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을 서너군데 가봤는데 저는 선생님은 다 좋아보여서
어디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선생님들이야 엄마들 상대 많이 해봐서 웃으면서 좋은 얘기만 하는데
특별히 누가 좋다 나쁘다 판단을 못하겠더라구요 (다들 좋으신거같아요)
시설도 비슷해보이고 깐깐하게 식단을 보여달라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같은 아파트단지에 가까운데 보내려고 하는데
어린이집 어차피 나쁘다고 소문난 곳 아니면 비슷비슷하지 않을까요?
친정엄마는 버스타고 다니더라도 멀어도 좋다고 입소문 난데를 보내자는데
(음식도 유기농으로만 먹이고 프로그램도 좋다고 함)
저는 그냥 걸어갈수 있는 가까운데를 보내는게 나을거같은데 어떨까요?
신문에보면 버스 사고도 많이 나고 해서 영 버스를 태워보내고 싶지가 않아요
그리고 가정집에서 하는 어린이집은 애가 답답해할거같아서
놀이터 딸린 좀 큰 민간 어린이집을 보낼까 하는데
그런곳은 자기보다 좀 큰애들과 지내야 할것 같아요(32개월~42개월)
어떤 곳을 선택하는게 나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제 눈에는 다 괜찮아보여서 판단이 안서요
몇군데 더 돌아다니다 보면 차이점이 보일까요?
첫댓글 일단은 아직 어리니까 인원수가 좀 작고 신경 많이 써주는데가 좋겟죠 ...먼데보다는 가까운데 좀더 좋겟구.뭐 다 비스비스 하더라구요.울 아기도 29개월인데 9월부터 보낼려고 알아보다가 집가깝고 인원수 적은데로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