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대청봉~소청~봉정암~시리탑~오세암~망경대(왕복)~오세암~마등령 ~비선대~신흥사~설악 소공원코스 무박산행(2024_No.24)🧗♂️
- 산행일시 : 2024.05.19(일)
- 산행코스 : 오색~대청봉~중청~소청~봉정암~사리탑~오세암~망경대(왕복)~오세암~마등령~비선대~신흥사~설악소공원~설악동 탐방지원센터
- 산행거리 : 23.00km
- 산행시간 : 11:28:20(휴식시간 00:32:15 포함)
- 소모열량 : 2,297kcal
설악 봉정암 풍경
🌳 현재를 즐겨라 🌳
"이 세상이 끝나는 날,
우리들을 위해서 신께서 무엇을 준비해 두었는지 알려고 하지 말라.
우리들은 그것을 알 수 없기에 그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용감하게 맞서야 한다.
짧기만 한 우리네 인생
머나먼 희망은 접어 두어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시간은 우리를 시샘하여 말없이 흘러가 버리니
내일이면 늦으리니! 오, 카르페 디엠
- 호라트우스 -
🏞 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며
도전의 극복이 인생을 의미있게 한다.
- 조슈아J.마린 -
🏜 이른새벽 설악산 오색(남설악탐방센터)을 들머리로 새벽 3시30분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설악 공룡능선 코스는 많은 경험을 했던터라 오늘은 대청봉정상~소청~봉정암~오세암~마등령~비선대~설악 소공원 코스로 진행 하였습니다.
소청에서 봉정암까지는 내리막 경사가 심한 구간이고 오세암에서 마등령을 오르는 것도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구간입니다. 대청, 중청, 서북능선, 용아장성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설악산(1708m)은 한반도 최고라는 북녘의 금강산(1638m)과 쌍벽을 이룰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명산으로,
설악 대청봉, 공룡능선, 천화대, 범봉, 용아장성 등 …. 하늘을 향해 찌를듯 뾰족한 암릉의 모습을 보는 순간 심장이 터질 듯한 감동을 안겨준다.
초록의 계절 5월에 설악산 풍경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행복한 무박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 산이 거기있어 산에 오른다 "
🍀🍀🚵♂️🌿🏡🌻🥀🥀💕🌷🚴♀️🏜
🗻🏞🚴🌴🌳🚣
⬇️ 설악산 산행 풍경
손형님
건들이님
설악산 정상에 새벽일찍 많은 산객들이 붐빈다.
중청대피소와 우리가 가야할 소청길이 조망된다...
초록바다님
가온님
소청대피소
귀룽나무 꽃 _ 꽃말은 ' 사색 ' 이다.
귀중목·구름나무·귀롱나무라고도 한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10∼15m 정도이며 어린 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불규칙하게 있다. 잎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1.5cm로 털이 없고 꿀샘이 있다.
5월에 새가지 끝에서 지름 1∼1.5cm의 흰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핀다. 꽃차례는 길이 10∼15cm로 털이 없고 밑부분에 잎이 있으며 작은꽃자루에도 털이 없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개씩이고 꽃받침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6∼7월에 검게 익는다.
어린 잎은 식용하고 열매는 날것으로 먹는다. 잔가지를 말린 것을 구룡목이라 해서, 민간에서는 이것을 끓여 체증 치료에 쓰고, 생즙을 습종(濕腫) 치료에 쓴다. 나무의 재질은 벚나무류와 비슷하고 기구재·조각재·땔감 등으로 쓴다. 한국·일본·중국·사할린섬·몽골·유럽 등지에 분포한다.(인터넷 자료참고)
적멸보궁(寂滅寶宮)은 사찰에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불교 건축물이다. 석가모니의 진짜 몸에서 나온 사리가 있으므로, 불상을 봉안하지 않고 불단만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5대 적멸보궁은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 적멸보궁,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봉정암 적멸보궁,
강원도 영월군 법흥사 적멸보궁,
강원도 정선군 태백산 정암사 적멸보궁이다.
사리는 모두 신라시대에 자장(慈藏, 590-658)이 당나라에서 귀국할 때 가져온 것이고, 이중 정암사는 임진왜란 때 통도사의 것을 나눈 것이라고 한다.
(인터넷 자료참고)
봉정암 석가 사리탑 풍경
2014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3.3m. 설악산 대청봉 밑에 있는 봉정암 옆의 능선 위 거대한 암석 위에 세워져 있는 석탑으로,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법사(慈藏法師)가 당나라에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셔와 이곳에 탑을 세우고 사리를 봉안했다고 전한다.
탑의 형식은 신라의 전형 양식(典型樣式)과는 달리 기단부(基壇部)를 생략하고 거대한 암석의 정상을 다듬어 모난 2단의 높고 낮은 탑신(塔身)받침을 조성하고 받침 밖으로 16판(瓣)의 단판연화문(單瓣蓮花文)을 돌려 새겼다. 탑신부는 옥신(屋身)과 옥개석(屋蓋石)이 각각 다른 돌로써 이루어졌으며, 1층옥신에는 네 귀에 우주(隅柱: 모서리기둥)가 있고 2층옥신부터 높이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옥개석은 너비가 좁고 두터운 편으로 밑에는 각각 3단의 받침이 있다.
추녀는 전각(轉角)에서 반전(反轉)되었으며 낙수면의 경사가 급하여 고려석탑 양식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상륜부(相輪部)에는 노반(露盤)과 복발(覆鉢)이 있고, 그 위에 큼직한 원뿔형의 보주(寶珠)가 놓여있다. 결손된 부분이 없는 완전한 형태의 석탑으로 주변의 웅장한 산세와 더불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인터넷 자료참고)
봉정암에서 바라본 용아장성 풍경
용의 이빨처럼 하늘을 치솟은 암봉들이 만리장성과 같이 긴 성곽같이 이루고 있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이곳은 설악산의 비법정 등산로이다.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 중의 한곳이나 위험을 무릅쓰고 산객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신이 빚은 예술작품 중 걸작 중의 걸작으로 꼽히기 때문일 것이다.
코끼리 김기사님
가온님 포즈 굿입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 하인리히 하이네 -
모든 꽃봉오리 벌어질 때
나의 마음속에서도
사랑의 꽃이 피었어라.
눈부시게 아름다운 5월에
모든 새들 노래할 때
나의 불타는 마음을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했어라
망경대에서 바라본 가야동계곡 풍경_넋놓고 바라본 천왕문*
* 가야동 계곡의 천왕문 :
가야동계곡을 형성하는 능선은 공룡능선과 용아장성능선 이다.
공룡능선 큰새봉에서 내려온 지능선과 용아장성의 지능선이 마치 거대한 협곡형태로 대문같이 있어 천왕문이라 한다.(인터넷 자료참고)
망경대에서 바라본 오세암 풍경
망경대에서 바라본 오세암 풍경
망경대 풍경
가야동 계곡
가야동 계곡 추억사진에 다시 담아 봅니다.
오세암(五歲庵)은 설악산에 있는 암자이다. 백담사에 속한다. 643년(선덕여왕 12) 자장율사가 지었고, 당시에는 관음암(觀音庵)이라 불렀다.
그러다 다섯 살 된 아이가 폭설 속에서 부처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는 전설이 있어서 ‘오세암’이라 불리게 되었다. (인터넷 자료참고)
큰앵초 꽃_
꽃말은 젊은 시절 그리고 행복의 열쇠와 가련함,
첫 사랑과 젊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등령 주변 조망터에서 바라본 설악골 방향
천화대릿지 뒤로 화채능선이 보인다. 1
마등령 주변 조망터에서 바라본 설악골 방향
천화대릿지 뒤로 화채능선이 보인다. 2
마등령 주변 조망터에서 바라본 설악골 방향
천화대릿지 뒤로 화채능선이 보인다. 3
비선대 하산 중 거대암릉에서 릿지를 즐기는 모습_아찔합니다.
설악산 비선대 뽀뽀바위
설악산 소공원 입구 반달가슴곰 상
늘 그리운 설악!!
이번에는 B코스(대청봉~중청~소청~봉정암~오세암~비선대~소공원)산행으로 몇년 전 다녀온 공룡능선 솜다리의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Thank you !!
첫댓글 와우~~서락 황홀합니다 날씨도 좋앗고. 컨디션도. 회복하셧나보네요 비코스인듯한데 역쉬 서락입니다
감사합니다.
전부 선수들이라 뒤에서 따라간다고 식겁했습니다.ㅎ 하지만 날씨도 좋고 풍광도 좋아 뭐하나 놓치지 않을려고 애써며 많이 즐기는 하루였습니다. ~^^
힘든코스를 즐기듯 다녀오심에 경외감마저 듭니다
저한테는 엄두가 나질 않은 코스라 사진을 보면서
가슴이 두근거려 마치 높은곳에서 느껴지는 고소공포증같이 울렁거립니다.
한때 몇번을 갔어도 많이 힘들었던 기억탓도 있었겠지만 설악의 위용은 절대지존같이 다가와서 감탄과 함께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었지요^^
그래도 따끈한 오늘의 설악을 다시 보니 설악은 설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수고 많았습니다
구나님 소중한 댓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설악은 암릉이 주류를 이루고 첨봉들이 빼곡히 늘어서 있는 풍광에 늘 압도 당하는 느낌이죠.. 지리산을 비교하자면 설악은 늘 위험이 도사리듯 긴장되고 지리산은 마음이 좀 포근한 느낌입니다. 어느 산이든 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휴일 마무리 잘 하시고 일교차 큰 날씨 건강유념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늘 가보고 싶고
늘 가슴 뛰게 하는 서락!!!
날씨도 좋고 예전 대간 맴버들 얼굴도
보구 ~~~
수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공룡산행이 아닌 봉정암~오세암코스인데 너무 매력있는 코스로 환상적인 풍광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
김검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B코스를 멋지게 담으셨네요
몸은 A코스 였지만 마음은
B코스와 함께한듯 합니다 ^^
코비님 감사합니다.
처음 공룡능선 산행을 경험하는 다수의 회원님들께서 A코스를 선택하셨기에 헌신하는 하루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산은 늘 그 자리에 있기에 다음을 기약하며 위로를 해봅니다. 오늘 쉽지 않은 기획번개산행 추진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서락의 또 다른 풍경을 가슴에 담고 온 하루였습니다.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컨디션도 좋치 않으셨는데 검사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온님 감사합니다.
어제는 B코스 멤버들이 모두 하나되어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여유있는 산행을 즐긴듯 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컨디션이 회복이 덜되서인지 오세암 오름길과 오세암에서 마등령 구간은 왜 그렇게 힘이 들었는지요. 한 열번은 가다쉬다를 반복했지 싶네요. 수고 많으셨고 새로운 한주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
항상 함께하는 오랜지분들과
첨걸어본 봉정암 ~오세암코스
다시한번 올라가본 만경대
비코스로의 선택 잘한것 같습니다
날씨도좋고
기분도좋고
행복한하루였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공룡보다는 여유로운 코스를 걸으며
봉정암.오세암 주변을 두루 즐기는 하루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좋은날 잘다녀 오셨네요 계절 날씨 모두가 최상으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그야말로 날씨, 풍경 모든게 나무랄데 없이
눈이 호강하는 하루였습니다. ~^^
오랜만에 보는 봉정암 오세암 만경대까지...심쿵...
부처님오신날 즈음하여 잘다녀오셨네요
김검사님 먼길다녀온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공룡능선을 타면서 마등령~오세암~봉정암~백담사 코스로 산행한적이 있는데 마음의 여유도 없이 지긋지긋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제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두루두루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ㅎㅎ
덕분에 좋은 산행하였습니다~~~
담 또 뵈으며 잘 부탁합니다...^^
그리고 멋진 사진도 잘 찍으시고
정말 굿 입니다~~~
건강하시고~~~화이팅 입니다
손형님 어제는 옆자리에 같이 버스 타고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나눴습니다.ㅎ
워낙 발걸음이 빨라 공룡능선을 8시간 이내로 주파하고 남은시간에 울산바위를 오르는 등 한참 물이 오른듯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듯 합니다.
함께해서 즐거웠고 다음에 또 산정에서 뵙겠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검사님!!!!!! 설악을 넘 아름답게 담아오셨네요~~~^^
컨디션도 안좋으셨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수고 많으셨고
산행때 또 뵐게요~~^^
초록바다님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추억 오래 갈듯 하네요..
pc로 큰화면으로 보니 설악의 웅장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녹색의 물결과 바위의 조화가 환상적입니다.
산행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pc로 보시면 화면이 크게 나올겁니다.
제가 벌써 수정해놨는데..pc 한번보시죠~! 설악이 제대로 보입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초록이 점점 짙어가면서 더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됩니다. 장거리 산행으로 힘들법도 하지만 너무 멋진 광경들이 눈앞에 펼쳐지니 힘든건 잠시라는 생각이 들면서 산행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회장님도 일교차 큰 날씨 늘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