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다시 한국 땅을 밟은 클린스만 감독은 평소대로 미소를 띤 채 게이트를 통과했다.
'촌극'이었다. 역사적인 졸전으로 패해 탈락한 감독은 웃고 있었고 자리에 모인 한국 축구 팬들은 욕설을 내뱉고 엿을 던졌다. 영어로 직접 "Go Home!(집에 가라)"이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이게 축구야?"라며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채 감독을 원망하는 소리도 들렸다.
인터뷰 막바지, 클린스만 감독은 "마지막 경기 유효 슈팅이 하나도 없었다"라는 지적 섞인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그 부분이 제일 실망스럽다"라며 "요르단전 우린 충분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강인, (황)희찬, (손)흥민과 같은 우리의 공격진에게 골로 이어질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이게 바로 내가 경기 후 화가 났던 이유고 실망했던 이유"라고 직접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전문 통역 직원은 "저희가 찬스를 전혀 만들지 못했습니다"라고 통역했지만, 클린스만은 분명히 위 세 선수의 이름을 직접 언급했다.
화가났다고요??? 화가나고 실망을 해요??? 이게 무슨 말인지🤬
싸패가 따로있나요
헐 미친..
스트라이커가 조규성인데..그 와중에 조규성은 빼네요..선수탓 하는것도 문제 전술도 문제...조규성은 감싸고 돌고 못하면 뺐다가 잠잠해지면 다음경기 다시넣고...조규성은 왜그렇게 챙기는지 ..진짜 선수기용도 이상했다고요..김진수도 잘하는데 안쓰고..도대체 왜그러는거긔
어 진짜 그러네요 조규성 웃을때 자기도행복하다면서 감싸더니 특별히 챙기는듯요
완전 미친놈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