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박카스짱입니다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봄도 아닌~ 아직 춥고 기온차가 심한 2월에 어느 날~~
남쪽녁에나 나올법한 호조황에
글쓰는게 낮썰만큼 공백이 있었네요~~~~
2020. 시즌을 알리는 겨울에 끝자락에서~
아직은 새벽에 얼음이 잡히고
손가락이 둔하게 움직였지만~
마릿수 붕어들과 상면하느라 ~
하룻밤이 짧았습니다 ㅎㅎㅎ
과천 백사장님과~ 한해에 스타트를 해 봅니다
2013년즈음 처음 만나 인연이되어~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함께 낚시하며 ~
많은것을 느끼게 해 준~
인생에 롤 모델같은 분이십니다~~
어랑 멀티~~~
백사장님. 우측 19척 2.3미터권~~
대박 포인트~~~~
이른 오후에 텐트까지 설치완료 후~~~
백사장님과 김치찌개에 이슬이 한잔 후 복귀~~~~
밤에만 나온다는~~~~~~~~
저는 18척으로~~
수심 2.2미터권~
원줄 1.2호~
목줄 상 0.8호. 하 0.6호
목줄길이 상 45. 하 55스타트 다양하게 변화 줌
액션공방 ek시리즈 15번 6푼대~
바닥 깨끗하지만 마른 육초 비스무리한것들이
가끔 풀데기가 건져저 올라옴~
중앙어수라 자진모리 글루텐과
포테이토 사용~
나중에 e프로님께서 거시기는 3월까지 화이브여
하시며 건내주신~먹이용 두봉지 주시고 가셔서
새벽에 잘 사용했습니다
대류 우측 정면에서 좌측 좌대쪽으로 흐름
낚시 기법은 양바늘 닫기 시작으로~
한바늘 닫기~
목수에 변화~
2목 슬로프부터 찌톱 전체 슬로프까지~
연타로 이여지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글로써는 모든것이 표현이 안되옵니다~
새벽 3시에는 찌 하나만큼 띄워서 입질보기도
하였으나 씨알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결국 3목 빈바늘 찌맞춤에
양바늘 밥달고 넉넉히 준 4목정도에 슬로프에
가장 입질이 좋았으며
별의 별짓을 다해보았네요
이유는 과천백사장님께서는 18시 40분부터
좋은 씨알의 붕어를 시간당 네마리씩
얼굴보구 계셨는데~~~~
저는 2시간이 지난 밤 21부터 붕어들은
만나기까지 찌 바꾸기부터 시작으로
목줄 줄이기 단차 셋팅~
도대체 잘못된 원인을 찿지못해
엄청난 멘붕에 사로잡혀~@@@
결국 방법을 찿았내었을때 그 희열은
지금도 엄청난 기쁨으로 다가오네요
옆에 나란히 좌대를 붙여서
낚시했음에도 한쪽만 몇시간 나오는 상황~ㅜㅜ
여러분도 아시죠~~
붕어얼굴 못보는건가에 대한 압박감과~
방법을 찿지못해 찿아 헤메는 즐거운
스트레스~~
결국을 찿아내었을때 그 만족감~
붕어들과 아주 즐거운 하룻 밤이였습니다~~~
오랜만에 물가에서니~~문뜩드는 생각e.............
낚시가 참 중독인거죠~~~^^
뭘 줄지 모르는 이때가 가장 설레이는~~~
어느 녀석을 사용해야~
붕어와 교신 후 상면을 해줄까요~~~~
중앙어수라 자진모리 글루텐과 포테이토~~
배합법은 그때그때 달라용~~~
포테이토 ~
낚시를 하두 안해서 색이 바랬네요 ㅋㅋㅋ집어용이니
크게 시경 안쓰입니다~~~
떡밥도 윤기가 날아가고 푸석푸석한@@@@@@
좌측으로 한동~~~
또 좌측으로 두번째 동~~~
만나서 반가워습니다~~~~
오랜만에 낚시라~
개판오픈전입니다 ㅎ
언제나 그러핟듯~
시간이 흘러~
저녁 6시를 지나고 있습니다~~
낚시 갈피를 못잡고 헤메고 헤메다
밤 9시가 되서야 만난 붕어~~~~
이녀석은 새벽에~~~
밤새 붕어들과 노느라~
달랑 붕어사진은 두장뿐~~~~~
철수 전 ~~
하룻밤 ~~함께 한 어랑멀티좌대 ~~~~
밤새 놀아준 붕어들 한번 확인 후
모두 자연으로~-
여려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즐거고 안전한 낚시 여해 되시길 바래봅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 ㅡ
물낚시 시작이네요. ^^
대떡보러 가야중~~
오랫만에 조행기 접합니다^^
좋은 분과ㆍ 이슬이에ㆍ손맛 까지
이래서ㆍ이 낚시가 중독이 심한거 같습니다 ㅎ
호ㆍ조황 축하드립니다 ^^😀
잘지내시죠 ~~~^^
만나면 좋은친구~~~~
낚시에 맛중 한가지죠~~~~
늘 안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