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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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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과 그리스도의 법(최야곱) 디모데전서 4장7-11 /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려라
최야곱 추천 0 조회 33 24.05.10 08:3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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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1 07:22

    첫댓글 감사합니다 ~

  • 24.05.11 22:05

    오늘도 유익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아시겠지만 저의 글은 반론이나 곁다리가 아니고요.^^
    그냥 저의 약간 다른 생각입니다.

    망령되다고 번역한 βεβήλους는 버려질 것, 신성하지 않은 것,
    허탄하다고 번역한 γραώδεις는 말씀하신 것처럼 노파들이 하는 말, 어리석은 말,
    신화로 번역한 μύθους느 연설, 기발한 이야기의 뜻으로 나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의 야동, 폭력, 호러 무비 같은 것들과 노인들의 심심풀이 한담으로 해석해 우리에게 적용하는 것도 유익이 있겠습니다.
    그런데 당시 디모데가 그런 사람이었을 것 같지 않고요.
    저는 그보다 더 심각하고 신앙에 독이 되는 것에 경고일 것이라고 봅니다.
    기발하고 뭔가 있어 보이나 실상 하게 신성하지 않고 어리석은 연설,
    요즘 많은 목사 설교라고 봅니다.

  • 작성자 24.05.12 17:51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4.05.11 22:09

    경건의 뜻을 아주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εὐσέβειαν를 경건으로 번역했는데, 종교 용어가 갖는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경건 하면 가만히 앉아 도 딲는 걸 연상하기 쉬운데
    원어의 뜻은 하나님에게 향하기, 하나님을 바라고 따르기의 뜻으로 봅니다.
    사실 이것만이 아니라 개신교 안에 이런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종교 언어가 주는 애매함. 그래서 아는 것 같은데 사실은 모르고
    하나님께 충성한다고 생각하는데 세상을 따르는.

  • 작성자 24.05.13 08:40

    공감합니다~

  • 24.05.11 22:12

    올려주신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 3가지는 우리 모두 명심하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가 사는 목적이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와 무관하게 사는데 귀한 시간을 다 써버립니다.
    믿는 자가 소수이기도 하지만, 구약 선지자들과 예수님도 이것을 반복해 말씀하셨지요.
    그런데 종교는 너무나 쉽게 여깁니다.
    그런 이유가 겉으로 봐서는 그 차이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이생에 자랑 안목의 정욕을 따라 산다는 말이 가슴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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