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고민이라고 하길래
여기 텐인텐분들께 물어볼려고 합니다.
현재 대기업 계열사로 재직중인 친구네 부서가 이번에 독립법인(현재 계열사 자회사)으로 출범할 것 같다는데
그냥 잔류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도전정신으로 독립법인에서 일할지 고민이라고 합니다.
여러 디테일한 상황은 저한테도 말은 안해주고 저렇게만 물어봐서 저도 어찌 대답을 못 해 주었네요~
근데 자회사에 처우를 좋게 해주기도 쉽지도 않고, 또 괜히 저렇게 나갔다고 잘 못될 가능서도 많아서 전 좀 말리고 싶은데요~~
이런 경우 아시는 분들 귀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첫댓글 대우에서 분사한 하이마트가 대표적인 케이스지요~~그때 하이마트에서 다시 대우로 가신분들 지금도 땅을 치십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어렵네요~
잘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거죠? 흠,,, 답변 감사드립니다. ~~
@유리들의 행복 본사(모기업)에서도 모른척 하지는 않고 알음알음 자리잡게 도와 주는 경우가 많아서...쉽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맨땅에 헤딩하는건 아니에요
nhn도 sds인가에서 사내 벤처형식으로 시작한 화사였지요~~
대체로 사업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판단하에 분사시켜요 돈이 된다하면 놓아주리 만무하죠(간간히 대박치는 회사들이 있을 수 있지만 현실은 어렵다에 한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