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번: 07182141, 최경아, 사회복지학과, 제출일 3월 22일
((논평))개인적으로는 국회만 아니였다면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안마사를
좀더 오픈하여 필요한 곳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듯 하고, 시각 장애우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이루어지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근무시간에 왠 국회에
안마를....국민의 지팡이로써 다시 한번 국민편에서 생각하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어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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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기사를 다른 시각으로 2편의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과연 우리 사회복지학부생들은 어느 기사에 더 힘을 싫어 드리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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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편■
[사설]돈은 남고 할 일은 없는 '안마원 국회'
국회에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을 위한 안마원을 만들려 한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국회사무
처는 국회의원과 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안마원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한나
라당 장화원 의원이 시각 장애인들의 이미지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한다는 취지에서
제안했다고 한다.
그러나 의원과 직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안마원을 만들겠다는 발상 자체가 우습기 짝이
없고, 안마원 설치를 일자리 창출 문제 등과 연결시키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 장 의원
본인이 시각 장애인으로서 시각 장애인 처우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시각 장애인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국회에 안마원를 설치하겠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는 얘기다.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안마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도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근무
시간에 사무처 직원들이 안마를 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결국 의원 전용 안마
시설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의원들은 국회가 안마원까지 만들어가며 의원들 건강에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자신들의 건강을 알아서 챙기고 있는 사람들이다.
게다가 국회에는 진료실과 건강관리실(체력단련장) 등이 설치돼 있어서 별도의 건강관리
시설이 필요한지도 의문이다. 할 일도 많은 국회가 고작 안마원이나 만들 궁리나 하고
있다니 한심하다.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정쟁으로 날을 지새며 제 기능을 못하는 국회
에 안마원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 국민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국회에 안마원을 설치할 정도로 돈이 남아 도는 것을 보면 해마다 되풀이되는 예산 타령
도 괜한 소리다. 시각 장애인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안마원 설치보다 시각장애인 복지
정책을 마련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안마원 설치 의견을 묻는 국회의원
상대 설문조사부터 당장 중지하기 바란다. 2007.03.22 (목) 21:11 <출처: 세계일보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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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2편■
정화원 "안마원은 예방적 치료행위…왜 안돼"
국회 ‘안마원’ 설치를 처음 제안한 시각장애인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22일 “안마는
예방적 치료행위”라며 비난 여론에 반발했다. 정 의원은 이날 당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서를
통해 “아파서 병원 가는 것은 괜찮고 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은 비난받아야 되느냐”며
“안마는 몸을 누르거나 문지르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신체의 해부·생리·병리학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손기술을 이용해 시술되는 의료적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정부에
서는 각 부처별로 안마원 개설을 위한 예산배정이라든지, 공공기관이나 기업체에 안마사를
파견하는 헬스키퍼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 제도는 시각장애인 고용의 다각화,
직업 활로 개척은 물론, 시각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큰 전기가 될 획기적인 제도”라고 주장
했다.
그는 “안마는 현대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근육통 등 만성피로로 인한 각종 질환에 대해 의료
기관에 앞서 예방적 치료를 하는 것”이라며 “태국이나 중국까지 가서 고급 안마를 앞 다퉈
받으면서도 우리나라의 안마는 왜 금기행위로 인식되어야 하느냐”고 불만을 표시했다.
정 의원은 “비난의 화살보다는 ‘우리 회사도 안마원을 설치해 달라’라는 상생의 요구를
하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라며 “예산 운용 면에서도 치료적 복지서비스보다는 예방적 복지
서비스를 실시할 경우 더욱 효율적인 집행과 재정 절감을 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시각장애인에게 동정이나 비난의 눈길보다는 비정규직이며 파견직이라 할지라도
그들에게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며 “선진국에서
우리의 정책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예방적 복지를 실천하는 복지국가 모델’로 거듭
날 기회”라고 말했다. (출처: 동아일보)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국회만 아니였다면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안마사를 좀더 오픈하여 필요한 곳에서 도움을 받을수 있을듯 하고, 시각 장애우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이루어지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근무시간에 왠 국회에 안마원을....국민의 지팡이로써 다시 한번 국민편에서 생각해보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편집을 해서 다시 올리시면 않될까요 화면이 다 짤려요. 넓게 하지말고 그냥하면 괜찬은데...
오마나~ 그러나요? 그냥했는데도 등록하면 그냥 쫙~ 옆으로 뻗어버리내요? 한글에서 편집해서 복사떠야 겠네요. 감사.
잘하셨네요~~~그러니까 교수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 한글에서 교정 보고 올려라~~~이잉~
그런데 왜 쪽지를 수신거부 보내기만 하고 받지 않는지~
오잉?? 쪽지 같은거 안왔는데요....^^;;;;
역시 부지런한 미소천사군요..사회복지소식 잘 읽었어요.. 미소천사 짱~~~~
부지런한? ^^ 부끄럽습니다요!!! *^^*
너무 보기좋고 요점이 확 들어오게 잘했어요..다시봐도 질리지않아요..
^^* 휘영청 오빠가 다시 편집하라고 해서 다시 편집했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