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하 이재명당) 내의 비명계의 불평과 불만을 무마하고 자신의 당 대표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기 위해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가 당직 일부를 개편했는데 완전히 보여주기 위한 3류 정치 쇼로밖에 볼 수가 없다. 이재명이 전과 4범에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며 사법리스크 범벅에 ‘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인 주제에 당 대표 자리를 고수하려는 목적은 차기 22대 총선에서 공천권을 행사하기 위한 것인데 결과적으로 공천권을 악용하여 현직 국회의원들을 자신의 충견으로 만들에 엄청난 의혹(여죄)의 방탄막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재명은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고(故) 김문기 성남도개공 개발1처장을 몰랐다고 허위 발언한 혐의와 국토부가 협박했다는 거짓말 등 선거법 위반으로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이해충돌방지법·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재판 중이므로 매주 법원에 출석하여 재판을 받아야 하는데 이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백현동·정자동 등 개발 비리와 쌍방울의 대북 송금과 변호사비 대납 등 최소한 2번 이상 체포동의안이 제출될 것이며 국회에서 가결 될 것이 분명하므로 결국 남은 것은 이재명의 구속기소뿐이다.
명색 당 대표라는 인간의 현주소가 이런 판국인데 어찌 권위가 서며 당원들을 통솔할 수가 있을 것이며 온전한 자유민주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가 있겠는가. 이재명이 당 대표로서의 명맥을 유지하는 것은 오직 개딸들의 무조건적이고 맹목적인 충견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 아닌가! 친명계 의원들이 당과 이재명을 위해 쓴 소리를 하고 싶어도 개딸들의 문자폭탄·18원헌금·막말·욕설 등으로 좌표 찍기를 하는 것이 무서워 할 말이 있어도 입을 닫고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개딸들이 이재명당을 좌지우지하는 한 이재명의 사당이 된 민주당은 전도(前途)가 요원(遙遠)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재명당으로 탈바꿈한 민주당에는 원칙과 정의와 상식이 사라진지 이미 오래며 저질의 팬덤(개딸)에 의하여 북한의 조선노동당과 비슷한 유일체제가 판을 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명이 저지른 온갖 부정과 비리를 모르는 국민이 없기 때문에 검찰에서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이 되었을 때 비록 찬성이 과반을 넘지 못해 부결이 되긴 했지만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찬성이 139표, 반대가 138표로 찬성이 1표가 많았다는 것은 이재명에게는 치명상이 되었고 개딸들에게는 한숨과 불안의 요소가 된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결과는 169의 이재명당 떼거리 중에서 최소 38명이 이탈을 하여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찬성을 했거니 기권을 했다는 증거인 것이다.
이런 참담한 결과를 목격한 개딸들은 끝까지 이재명을 지키기 위해 친문(비명)계 문재인·이낙연·강병원·이원욱·윤영찬·김종민·이상민 등을 ‘수박7적’이라고 좌표를 찍어 얼굴·휴대폰번호·주소 등 개인의 신강을 공개하여 직·간접적으로 위협을 가하거나 공갈협박을 하고 문자폭탄을 투하하는 등 갖가지 인신공격을 해대는 추태를 계속하여 비명계는 물론 국민들까지 비판과 비난을 하자 이재명은 정신이 번쩍 들었는지 개딸들의 추태를 진정시킨다는 미명으로 마음에도 없는 헛소리를 해대자 시사평론가인 광운대학 교수 진중권은 “이게 다 이재명이 부추긴 것인데 이제 와서 말리는 척 해봐야 뭐하느냐”면서 “군중은 자기 동력을 갖고 있다. 일단 불이 붙으면 통제가 안 된다. 그들을 세뇌시켜 써먹는 이들은 결국 그 군중에 잡아먹히게 된다”고 이재명에게 일격을 가했다.
상황이 자신에게 아주 불리하게 전개되는 것을 깨달은 이재명은 뒤늦게 당의 내분을 수습한답시고 당직개편을 했는데 알맹이는 없고 겉만 번지르르하게 포장하여 자신의 음흉하고 엉큼한 속재를 그대로 들어내었다. 이재명이 당직개편이랍시고 발표한 내용을 보면 이웃집 개가 웃을 짓거리일 뿐인데 표밭이요 텃밭인 호남을 지키기 위해 지명직 최고위원에 광주 서구갑의 송갑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는 재선인 전북 전주을의 김성주, 전략기획위원장에 재선인 전북 익산을의 한병도를 임명하였다. 그리고 현재 이재명당의 아성인 수도권(서울)을 지키려고 정책위의장에 3선인 서울 영등포을의 김민석을 임명하고, 수석대변인에는 경기 화성병의 권철승을 임명했는가 하면 대변인에는 서울 강서갑의 강선우를, 디지털 전략사무부총장에는 박상혁을 임명했는데 알맹이는 쏙 빼어버리고 주변만 바꾸어 결과적으로 변죽만 울린 셈이다.
대변인 김의겸은 하도 거짓말을 잘하고 가짜뉴스를 양산하여 애초부터 경질 대상 1위였으니 당연한 것이고, 디지털 전략사무부총장 김남국을 해임한 것은 이재명의 수행실장까지 역임했기에 죽었다가 깨어나도 이재명의 충견 역할을 충실히 하게 되어있는 인간이고 이재명이 공천을 보장할 것이며 기존의 김성환 정책위의장, 문진석 전략기획위원장도 이재명으로부터 차기 22대 총선 공천을 보장받았을 것이 보지 않아도 비디오다.
그간 비명계는 내년 총선 공천 실무를 담당하는 핵심 요직인 조정식(경기 시흥시을) 사무총장 역시 교체하라고 요구했지만, 조 사무총장은 유임됐는데 유임된 이유에 대해 대변인 박성준은 “사무총장은 당의 균형추 역할을 하는데 조 의원의 평이 좋다. 5선으로 안정을 추구하면서 당 화합을 이룰 적임자라는 평가가 많았다”며 조정식을 억지 춘향을 만들고는 이재명의 편을 들었는데 ‘당의 균형추’가 제대로 역할을 하려면 공천권을 쥐고 있는 대표 이재명이 치명계의 수장이니 견제와 균형을 취할 수 있도록 사무총장은 비명계에게 맡기는 것이 정상인데 친명계인 박성준의 변명은 구태의연할 뿐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이재명이 당직을 개편한답시고 껍데기 몇 자리는 인심을 쓰는 척하며 비명계를 임명하는 당직 개편은 ‘눈 감고 아웅’하는 이재명의 음흉하고 엉큼한 속내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짓거리에 지나지 않았다. 차기 22대 총선 공천의 알맹이가 당 대표와 사무총장인데 이재명이 대표요 사무총장이 친명계의 핵심에 속하는 조정식이고 보면 공천에 관련된 실권이 모두 이재명의 손아귀에 들어가 있으니 사실 당직 개편은 ‘빛 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