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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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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 집(住宅)의 추억들!
인계 추천 0 조회 313 16.07.24 05:1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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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24 10:19

    첫댓글 이글을 읽어본 저의마음이 증조모님 슬하에 할아버지내외분 어머님은 국민학교3학년때 영천창구동으로가시고
    할아버지내외분께서 군위숙부님가족이 새로지은 용산동집에 살면서 군위숙모님께서 몇년 시집살이 하셨지요.
    중학교 입학동시에 아버지내외분 슬하에 오게되였습니다.
    어린시절 할머님 사랑을 많이받고 자라 6.25사변통에 사고,초등학교시절에 머리에 소버즘때문에 수없이 애을태우신
    할머님 생각은 하루도 잊어본적이 없습니다.
    정신적 지주이신 할머님이 저의 일생을 옳바르게 살아갈수있도록 인도해주신 음덕이라 봅니다.
    올해도 4대조상님 백중기도 열심히 드릴께요.
    숙부님 더운날씨에 자료수집 편집하시어 고맙습니다.

  • 16.07.24 08:48

    숙부님께서 애쓰신 덕분에
    어릴 때 방학이면 가보던 자양집이 아련히 생각 났습니다.
    나중에 중.고등학교 다닐 때는 집을 팔아서 대문앞에서 들여다 보기도 했던 이쁜 집이었는데
    창구동집은 지난달에 울산 다녀오면서 우석이네 집에 들려서 하루 자고 옛날 생각하면서 주변을 들러보았습니다.
    우리집이나 그렇게 크다고 생각되었던 군수관사는 흔적없이 사라지고 웅장하던 조양각이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
    국민학교 때는 교실이 모자라 조양각위에서 업드려 공부하다가 소나기라도 오면 비를 피해 이리저리 옮겨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기나긴 우리 가정사를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애들에게 꼭보도록하겠습니다

  • 16.07.24 11:26

    안녕하십니까, 할아버지.몰랐던 집안 얘기도 이렇게 알게 되고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진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항상 건강하십시오.

  • 작성자 16.07.24 14:08

    현수가 바쁜데도 방문했구나! 몸 건강히 잘 지내겠지!
    너의 할아버지는 우리들의 영웅이시다. 그 연세 즉 30대초반에 사고하고 처리하는 힘이 남다르셨다. 편지마다 부모님에 대한 효심과 동기간의 우애가 가득한 글이셨다. 앞으로 손자들인 너희들은 할아버지의 얼을 계승토록 하여라.....

  • 16.07.24 17:10

    적은아버지 덕분에 자양과 영천의 집과 관련된 역사와 가족사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적은아버지들의 마음씀씀이와 가족사랑을 다시 한번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손들을 위해서 장시간 자료를 정리하시고 좋은 설명을 덧 붙여 주셔서 고마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16.07.25 21:06

    작은할아버지의 글 덕분에 할아버지와 과거 가족사를 알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가족들간 위하는 마음 갖고 살겠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졌는게 건강 조심 하세요

  • 16.07.26 18:27

    백부님을 비롯하여 여러 형제분들의 지극한 효성과 두터운 형제애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글인 것 같습니다.
    굴곡 많은 가정사를 다시금 되돌아 볼수 있게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16.07.28 19:07

    이글을 읽고 저희 가족분들이 여러가지로 많이 어지럽고 힘들었던 시절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시절 선대 조상님들의 지혜와 노력으로 인해 지금의 저희가 있을수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 16.08.04 09:19

    작은아버님이 애써 정리하여 주신 덕택에 어렴풋이 알고 있던 가족사와 가족애를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모두 삼복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16.08.24 01:15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와 친정의 역사를 다시금 새깁니다. 작은 아버님의 자애가 온 가족을 뭉치게 만드시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힘든 시절을 묵묵히 헤쳐 나오신 조상님들의 음덕으로 우리 후손들이 떳떳이 살아가고 있음을 잊지않고 저도 씩씩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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