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 국립수목원에서

[해맑음]

자 맛나게 드시고 ㅡ서서히 또 출발 하자구요  마지막 광릉 수목원으로 GO GO

숲속에 통나무 별장 하나지어 살면 마음이 싱그럽고 젊어질듯^^

국립 수목원에 다다른다 

이곳에는 산림청 관할이라 매주 월요일 휴무고 연휴기간에도 문을 닫는다는ㅡ하루 관랑ㅅ객 제한으로 예약을 해야 입장가능하다는

목조각으로 남성들의 상징인  귀두를 조각한게 눈앞에 들어오고 아이 좋아라♡♡

육림호 카페 숲속에 자리잡은곳에서 장독대 총무님이 리딩하시랴 골든벨 울려주셔 시원하게 잘 마셨어요 고맙습니다

왕릉과 수목원 관람료 있었을텐데^^

해오름님 시원하게 마시나요?

비 오는 날에는 모든거 내려놓고 잠시 빗방울 소리에 취해보는것도 좋답니다

육림호 카페를 나와 유명한 전나무 숲으로 향합니다ㅡ 대장님 한장 부탁 드려요^^

육림 자연호수에 커다란 비단잉어들이 물쌀을 가르며 헤엄치며 놀더라는ᆢ

여기를 보세요 하고

위에사진 마음에 안들어서 기차놀이 하듯이 ㅡ여고동창샐들처럼 부탁드리니 꼭 말안듯애들은 뒷줄에서 딴짓들 하는 학생들처럼^^

육림호에 석양 일몰 깃들면 운치가 있을듯ᆢ

박정희 대통령이 1970년 54년전 식수했다는 은행나무의 안내판을 읽고있는 우리 회원님들

잠시 게임시간을 갖는다ㅡ 

장독대총무님 오늘 애많이 쓰셨어요

고맙습니다

좀 떨어지라하니 떨어지더니 어느새 짤떡같이 붙어서는^^

쭉쭉뻗은 전나무숲에서 잠시 바람소리 새소리 숲이 전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내 귓가에 무슨 달콤한 말을 들려줄까??하고

서서히 왔던길 되돌아 간다

삶에 짊어진 무거운 짐을 담고서리ᆢ

대장님 우뜩 선 곧은 나무앞에 잠시 서 계셔 보세요 하고ᆢ오늘 하루 감사한 마음을 사진으로 대신 전하고ᆢ

드디어 수목원 입구에 다다른다

솔향 형님 잠시 앉자 보셔요 하고ᆢ

세월의 시간속을 남겨 드린다

수목원을 나와서 광릉숲속 테크길을 빠른 걸음으로 내달려서 봉선사입구 주차장에 다다른다  기사님께 물어보니 버스가 2분후 출발한다해서 빨리들 타시라고 승차를 마치니 곧바로 출발해서 오남역으로 향한다

약 25분을 달려서 오남역 지하철역에 다다른다ㅡ갈따나 올때도 진접역 보다는 오남역이 교통편이 많아서 편할듯 참고들 하시길 ^^

승강장에 도착하니 잠시후 지하철이 온다고 방송도 나오고 잠시만요 하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해본다

우리들을 태운 열차가 서서히 서울방향으로 달린다

장독대총무님 기상예보에 많은비가 온다 했지만 어진분들의 참석으로 비는커녕 뜨거운 태양도없이 아주 신선하고 걷기좋은 날씨로 다양한 볼거리 잘 관람하고 왔어요 ㅡ특히 내가 다니는 사찰인 봉선사를 안내하게 되어 더 보람차고 행복했어요 함께해 주신 소풍산우님들 모두 수고들 하셨어요 담에 또 뵈요

[장독대]

해맑음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억을 되살리는 재미난 설명으로 사진 감상 잘하고갑니다
담 산행서 또뵈요

[철이]

수없이 광릉내길을 지나쳤지만 광릉수목원 안으로 들어가보기는 처음이었다 잘 가꿔서 보존해온 우리나라의 숲길^^ 또 가고 싶은 숲속길로 아직도 그숲길의 여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리딩해서 좋은곳 함께해준 장독대님 멋진추억으로 남겨질 모습들 남겨준 해맑은님 함께한 회원님 모두 고맙습니다

[함하늘투]

사진 찍어주시너라. 고생하셨습니다 ㅡ수목원카폐에서. 망고쥬스 는. 독대님. 사비로. 사주셔. 잘 마셨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