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생식물학습원, 부소담악,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대청호반자연수변공원
- 산책하기 좋은 여유로운 곳.. 마음이 편안해지는 호수
[사진=한국관광공사]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수생식물학습원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모든 수생식물과 열대지방의 대표적인 수생식물을 재배·
전시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온대수련 연못, 매실나무 과수원,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이곳은 대청호 중심에 있어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호수의 풍광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짙은 회색 벽돌의 건물들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느낌이 드는 이곳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보세요.
※ 수생식물학습원
- 운영시간 : [3월~10월] 10:00~18:00 [11월~12월] 10:00~17:00 / 매주 일요일 휴무
- 수생식물학습원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옥천 부소담악
부소담악은 원래 산이었지만 대청호가 생기면서 일부가 물에 잠겨 마치 물에 바위가 떠 있는
듯한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된 곳이다.
이곳은 추소리 광장에서 시작하여 참나무숲 사이로 조성된 400m 데크길을 지나 부소담악 위를
걷는 산책로로 이어진다.
특히 초입에 있는 추소정 정자 위에 오르면 대청호 위로 병풍처럼 길게 늘어선 기암절벽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이곳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거닐어보자.
※ 부소담악
- 운영시간 : 연중무휴
[사진=한국관광공사]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 붕어섬
옥정호 출렁다리는 요산공원과 붕어섬을 이어주는 시설로 바닥이 훤히 보이는 철망으로 되어 있어
아찔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비상하는 붕어를 형상화한 주탑에는 전망대가 있어 옥정호의 풍경을 360도로 감상하기 좋다.
붕어섬은 섬진강댐이 만들어지며 생긴 옥정호 가운데 있는 섬으로 위에서 보면 붕어와 닮아 이름이
붙여진 곳이다.
이곳에는 숲속도서관, 억새길, 작양원, 붕어정 등이 있어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구경하기 좋다.
※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생태공원
- 운영시간 : [3월~10월] 09:00~18:00 (입장 마감 17:00) [11월~2월] 10:00~17:00 (입장 마감 16:00) /
매주 월요일 휴무
-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대전 대청호반자연수변공원
대청호반자연수변공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속해 있는 가래울마을인 ‘추동’에 있는 작은 공원이다.
초입에 있는 생태습지 가운데에는 조각배가 떠 있어 푸른 녹음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 좋다.
이외에도 곳곳에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풍차 모형과 쉼터로 사용되는 원두막 그리고 대전의 관광
명소를 주제로 만들어진 미로정원이 있어 구경하며 산책을 즐기기 좋다.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이곳에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보자.
※ 대청호반자연수변공원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