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하십시오. 용기를 내십시오. 하나님이 하십니다.
요한복음 16:25-33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주님이 떠난 제자,
세상의 고난과 환란을 겪어야 할 제자들이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그 일을 가틍하게 하는 분이 성령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6장 26절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레위기를 주신 목적 :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즉,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된 우리에게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구약에서는 제사를 통해서, 제사장을 통해서 정결한 삶을 통해서 피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지만 그것은 불완전한 것이었고 그림자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속량하셨고 그때 휘장이 씻어짐으로
우리는 이제 예수의 이름을 힘입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성령을 통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수 있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특권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놀라운 특권을 주시는 것입니까?
요한복음 16장 27절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첫째는 너희가 예수님을 사랑했기 때문이고
둘째는 너희가 예수님을 하나님께로부터 온줄 믿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무나 기도한다고 응답되는 것이 아니라
이 특권을 누리기 위해 첫째 예수님을 사랑해야 하고
둘째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예수님을 사랑하며 그 이름을 힘입어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둘째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승리가 보장되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여기서 평안이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의 위치와 상황을 알아야 합닏.
이 시대를 중심으로 과거에는 예수님의 부활이 있었고 미래에는 예수님의 재림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음으로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며 살아가는
중간기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의 성격이 어떠한 것입니까?
이 세상은 여전히 갈등과 투쟁과 심지어 전투를 끊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며칠전에는 부안에서 지진이 나서 사람들이 놀라고 두려워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생의 폭풍과 혼란 속에 있지만
이 평안은 승리에 대한 확신 속에서 갖는 평안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두려움은 강도의 크기도 좌우 하지만 불확실성에서 찾아온다고 합니다.
왜냐면 언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승리가 눈앞에 있다면
아무리 치열하고, 그 싸움이 고될지라도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예수님께서 ‘담대하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단어는 갈릴리 호수에서 폭풍우가 몰아칠 때 제자들에게 사용하셨던 단어와 같은 것입니다.
원어의 의미를 살려 표현하자면 ‘용기를 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용기를 내라 너희가 세상을 이길 것이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용기를 가져라! 나는 너의 원수들과 싸워서 이겼다.
너는 그 일을 결코 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그 일을 했다.
그러므로 너는 내 안에 거하라. 그러면 나의 승리가 너의 것이 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중 누구라도 세상과 죽음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기만 하면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이 어떤 환경 속에서도 평강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이같은 놀라운 은혜가 우리에게 있음을 기억하시며, 담대하십시오! 용기를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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