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이나 수애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안보다가 주말에 재방송보다가 푹빠져 버렸어요. 수애가 원래 연기를 저렇게 잘했었나? 김수현표 드라마티는 팍팍 나지만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자꾸 드라마에 몰입이 되네요. 내가 만약 알츠하이머라면?? 오늘도 보면서 눈물 한바가지..ㅜㅜ 끝까지 잘 만들어 줬음 좋겠어요~~
오늘 처음 드라마 중간부터 잠깐 봤는데 이상우랑 김래원 만나는 장면에서 '인생은 아름다워'가 연상이 되었어요. 내용을 전혀 모른채로 보는중에 갑자기 김래원 얼굴이 송창의처럼 보이면서 "앗. 뭐지 이 분위기는?"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ㅋㅋ 1회부터 보고 싶네요~ 재밌어 보여요~
첫댓글 저두 오늘 세번째 보는데
이거 은근 중독성 있는 드라마 같아요...
저도 드라마가 끝났는데도 한참이나 훌쩍였어요ㅠ 점점 기대되요~
그러게요..가슴이 막막해요.. 기대에 못미치는 드라마가 아니였음...저도 기대만빵이네요.^^
요즘 폰 만지작 거리며 견눈질루다가만봐서ㅋ 나중에 종방되면 몰아서 한번에 볼라구요
저는 몰아보기가 안되서리..애들이 어려서 안도와줘요. 오늘은 둘째가 좀 늦게 잠들어 앞부분은 놓쳤어요. 중요한거 나왔는데...ㅜㅜ
수애 예쁘다는 생각 안해봤는데...눈을 못떼겠던데요~
그죠~~연기를 넘 잘하던데... 사물이름 말할때...
재밌어요. 드라마 보고 검색질 하다 알았어요. 수애 동생으로 나오는 애가 박유천 동생이래요. 깜놀!! 0.0
저는 그뭐지..MBC드라마 반짝반짝빛나는??인가 거기에 나올때 알았어요. 형하고 닮았던데요?? 연기는 아직 2%부족한듯...ㅎㅎ
세살한살인아기들아홉시에못재워서그냥같이봤는데...이건본것도아니고안본것도아니네요일주일을기다려야겠네요
저두 세살한살인데...23개월6개월...저는 재우느라 앞부분 못봤어요,..ㅜㅜ 담주 기대되네요. 전개가 빠른듯...사촌오빠 이상우??인가 이사람도 수애를 좋아하는거 같죠??
오늘 처음 드라마 중간부터 잠깐 봤는데 이상우랑 김래원 만나는 장면에서 '인생은 아름다워'가 연상이 되었어요. 내용을 전혀 모른채로 보는중에 갑자기 김래원 얼굴이 송창의처럼 보이면서 "앗. 뭐지 이 분위기는?"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ㅋㅋ 1회부터 보고 싶네요~ 재밌어 보여요~
저랑 같네요. 작가랑 맞는 배우들이 있나봐요~~ 좀 비슷한 감은 있죠? 은근 재미있어요.
저도 요즘 보고있는 드라마네요~정말 은근 중독성 있더라고요~
드라마는 본방으로 볼때가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전 수애 진짜 좋아하는데 1화보고 대사가 왜이리 오글거리지? ㅋㅋ아니나 다를까 김수현표 드라마.. 욕하면서 보고있어여..ㅎㅎㅎ
수야가 좋아질듯요~~ 대사가 좀 오글은 거리죠? 그래도 가슴에 팍팍 와닿던데..ㅎㅎ
이번엔 천일의 약속에 푹~~빠져 버련? ㅎㅎ
요즘 은근히 드라마에 중독됨신게~ㅎㅎ
푹까진 아니고 살짝!!
전 드라마 챙겨보거나 그렇진 않은데 시간될때 채널 돌리다가 보이면 그거 봐요..잼나더라구요...(저 마지막으로 챙겨본 드라마가 마이걸이예요..벌써 몇년전 드라마..ㅋㅋㅋ)
ㅎㅎ 저두 애둘때문에 챙기지는 못하는데 괜히 끌려요~~
저는 이 드라마 이야기가 별로 없어 나만 빠졌나? 했다니까요~ 몇페이지만 넘겼으면 이렇게 이드라마를 사랑하시는분들이 있는것을 알았을텐에 말이죠~
그러게요. 저도 저만 보는줄 알았다니까요~~
엿먹어라., 알츠하이머!
저 깜놀했어요~~ㅎㅎ 이대사 팍 와닿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