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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위원장 인터뷰 중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가장 궁금한 게 왜 이원욱 조응천 두 의원이 합류를 거부했는가인데 그 전날 무산됐다고 위원장님이 지금 SNS에 글을 올리신 적이 있었죠.
◎ 이석현 > 네, 토요일 낮 오후에.
◎ 진행자 > 어떻게 된 사연입니까? 뭐가 핵심쟁점이었습니까?
◎ 이석현 > 그때로서는 그게 맞는 거였습니다. 무산이. 왜냐면은 우리가 토요일 오후에 일요일 창당대회니까 우리 중요한 분들끼리 다 한양빌딩 당사에 모여 있었어요. 그런데 전화가 왔었어요. 미래대연합 다섯 분의 공동위원장을 대표하는 한 분이 우리 측에 전화를 줘가지고 우리가 오전에 회의를 했는데 우리 다섯이 각자 제 갈 길을 가기로 했다. 공동으로 당신들하고 창당하는 건 안 되겠다라고 통지를 해 와서
◎ 진행자 > 토요일에?
◎ 이석현 > 네, 토요일 오후에. 그래서 저희들이 아쉽지만 할 수 없구나 그러면 독자 창당이다해서 전부 다 독자 창당으로 새로운 준비를 했어요. 그동안은 공동 창당으로 모든 시나리오도 준비돼 있었거든요. 시나리오도 다시 쓰고 또 우리 가지고 있던 당헌안도 다시 살펴보면서 검토하고 있었는데 그 사이 살펴보고 있을 때 제가 가만히 생각하니까 우리 지지자와 당원들한테 이 사실을 알려야 할 것 같아요. 당장 내일이 창당 대회니까 그래서 제가 트위터에다 올렸어요. 트위터에다 글을 올렸는데 있으니까 또 연락이 바로 왔어요. 올린 지 불과 몇 초 만에 왔어요. 저쪽에서 또 다른 분이 다섯 분 중 다른 분이 전화가 왔는데 뭐라고 그러냐 하면 내가 다 설득을 하겠다. 시간을 달라 같이 하게. 그래서 오후 6시까지는 최종 답을 주겠다.
◎ 진행자 > 그래서 삭제하신 거예요?
◎ 이석현 > 그래서 내가 바로 그러면 그게 독자 창당이라는 말이 퍼지면 안 되겠잖아요. 그래서 바로 글을 삭제를 했는데 제가 트위터 팔로우가 25만 명이나 돼요.
◎ 진행자 > 많네요.
◎ 이석현 > 그래가지고 그런데 그분들이 다 정치관심층이에요. 제가 축구글 같은 거 올리면 막 뭐라고 합니다. 그래가지고 25만 명이 정치관심층이라서 삽시간에 한 20초 사이에 리트윗이 한 몇 백 명이 발생하면서 많은 사람이 봤어요. 그랬더니 막 신문에 보도가 금세 났데요. 올리자마자. 그래서 그것이 세상에 알려져서 난 이게 뭐지 뭐지 막 전화가 걸려 오는데 그 전화를 받기가 곤란하더라고요. 우리가 저쪽 얘기를 더 할 수가 없잖아요. 그때 상황은. 그래서 수정글을 올린 게 저쪽에서 대화를 더 하겠다고 하니 기다리겠다 이렇게 올리고 그리고 우리는 독자 창당 준비를 했던 겁니다.
◎ 진행자 > 그 우여곡절이 발생했던 핵심적 이유가 뭡니까? 당명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그건 그렇게 중요한 문제 같지는 않고, 일각에서는 이낙연 대표의 위상과 역할을 둘러싼 이견이 있었다 이런 이야기가 계속 나오던데
◎ 이석현 > 다른 얘기입니다. 어제 제가 두 분 기자회견 한 걸 봤습니다. 이원욱 조응천 두 분이 기자회견한 걸 보니까 뭐라고 했었죠? 핵심 내용이.
◎ 진행자 > 세 가지 문제를 지적을 했죠. 일단 통합이 흡수통합이다. 한마디로 얘기하면 원칙 없는 통합이다 이런 얘기예요.
◎ 이석현 > 그게 참 영혼 없이 몸만 갈 수 없다, 이런 얘기. 그런데 그것이 다 안 맞는 일입니다. 왜 안 맞는 일이냐 하면
◎ 진행자 > 왜요. 왜요?
◎ 이석현 > 먼저 흡수통합이라는 얘기가 말이 안 됩니다. 저는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두 분의 정치적 선택을 존중합니다. 그렇게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만 사실은 사실대로 해야 되니까 말을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이낙연 대표가 당대표를 안 맡겠다고 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그냥 고문만 맡기로 합의돼 있었습니다.
◎ 진행자 > 통합 협상 과정에서.
◎ 이석현 > 협상과정에서 다섯 분들하고 할 때 우리가 다 같이 하면 이낙연 대표는 고문이고 당대표는 누가 맡기로 돼 있었냐하면 안 오신 두 분이 있잖아요. 안 오신 두 분 가운데 한 분이 당대표로 단독대표로 내정,
◎ 진행자 > 공동대표가 아니라 단독대표.
◎ 이석현 > 아닙니다. 단독대표 내정돼 있었고 나머지 한 분은 협상대표로 내정이 됐어요. 대외협상, 이준석신당과도 협상할 카드로,
◎ 진행자 > 빅텐트를 가기 위한.
◎ 이석현 > 그렇습니다. 다 그쪽에서 하기로 돼 있었어요. 그리고 이제 구성비 같은 것까지는 얘기를 안 하겠습니다만 어쨌든 이낙연은 원래 적극적으로 자기가 뭘 해야겠다는 그런 입장이기보다는 나는 그냥 다 내놓고 바치겠다 이런 뜻이었어요. 그래서 본인은 고문으로 하는 걸로 합의돼 있었다니까요.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흡수통합이 될 수가 있습니까?
◎ 진행자 > 근데 여기서 얘기하는 위상과 역할이라고 하는 거에는 물론 공식적인 부분도 있지만 실제적인 부분들, 당의 지배력을 행사하느냐 마느냐 이 문제인 것 같은데.
◎ 이석현 > 근데 그것은 이낙연에 대한 지지가 많다 이런 얘기인데 그 이낙연에 대한 지지가 많은 것은 그 많은 걸 장점으로 살려서 같이 할 생각이면 장점을 살려서 활용할 생각을 해야지 어떻게 많은 지지를 갑자기 없앱니까? 다만 뒤에 있어달라고 해서 고문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당대표가 안 한다고 했다니까요. 그런데 영혼 없는 통합이라고 하는데 실은 그 영혼 없으면 그런 것까지 생각을 했으면 처음부터 협상을 안 했어야 되는 것입니다. 협상을 했어요. 어느 정도 했냐 하면 당명을 가지고 무려 오랜 시간을 여러 날 끌었어요. 당명 가지고 무려 다섯 번 말이 오갔습니다. 처음에 그쪽에서 원칙과상식 그걸 당명으로 해달라 그랬어요. 근데 이름이 길고 일반인들이 못 외울 것 같다. 나도 그거 잘 못 외울 때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 쪽에서 역제안을 했던 거예요. NY측에서. 왜냐하면 그거 말고 공모를 해가지고 여러 사람 듣기 쉬운 걸로 뭘 내면 어떠냐 했는데 그쪽에서 또 그걸 거부했어요. 원칙과상식 해야 된다. 그래서 나중에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 그거 말이 되냐 했는데 그쪽에서 다시 제안이 들어온 게 개혁미래당이었습니다. 개혁미래당을 강하게 끝까지 고집했어요. 그거 아니면 안 한다고 그랬었어요. 우리는 공모해보자 했었는데, 그런데 이원욱 대표께서도 이거 말씀했지 않습니까. DJ 때도 개미를 좋아하지 않았느냐 그러면서 줄여서 개미당이라고 하는 거 우리는 께름하다 하니까 개미가 좋다 막 그렇게 해가지고 적극적으로 당명 가지고 했었는데 영혼 없는가라고 생각했으면 그런 걸 정하지 않았어야죠.
◎ 진행자 > 위원장님이 보시기에는 이원욱 조응천 두 의원이 마음은 속칭 콩밭에 가 있었다, 혹시 이런 거 진단이신가요?
◎ 이석현 > 쉽게 말하면 그런 의미입니다. 결례가 될 표현 같은데 어쨌든 우리 다섯 분 사이에 생각이 달랐구나.
◎ 진행자 > 그럼 콩밭이 어디인가요? 혹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을 지금 염두에 두고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 이석현 > 제가 당명 가지고 왜 이렇게 오랫동안 그걸 거절하고 거절하고 우리가 무려 다섯 번 제안해도 그러나 했는데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까 그 다섯 분 사이에 의견 통일이 안 됐다고 그래요. 두 분은 우리가 이준석 신당 쪽과의 통합을 먼저 염두에 둬야 되는 거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있었다고 하고
◎ 진행자 > 이원욱 조응천 두 분은.
◎ 이석현 > 그런 뜻이죠. 또 다른 두 분은 아니다. 우리가 야당에서 나왔으니까 일단 야당 측인 이낙연 신당과 먼저 하고 나중에 전체적인 대통합을 이루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의견이 계속 처음부터 끝까지 갈려서 그것이 합의가 안 됐다고 그래요. 그래서 한 분은 조금 독립적인 입장이었다고 그러고.
◎ 진행자 > 그러면 이원욱 조응천 의원 어차피 어제 합류 거부를 선언했고 그러면 위원장님이 보시기에 이 두 분은 개혁신당 쪽으로 갈 거라고 전망을 하십니까?
◎ 이석현 > 그분들 생각이라 제가 뭐라고 예단할 수는 없는 일이죠.
인터뷰 전문
https://www.imbc.com/broad/radio/fm/look/interview/index.html?list_id=7228920&list_use=1&bbs_id=focus03&page=1
첫댓글 이원욱은 첨부터 저쪽 가서 대선후보 할 생각이었다던데요 ㅋㅋㅋㅋ 그리고 다섯명중에 두명 빼고 진상짓 오졌대요 한명은 모르겠고 한명은 김종민 같자나 단체로 이원욱 될거라 믿는건지 뭘 믿고 그 진상짓을 한건지 ㅋㅋㅋㅋㅋㅋ 이원욱 대선뽕이 젤 얼척없긔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대선이요???ㅋㅋㅋㅋ 정치인들 주제파악 진짜 시급하네요 지금 당장 길거리 나가서 이원욱 아세요 하면 이원일셰프요? 할 사람이 더 많을거 같은데요
얼굴도 모르고 이번 깽판으로 겨우 이름알게 된 사람인데 대선이라뇨?! 저정도 자아는 돼야 국회의원하나보긔 ㅋㅋ
아니 이원욱이 누구신대요ㅋㅋㅋㅋㅋ 우리나 알지 누가 지를 안다고ㅋㅋㅋㅋㅋ
주제파악을 저렇게 못하다니.. 니 밑에선 못한다! 이게 니 밑에선 안 할거니 내가 나가서 대통령 나가겠다 이거였나요.. 떼잉ㅋㅋㅋ
대선이요? 미쳤나보긔 인지도도 없는 인간이 ㅋㅋㅋ 황당그자체냄
개미당 지가 단독창당하고 대선나가면 되겠긔 한심~
ㅋㅋㅋㅋㅋㅋㅋㅋ저쪽에서 이준석한테쳐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라나요 ㅋㅋㅋㅋㅋㅋ 개미가웃겠긔 ㅋㅋㅋㅋㅋㅋ
이원욱 민주당 당원이었던 사람한테조차 초면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대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정신 차리세요 아저씨;;;;;;;
대선이라니ㅋㅋㅋㅋㅋ초면이셔요 진심
아 진짜 ㅋㅋㅋㅋ누군지 얼굴도 모르고 지금도 모르는데 뭐래요 ㅉ
미친ㅋㅋㅋㅋㅋ주제파악시급해욬ㅋ
와 ㅋㅋㅋㅋㅋㅋㅋ 주제파악 캠프 입소 준비나 하라긔. 애 얼굴도 인식이 안되고 누구세요? 수준인데 뭔 대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명을 다섯번이나 오갔다니요 개미당 미쳤냐긔 ㅋㅋ
다들 참 신기해여.. 저렇게 감떨어지는데 정치 어떻게하는지…? 여론을 좀 읽으세요….
이원욱 얼척없어요 ㅋㅋ 지지자나 10만 모으고 나대든지..
애초에 새미래랑 같이 갈 수 없던 사람들이었네요 힘은 약한데 죄 자기 뜻대로만 되길 고집하는 사람이랑 뭘 할 수 있겠어요 어쨌든 잘 가라긔
볼수록 드는 생각이 자기들이 뭐라도 되냐구요
뻐꾸기야 뭐야 누가 단독대표를 하겠다고요?존트 어이상실이긔
아 첨부터 쟤넨 아니었는데.. 진짜 이쪽에선 최대한 맞추고 맞추고..ㅅㅂ 근데 결국 엎었네요. 우린 당명갖고 지옥을 지나왔는데 저치들때메.. 쨋건 빠져서 정말 하늘이 도왔긔 진심으로
참나 ㅋ 다 여니보고 모인 분들이신데 ㅋㅋ 여니를 참나 지들 주제를알아야지 .. 여니 지지자는 갖고싶고~ 진짜 잘 나갔자냐!!!! 큰일날뻔했긔 ㅋ
이원욱씨 누구세요?
황당 그 잡채ㅋㅋㅋ 저렇게 앞을 내다 볼줄 모르면서 무슨 정치를 하겠다고...
투명하게 나대줘서 고맙다ㅋㅋ 덕분에 우리당대표 여니!!!!!
왠 듣보와 통수의 아이콘이 오지게도 나댔긔
어처구니가 없네요. 진짜 두 사람과 합당 안하길 잘했고 김종민도 잘 지켜봐야겠긔. 국회의원 되는 사람들이 민심을 너무 모르네요. 존재감 없으면서 욕심은 많고 21세기에 뭔 개미타령을. 준석이랑 잘 해보시긔.
이원욱 이와중에 개인홍보영상까지 찍었다더니 대선후보 진짜 될줄 알았나보긔 ㅋㅋㅌㅌ 정세균이 부추겼냐긔 ㅋㅋㅋㅋ
개미당.... 감이 없어도 너무 없으시긔
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원욱...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내
저 진짜로 이원욱이 누군지 몰라서 검색까지 해봤는데도 누군지 모르겠긔...-.-;;
이름도 이번에 처음 들어봤긔
진짜 하나 하나가 다 황당하기 짝이 없긔...
진짜 나대줘서 정말 고맙긔 쟤들같이갔으면 민주당 나온의미가 없을정도라고생각하긔 여니절대지켜!!
진짜 듣보들이 자아만 비대해져서 지롤을 떠네요 ㅋㅋㅋ 아주 잘됐긔 물흐리는 미꾸라지 사라져서
개미친.. ㅋㅋ 그놈의 개 되게좋아하긔 개딸땜에 알레르기생겼긔 그놈의 개..
대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꼴값이긔 ㅋㅋㅋ 주제파악도 안돼 인지도도 없어 그런 사람리 뭔 대선이요 ㅋㅋㅋ 국회의원 뱃지도 간당간당한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와 큰일날 뻔 했긔 단독 당대표 개미당 와..
진짜 .. 결과적으로 너무 잘 된 것 같긔 같이갔으면 정말 내내 고통이었을 거긔
안 그래도 둘이 딱 짜증났는데 내막 알고보니 역시나 그렇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황당하긔.
와 정말 개미쳤네요 대환장.. 암튼 나가줘서 땡큐고 그냥 안 왔으면 합니다.
진짜 큰일날뻔했긔 그 둘 뭐 돼? 싶긔
쫌 주제를 모르는거 같긔 ㅋㅋㅋㅋ 아이고
뱃지값이지 뱃지없으면 늬들은 떵값도 안된다긔.
떵은 땅에 거름으로라도 쓰지
어휴 큰일날뻔했긔
저는 이원욱 이번에 초면인데 뭐하던 사람이에요?ㅋㅋㅋ 갑질 오지구 대선 생각했다니 어이없네용
꺼져줘서 고맙네요
잘됐긔
다시오지말길바라긔
저것들 준석이네테 들어가겠긔 잘됐긔 잘 꺼지라긔. 사람 바꿔쓰는 거 아니라는 걸 조응천 보고 다시한 번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