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른스트 샤이데거(Ernst Scheidegger) ― 20세기 최고의 화가와 사람들의 초상

[그림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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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샤이데거(Ernst Scheidegger, 1923–2016)

이 스위스의 사진작가는 어린 시절 고아원과 감옥에 있는 아이들을 촬영하며 보냈으며, 그 후 자신의 재능을 20세기 가장 위대한 화가들을 포착하는 일로 전환했습니다.

Max Bill의 Kontinuität 조각품의 석고 프로토 타입 설치, 취리히, 1947 

대화 중인 두 명의 스위스 근위대, 바티칸, 1948년경   

거리의 소란스러움에서 예술가 스튜디오의 고요함에 이르기까지, 샤이데거의 경력은 흥미로운 경로를 따랐습니다.

풍선을 든 남자, 1940년대 후반

문 뒤의 여인, 1940년대 후반 

강렬한 대비, 특이한 각도, 편안한 초점 사용.

체코슬로바키아의 어린이들, 1948년경   

Rolleiflex 카메라로 흑백으로 촬영한 이 개인 사진은 스위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유고슬라비아, 체코슬로바키아를 여행하는 동안 촬영되었습니다.

Place du Maroc, 파리,1950년경 

베오그라드에서 몬테카시노까지, 베르자스카 계곡에서 파리까지, 이 이미지들은 전쟁으로 황폐해졌지만 다시 일어서기를 열망하는 대륙의 사람들을 불멸의 존재로 만듭니다.

이탈리아 남부의 아이들, 1948

그는 고아원과 소년원에 있는 아이들의 사진을 찍고, 다시 살기를 간절히 원하는 인간의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빅탑 텐트 앞에서 튜바를 들고 있는 여인, 1949년경 

이 기간 동안 샤이데거의 관심은 사람과 일상생활에 있었습니다. 그는 시적인 터치로 두 가지를 모두 포착했습니다.

스윙 보트, 1950년경

Tobia Bezzola가 카탈로그에 쓴 것처럼, 그의 작품은 "전후 사진 및 영화적 네오 리얼리즘의 많은 고전적인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즉, 서커스 공연자와 광대의 얼굴에 비치는 무대 조명의 눈부심, 유원지와 축제의 값싼 스릴, 남부 유럽 도시의 소음과 소란, 거리의 아이들, 구세군, 축제, 노동자 시위."

마담 루잔 발레 스튜디오의 발레 댄서, 파리, 1955년경

얼어붙은 호수에서 펼쳐지는 아이스하키 경기, 1960년대 초 

샤이데거는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취리히의 쿤스트게베르베슐레(Kunstgewerbeschule)에서 배운 피사체 사진에 대한 교훈을 남긴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 스튜디오에서 이사쿠 야나이하라(Isaku Yanaihara)를 그린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 1959

매그넘 포토저널리스트이자 파리 아방가르드 예술계의 단골인 샤이데거는, 1943년 엥가딘에서 군 복무 중 만난 평생의 친구인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의 사진을 포함하여 예술가 초상화로도 유명합니다.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 1955년 Portlligat에 있는 그의 스튜디오에서

여기서 살바도르 달리는 약간 놀란 듯 희미하게 아이러니하고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조각품 L' Eau(물)를 작업 중인 제르맹 리시에(Germaine Richier), 1953년경

거의 포즈를 취하지 않고, 강요하지도 않으며 모든 아티스트는 스튜디오와 같은 자신만의 환경에서 묘사됩니다.

알베르토 자코메티 (Alberto Giacometti)의 La Main and L' Homme qui chavire, 1951년경

1956년 파리 근교의 뫼동(Meudon)에 있는 그의 스튜디오에 있는 한스 아르프(Hans Arp) 

샤이데거는 또한 화가, 그래픽 디자이너, 영화 제작자였으며 나중에는 갤러리 소유주이자 출판인이었습니다. 그의 예술가 초상화는 1950년대 중반부터 의뢰되었습니다.

취리히의 Schule für Gestaltung에서 Max Bill의 강의 양식, 1946년경

조명과 구도를 능숙하게 사용한 샤이데거의 초상화는 예술가의 작업실과 그 주변의 사물을 포착하여 그들의 창작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더 넓은 관점은 사진 속 예술가들의 작품도 선보이며, 그들의 이야기의 일부이기도 하며 항상 그의 초상화를 공동 작업으로 여겼던 절충주의 예술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https://www.theguardian.com/artanddesign/gallery/2024/jan/31/the-artists-are-present-ernst-scheideggers-images-of-dali-max-bill-and-more-in-pictures

[착한 공룡]

오 흥미로워요 사진 잘 봤어요👍

[빛나는 나]

달리 표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