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빨중사 C모씨 총각행세 이중생활 드러나 일파만파
[치과뉴스] 2011년 11월 25일(금) 오후 03:48 입력
【서울】김소령 기자 = 인터넷 군사싸이트에서 『잇빨중사』라는 필명으로 네티즌들에게 알려진 C모씨(46)의 단란한 가족사진이 유출되어 그동안 총각행세를 하던 그의 이중생활이 드러나 그를 추종하던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의 ID "공수의 또라이XX" 회원은 "그분이 그렇게 까지 철저하게 우리를 속이실줄은 몰랐다. 나는 그분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라며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였고 ID를 알리지 않은 모회원은 "올해는 기필코 상투를 올리게 해드릴려고 아내와 상의하여 사촌 처제를 소개할 계획까지 준비중이었는데..."라며 배신감과 충격에서 가시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출된 사진을 통해 그의 가족관계를 볼 수 있는데 비슷한 연배의 미모 아내와 슬하의 1남2녀 중 큰아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보이며 막내딸은 3~4세로 추정되어 결혼은 12년전인 1999년에 올린 것으로 보이며 그의 저서인 "공수부대 잇빨칼럼(청해출판, 2001)"을 집필하던 기간과 맞물리어 인터넷에서 "잇빨중사"라는 ID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기위해 총각행세를 하다 이지경까지 오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간다.
익명으로 활동하는 인터넷상에서 개인신상을 조작하여 이중생활을 하다가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킨 이번 사건으로 더 이상 인터넷을 믿지 못하는 세태가 만연될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 총각행세 C모씨의 화목해 보이는 가족사진
ktma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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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제 장난이 쫌 심했나요?...ㅎㅎㅎ 후다닭=3==3===3
※아래 pdf파일은 전면광고
tooth_pdf.jsp.pdf
첫댓글 대박!~~
김소령님...
적극 전업을 추천합니다...^^
이 기사로 인해 다시 일파만파가 될 소지가 다분합니다...ㅋ
ㅋㅋㅋ 제가 기자 소질이 쬐끔 보입니까?...사이비언론 기자라도 함 할까요?...^^
크~~~윽........ 완전 대박........ㅋㅋ
김소령님을 올해의 노벨 평화상 및 문학상 수상자로 내맘대로 결정합니다.! 잇빨!!!
ㅋㅋㅋ 퓰리쳐상도 주세염...^^
저도 패닉 상태에서 이 글을 읽고 있습니다. ^^
행복한 가족 더더욱 행복하세요. ^^
김소령님도 참 ... 하하... 대박입니다. 어찌 이런 신문흉내 생각을 다 하셨는지. ㅋㅋ
10년전 추계예술대에 근무하는 동기생(축구선수 유상철 닮은)이 노총각이라고 하면서 제 아내에게 친구를 소개 해달라고 했는데 정확히 세달후 우리 집으로 청첩장이 왔더군요...그 친구 결혼식장에 가서 보니 아뿔싸 여섯살이나 어린 신부...거기다가 맨앞자리에 돌 지난 두살짜리 딸...혼자 갔으니 망정이지...부페 먹고 있는데 딸아이 안고와서 하객들에게 인사하는 동기생에게 "너 임마 이럴수 있어?"라고 하니 얼굴이 벌게져서 "그~그냥 그렇게 됐어..."했다는...그때 그일이 생각나서 함 만들어 봤습니다...위 기사가 사실이었으면 하는 생각으로...ㅋㅋㅋ 잇빨중사님 죄송합니다...잇빨!
윽.... 윽.... 블루터스 너마저.... 내 심장에 비수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합니다.]
잇빨!!! 제가 퍼올린 기사가 사실이 아니겠지요?...ㅋㅋㅋ 총선에는 출마하심이...후다닭=3==3===3
언제 찍고 왔냐.....^^
ㅎㅎㅎ
김소령(金maj.)기자님이시군요...! 무한 이빨 늬우스~~
가장 충격적인 거슨 [치과뉴스]와 사진 화일명. tooth family.....
왜 충격적이신지요?... 가장 친숙한... 잇빨인데요...=3=3=3
ㅋㅋ 정말대단하십니다 우리잇빨여단원들의 평소내공을 능히 짐작하게 하는^^
저는 여전히 사실로 믿고있습니다. (항상 매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1인)
저는 저 사진이 정말 사실인지 알고.......근데 사실이면 좋겠습니다. 다만 경험상 애를 그것도 연배가 비슷한 애들을 셋이나 키우면서 저리도 환하게 웃을수 있는 시간이 많지가 않아서.....한놈이 웃기면 다른놈이 성질나게 하고 하기때문에요.
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습니다....
거 조작기사(^ ^) 쓰실 바에는 아예 순정을 바친 처녀 몇 명이 부모, 오빠 대동하고 백주대낮에 떼거리로 쳐들어가 완전 난장판을 만들어 급기야 경찰이 출동하기에 이르렀다는 정경까지 묘사했더라면...^ ^
그 정도는 되어야 저도 만족합니다.
A형이신 여단장님이 삐지실까봐 수위를 많이 낮춘것이라는...다음번에는 조금 높여야겠습니다..."C모씨 이번에는 두집살림 드러나 일파만파" 등등...^^
미스코리아 경호업무로 들어간 C모씨 미스코리아 후보자 다수와 다중 혼교로, 문화관광부는 한 개인을 상대로 대형 소송 준비중...
선배님, 너무 좋아보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