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여기는 헬스장 친구가 하는 경산에 있는 화원입니[다]~

[선녀의 미소]

헬스장에서 만난 친구로

도자기도 직접 만들고 꽃꽃이 사범에 다도까지 재주가 많은 수향씨랍니다.

나보다 한살 어리고  얼굴도 이뿐 .... 친구!!

헬스장  5총사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지요. 호호호

 수향씨가 하는 화원인데 규모가 꽤 크네요.  지난번부터   제라늄과 풍로초를 심어오라고 부탁을 했는데

가져다 주지 않아 오늘은 함께   직접  다녀왔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디카 밧데리가 없어 몇장 못 찍었어요.

 별꽃나무와 또 이름 잊었당?

골랐다가  라일락에 밀려  두고 왔어요.

이름을 잊었지만 한촉에 만원인 이쁜 꽃... 

오늘 내가 사 가지고온 건 제라늄 3포기 만원짜리 토기 화분에 심었고 19,000원  

백자단 2포기 가져간 화분에 심었고 10,000원

설란 한 분에 25,000원  라일락 30,000원

풍로초 8,000원 

계산이 안 맞네 저렴하게 줘서 95,000원이였는데... ㅎㅎㅎ

다시 생각해보자~~

제라늄 한포기 가져간 화분에 또 심었다. 3,000원  

도착하면 다시 사진 찍어 올립니다. 

함께 간 친구는 105,000원

이쪽은 야생화 코너

 

 별꽃나무

말발도리  크.. 이름도

이 화분은 다음에 꽃이 더 활짝피면 다시 사러 가기로 했답니다.

 큰꽃 으아리? 

함께 간 친구가 골라 이끼를  얹고 다시 손 봤다는...

사랑이 올까요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OST) / 변진섭

[몽쉘통통]

선녀님 꽃이름을 적고 오셔야지요 ~~~~ 이름을 알아야 몽쉘도 델꼬 오지요 ㅋㅋ 참 이쁘네요 ~~~~ 첫번째 사진의 맨밑에 왼쪽으로 핑크꽃만발 꽃 저도 어제 오일장 가서 사왔지요~~~~ 이름은 저도 까먹엇네요 푸하하하 ^ ^

[선녀의 미소]

몽쉘님 야생초 이름은 넘 어려워~~ 핑크빛 만발한 더 꽃은 연산홍이요~~ 진달래과랍니다요~~

[몽쉘통통]

ㅎㅎ 연산홍은 당연알지요~~ 연산홍말구 연산홍 밑에 화초들보면 왼쪽으로 첫번째 분홍 꽃이요 하얀꽃옆~~~~^ ^

[선녀의 미소]

ㅋ 몰라...

[몽쉘통통]

아~~~잉 ㅋㅋㅋ

[금화조]

한촉에 만원하는 보라꽃 참 이뻐요. 언제 경산에 아들 면회가면 갈수도 있겠네요..

[선녀의 미소]

금화조님 그 쪽엔 화원이 이 집뿐이여서 장사가 잘 되던걸요. 경산오실때 선녀에게 전화하셔요. 제 전화번호 아직 가지고 계시죠? 디카 밧데리가 떨어져 이끼 얹어 완성한 작품들이 더 멋진데...

[수선]

자잘한 야생화 매력적이긴 한데 가게에 가져다 놓으면 금방 상태가 나빠져서 요즘은 몇가지만 갖춥니다. 요즘 주말에 화훼단지에가면 꽃구경 온 사람들로 만원입니다. 야생화 기르기... 그런 동호회도 많던디.....

[선녀의 미소]

야생화 동호회가 많이 활성화 되었더라구요. 울 집엔 야생화 사와도 둘 곳도 마땅찮은데 .. 이뻐서 또 충동구매했답니다요.

[복진]

거기는 하우스 화원이네요 수선님은 작품만 하시는데.... 우리집 화분은 글쎄 물만줘두 넘 잘 자라네요 한번두 눈길을 한주는데 아마 나는 미워할겄같아요.. 7년전에 평창 에 허브꽃 (이름도모르지만) 사왔는데 배란다에서 그게 일년내내 꽃을 피우고 오늘은 눈길좀 줘야긋다요.

[선녀의 미소]

수선님 꽃가게에 나무도 야생초도 있어요. 복진님 화분 물만줘도 잘 자란다구요. ㅎ 그래보여도 빠여사님의 사랑과 정성덕분이랍니다요. 울 집엔 다 엄니덕이구요.

[석 하]

선녀님은 꽃이 필요없는뎅... 선녀님이 꽃이니께.ㅎ 아기자기 예쁜 꽃 마니도 사왔네여..이쁘게 키워서 가끔 사진으로 보여주세요^^*

[선녀의 미소]

호호호 석하님 최고!!! 집에 데리고 온 이쁜이들 오늘쯤 사진 찍어볼려구요.

[스테파니아]

여의도에서 난 전시를 한다고 사돈이 챙겨주네요~올만에 디카 챙겨서 나가볼까 합니다요~~사랑은 다시 또 온다네욤!ㅋㅋ

[선녀의 미소]

언니 집에 있는 화분들 버리지말고 사돈 가져다 드리셔요. 사진 많이 찍어오셔요.

[오동도]

지난주 밀양 다녀 왔는데요 바드리산 정상에서 진삼 한뿌리 캐서 냠냠 하였더니 화색이 달라 지는군요 ㅎㅎ

[선녀의 미소]

심봤어요? 축하드려요. 오동도님!!

[여우2]

아~~이름은 몰라요...오로지 보는 것만으로 좋아요!!!!!ㅎㅎㅎㅎㅎㅎ선녀님..땜시 나도 요새 꽃시장에 자주 가곤 한답니다..가면 정말로 정말로 황홀해요~~~~~

[선녀의 미소]

꽃은 눈도 황홀하게 해주지만 마음까지도 이뿌게 해주는 것 같애요. 여우 2님 그치요?

[온나라]

말발도리..야생초 이름도 신기한 것이 많지요 선녀님? 경산으로 나들이 하셨군요~

[선녀의 미소]

네~~ 온나라님 야생초 이름은 넘 어려워요!! 다시 또 저 경산 화원으로 갈려고 계획하고 있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