거캠프에 합류하여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편지를 보내 주변 사람들에게도 루스벨트를 지지하도록 권해줄 것을 부탁했다. 루스벨트가 당선된 후 제임스 파레이를 중용하여 우정장관이 된 후 민주당 당수까지 된 것은 루스벨트를 감격하게 했던 결정적인 한마디의 말 덕분이었다.
- 허버트 조지 웰스와 77권의 책: 웰스의 부모는 남의 집 하인이었고, 어린 시절 포목점에서 일했다. 가난한 현실을 아파하다가 자신이 다녔던 학교 선생님에게 편지로 ‘선생님 웰스예요.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제가 이처럼 선생님께 편지를 드리는 것은 제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 선생님,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생님께서는 늘 좋은 말씀을 해주시니, 저에게 용기를 주는 말씀 부탁드려요.’
“ 〜선생님이 생각하는 웰스는 쉽게 네 자신을 포기할 거라고 믿지 않는다. 너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보다도 잘 할 수 있고,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다만 너 스스로 너에 대한 확신이 약해서지. 그러니까 웰스야, 상심하지 말거라. 선생님이 네가 일하며 공부할 수 있는 자리를 알아봐 주마. 이 편지 받는 대로 툭툭 털고 일어나 네가 꿈꾸는 하늘을 바라보아라.”
- 웰스는 선생님이 소개해준 일을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작가가 되었으며, 영문학의 대가가 되었다. 그가 살아생전 쓴 책은 77권이고, 인세로 벌어들인 돈만 백만 달러가 넘는 천문학적인 돈을 벌었다.
2. 미국의 《골든 롤 매거진》의 편집장은 파머대학으로부터 100달러의 강연료와 여행경비를 받고 초청에 응했다. 강연을 마친 후 경리 담당자가 강연료와 경비를 수표로 계산해 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나는 이 대학에서 잡지에 실을 몇 가지 기삿거리를 얻었거든요. 그거면 충분합니다.”고 하자, 경리담당자는 거듭 말했지만, 기사거리를 얻은 것만으로도 오히려 감사한다고 하여, 경리담당자는 감동을 받았다.
후에 잡지 학생들이 이 사연을 듣고 정기구독 신청을 하고 2년 동안 5만 달러를 송금해 왔고, 계속해서 미담이 알려져서 엄청난 부를 가져다 주었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일은 그 어떤 것보다도 가치가 있다. 가치 있는 일에 당신의 열정을 쏟아 부어라. 그 열정의 대가는 반드시 ‘기쁨의 새’가 되어 당신에게 날아올 것이다.
- 지금으로부터 114년 전 콜럼부스 저축조합의 중역회의가 열린 자리에서 “미국 시민은 누구나 은행을 이용할 자격이 있습니다. 또한 은행은 누구에게나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합은 대중들과의 소통을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작별하고 앞으로 대중을 위한 은행을 만들겠습니다.” 고 하고 자신이 계획하는 은행을 설립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그는 ‘뱅크 오브 이탈리아’를 설립하고 “기존의 은행은 한 계좌에서 10달러조차 대출을 해주는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은행은 한 계좌에 25달러까지 대출을 해드립니다. 은행은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은행이 해야 할 일입니다. 앞으로 돈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우리 은행을 찾아주십시오.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고, 신속하게 대출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서민과 가난한 이민자들의 반응이 놀라울 정도이었고, 하루가 다르게 은행은 발전을 거듭하였다. 그 남자의 경영철학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었다. 그리고 은행설립 1년 만에 놀라운 실적을 이뤄낸 뒤 ‘뱅크 오브 아메리카’로 거듭 나서 미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은행이 되었다. 그의 꿈을 언어로 발설하였고, 언어는 현실적인 열매를 맺었다.
3. 진정성 있는 말로 성공한 미국의 낸시 오스틴: 오스틴은 몸무게가 136kg이 넘기 때문에 옷가게에 갈 때마다 큰 곤혹을 치러야 했다. 그 가게에서 제일 큰 사이즈를 보여주어도 막상 입어보려고 하면 턱없이 작았고, 간혹 있다하더라도 색깔이 우중충하거나 디자인이 마땅치 않아서 매번 옷을 맞춰 입어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오스틴은 자신과 같은 큰 체구를 가진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직접 큰 옷을 만들어 팔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1970년 그녀는 5천 달러를 자본금으로 하여 빅 사이즈 여성 전문 매장을 열고,그녀는 말 한마디 홍보 문구 하나에도 진정성을 담아 표현하였다.
“우리 매장은 ‘퀸 사이즈 손님’만을 모십니다. 우리 매장에 오시는 모든 손님은 ‘여왕님’처럼 모시겠습니다. 우리 매장은 대, 중, 소라는 말은 쓰지 않고, 쁘띠뜨, 코우켓, 마드모아젤이라고 부릅니다.
이 문구를 본 큰 체구를 가진 여성들이 몰려왔고, 오스틴은 자신의 말대로 고객을 편안하게 맞아주었다. 그리고 매장 직원들 역시 체구가 큰 사람들이었고, 고객을 대할 때 “여왕님 손님”이라 불렀으며 손님이 대접받는다는 만족감을 갖도록 최선을 다했다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적용시킨 오스틴의 센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으며, 그녀의 말 한마디는 그녀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 세계 굴지의 석유회사 쉘의 창업주인 마커스 새뮤얼: 그는 유대인으로 런던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날 노점상을 하는 그의 아버지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냐고 묻었다.
새뮤얼은 “일본으로 가서 뜻을 펼쳐보고 싶어요.” “일본? 그것도 괜찮지. 그럼 그곳에 가서 앞으로 네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거라. 그리고 반드시 그 해답을 찾길 바란다. 그래서 해답을 찾으면 네 뜻대로 해 보거라. 나는 네가 무엇을 하든 너를 믿는다. 그리고 명심할 것은 너에게는 자랑스러운 유대인의 피가 흐른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말거라. 널 위해 늘 응원하고 기도하마. 일본 가는 선실 티켓은 내가 사주마.”
오랜 항해 끝에 마침내 마커스 새뮤얼은 목적지인 일본에 도착했을 때에 그의 주머니에는 달랑 5달러가 있을 뿐이었다. 어느 날 새뮤얼은 바닷가를 거닐다 일본인들이 쪼그리고 앉아 열심히 무엇인가를 하는 걸 보고, 가까이 가서 보니 사람들이 모래를 파고 조개를 잡고 있었다. 새뮤얼은 조개껍데기를 유심히 살펴보다 조개껍데기가 매우 아름답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조개껍데기로 단추나 담배 케이스 등을 만들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고 가공해서 아버지에게 보냈고, 아버지가 수레에 담아 파기 시작하자 날개 돋친 듯이 팔렸다. 얼마 후 새뮤얼의 아버지는 가게를 열었고, 곧이어 가게는 2층이 되고, 3층이 되고, 빈민가에서 도심지로 옮겨갔다. 일본에 있던 새뮤얼 역시 자신이 직접 액세서리를 팔았다. 새뮤얼 또한 많은 돈을 번 뒤 생각을 거듭한 끝에 석유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런데 먼 거리까지 석유를 운송하는 것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탱커(유조선)를 직접 디자인하여 억만장자가 되었다. 아버지가 아들을 믿어준 말이 기초가 되어 얻어진 성공이다.
4. 앤드류 카네기의 마음을 움직인 작은 말 한마디: 할머니가 피츠버그 백화점 이곳저곳을 다니며 구경하고 있었지만, 아무도 할머니를 거들떠보지 않았지만 한 여직원이 밖으로 나가 웃으며 상냥하게 말했다.
“찾으시는 물건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겠어요? 제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가구를 사러 온 게 아니라 차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오.” “아, 그러세요. 그럼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기다리세요.” 그녀가 했던 이 한마디 말은 할머니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데 충분했다.
여직원은 일을 보다가도 할머니와 눈이 마주치면 방긋 미소 짓다가 다가와서 “저, 차를 기다리신다고 하셨는데 차번호가 어떻게 되나요?. 제가 확인해 드릴게요.” 여직원의 말에 할머니는 괜찮다고 했지만, 여직원은 차번호를 알아내고는 수시로 차가 도착했는지 밖으로 나가보았다. 그러기를 얼마 후 차가 도착하자 여직원은 할머니의 팔을 꼭 붙잡고 밖으로 나갔다. 할머니는 차에 타면서 “이렇게 고마울 데가. 저, 명함 좀 주구려.”
그리고 몇 달 후 백화점 사장은 앤드류 카네기로부터 새 집에 들일 가구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으니 그 여직원을 보내달라는 편지를 받았다. 여직원이 어마어마한 카네기의 대 저택에 들어가자 그 할머니가 있었고, 할머니가 앤드류 카네기의 어머니라는 것을 알았다. 여직원은 수십만 달러어치의 가구를 주문받고, 앞으로 철강회사에서 필요한 가구는 모두 그 여직원에게서 구입하겠다는 말을 듣고는 크게 감격하였다. 여직원은 백화점 매출 신장에 큰 공을 세워 훗날 백화점 사장이 되었다.
이처럼 행복한 인생의 열매를 거두고 싶다면, 늘 한마디의 말도 친절하게 하고 행동하라. 그리고 그것을 습관화한다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로 행복한 순간을 누리게 될 것이다.
- 호텔의 총지배인 조지 C. 볼트: 필라델피아의 한 산골마을은 경치가 뛰어나 곳곳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비 오는 새벽에 작은 호텔에 노부부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다. “방 좀 주시겠소?” 노신사가 호텔 직원에게 말했다. 그런데 그날따라 빈 방이 하나도 없었다. “죄송합니다만, 빈 방이 하나도 없습니다.”
힘없이 돌아서는 노신사 부부를 향하여 “저 손님, 제가 쓰는 방이 있는데 좀 누추합니다. 괜찮으시다면 방을 내어 드리겠습니다.” 그는 노부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잠자리를 준비한 후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손님, 그럼 편히 쉬십시오.” “고맙소.” 노신사의 말에 직원은 미소로 화답했다. 다음날 아침 노신사는 “ 당신은 미국에서 제일가는 호텔 매니저로 일할 사람이오. 내가 그런 호텔을 지어 주겠소.” 노신사의 말에 직원은 미소지으며 노신사가 그저 인사치레로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노신사는 이 말을 남기고 호텔을 떠났고, 직원은 노신사의 말을 까맣게 잊고 지냈다. 그로부터 2년 후, 그는 뉴욕의 어느 한 호텔의 준공식 초대장을 받고 뉴욕에 가게 되었다. 그가 뉴욕에 도착했을 때 한 노신사가 그를 마중 나와 있었다. “어서 오시오.” “아, 안녕하세요. 어르신.” 직원은 2년 전 자신의 방에 머물렀던 노신사를 알아보고는 정중하게 인사를 건넸다. 노신사는 그를 새로 지은 멋진 건물로 안내하며 말했다.
“이 건물이 바로 내가 2년 전, 당신에게 약속했던 호텔이오. 오늘부터 당신이 이 호텔의 총 지배인이오.” 그 호텔은 그 동안 자신이 봐왔던 어떤 호텔보다도 크고 아름다웠다. 그런데 그런 특급호텔에 자신이 총지배인이라니 믿기지 않은 것은 당연했다. 오픈식 중에 노신사는 직원을 소개했다. “여기 있는 이 젊은이가 이 호텔의 총지배인입니다. 나는 이 젊은이에게 호텔 경영을 맡깁니다. 이 젊은이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주십시오.” 그 호텔이 바로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이다.
한마디의 말의 힘이 실로 한 인생을 얼마나 가치 있게 만드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준 이 이야기처럼, 우리 모두 말 한마디도 진정성 있게 말하고 친절하게 행동해야 하겠다.
〇 결론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행동과 행동을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서 성공한 사례를 읽고 마음속에서 따뜻한 감동사연을 읽을 때 생기는 훈풍이 가슴에서 불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교회와 나라와 나를 살리는 주장을 구분하여, 살리는 말을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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