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면역력을 업 시켜줄 식재료로 소개된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그 자체 향이 좋아 개인적으로 즐겨 먹는 버섯입니다
특히나 말린 건표고버섯은 식감까지 더 매력적입니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표고버섯 효능을 보면 정신을 맑게 하고 입맛을 돋우며 구토와 설사를
멈추게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실제 표고버섯은 말릴수록 그 영양성분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는 표고 뿐 아니라 전반적인 버섯들이 가지는 특성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생 표고에 비해 건 표고가 단백질은 90배 비타민 D 는 16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라 확인 되었습니다
또한 버섯의 대표적인 항암성분인 베타글루칸까지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100그램에 35칼로리로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합니다
셀레늄과 비타민E / A 등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을 좀더 세세하게 들여다 보면
표고버섯 효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효능
표고버섯이는 실제 건표고섯 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들 입니다
새우깡도 아닌것이 자꾸 손이 가게 만드네요
표고버섯 속 베타글루칸은 장에서 흡수돼 세균이나 항원성 물질을 잡아먹는 ‘대식세포’라고 불리는 중요한
면역세포에 의해 포획된 후 세포 안에서 작은 조각으로 잘라집니다.
일련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식세포가 그 조각들을 방출하는데, 이것이 다른 여러 종류의 면역세포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신의 면역반응이 활성화되는데요 약용버섯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버섯에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서 인정한 베타글루칸은
표고·상황·영지 버섯 그리고 효모로부터 추출한 베타글루칸뿐이고, 그중에서도 표고·상황 버섯, 효모
베타글루칸만 면역 증강작용이 있다고 인정받았습니다.
면역증강과 간기능에 도움이 되는 두 가지 기능을 인정받은 표고버섯 균사체
(버섯의 뿌리 부분으로, 자실체인 갓 부위보다 영양성분이 풍부함)는 특히
면역증강을 통한 항암효과로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습니다.
1980년대 일본에서 표고버섯에서 정제한 렌티난 주사가 항암제로 개발되기도 했습니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과 인을 흡수하고 뼈의 성장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대부분 태양광선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햇빛을 쐬지 않는 실내 위주의 생활과 자외선차단제 사용으로
햇빛 노출이 줄어들면서 비타민D 부족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비타민D 결핍 환자가 2010년 약 3000명에서
2014년 약 3만1000명으로 4년 새 약 10%가 늘어났다. 연평균 증가율도 7.9%나 될 정도로 심각한데요
특히나 겨울철에는 이런 결핍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세먼지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햇빛을 쬘 시간조차 줄어들고 있는 것이죠
비타민 D는 체내에 들어온 유해물질을 파괴하는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를 활성화시킵니다.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환자에게서 비타민D가 유독 감소돼 있었다는 대한류마티스학회지
보고도 이와 관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폐 내부에서 항균 펩타이드(균을 죽이는 물질) 수치를 향상시켜 감기 등 호흡기감염증을 예방한다는
영국의 연구결과도 있었으며 세포성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해 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지 논문에 따르면, 특히 대장암과 유방암의 경우 비타민D 혈중농도가 높을수록
암의 위험이 낮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미국 FDA에서 권장하는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가 바로 이 표고버섯으로 맛과 향이 뛰어나
표고버섯에 함유된 에리타데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류를 개선해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일본 시즈오카대학 연구진(스기야마 기미오 교수 등)이 이 에리타데닌 에 관심을 갖고 다시 연구하기 시작하여
에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생리 활성이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스기야마 교수 등은 표고버섯에서 추출한 매우 적은 양의 에리타데닌을 사료에 첨가하여
실험용 쥐들에게 2주 동안 먹였고 그 결과 에리타데닌을 매우 적은 양을 먹였는데도
총콜레스테롤치가 절반 가까 줄었다고 합니다
아직은 에리타데닌이 어떤 작용으로 혈액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줄이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성분들에선 볼 수 없는 강력한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을 에리타데닌이 갖고 있다고
스기야마 교수등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군마대학 의대 연구진은 표고버섯이 유해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유익한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은 늘리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확인했습니다.
연구자들은 학생들에게 말린 표고버섯을 하루에 3개씩 5주 동안 먹도록 한 뒤
콜레스테롤치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시험 전에 평균 160㎎이었던 총콜레스테롤치가 4주 후엔 143㎎으로 떨어졌고.
1개월 동안에 17㎎이나 줄어든 것. 이 시험에서 또한 주목할 만한 것은 평균 43㎎이었던
HDL 콜레스테롤이 2주 후부터 늘어나기 시작하여 4주 후엔 60㎎에 달했다고 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치가 늘어난다는 것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요
HDL 콜레스테롤엔 혈관벽에 쌓인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혈관 밖으로 배출,
동맥경화를 막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린 표고버섯을 하루 밤 동안 물에 담가 뒀다가 우려낸 물을 마시는 방법으로 섭취하시면 편하게 에리타데닌을
섭취할수 있습니다
우린 물을 1컵 마시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매일 계속하여 섭취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에리타데닌은 물에서 잘 추출되기 때문에 말린 표고버섯 1개를 하루 밤 동안 1컵의 물에 담가 두면 다음날 아침 옅은 보리차 색으로 섭취하셔도 좋고 이 물로 밥을 지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지구상에 약 2만 여종의 버섯이 있다고 합니다
값비싼 송로버섯 부터 정말 다양한 버섯들이 존재하지만 이중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등의
3종이 세계 버섯 시장의 약 70%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이용된다는 건 그 만큼 재배하기도 좋고 맛과 영양도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고가 버섯만을 찾을게 아니라 부담없이 착한가격과 뛰어난 영양성분 고루 섭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