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월도(紫月島)
안녕하세요 은퇴 후 쌍둥아빠입니다.
2024년4월18일(목) 인천에서 뱃길로 40분이 소요되는 자월도(紫月島)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가요 섬마을 선생님, 동백아가씨, 영화 서편제를 연상케 하는 청정한 산과 바다 벚꽃 숲길 등이 푸근한 자연의 인심을 받은 여행이었습니다.
자월도(紫月島)는 한자로 紫(자주빛 자)를 사용한 섬 이며 중앙에는 166m 국사봉 봉수대가 있다.
보름달이 유난히 붉고 아름답다 하여 자월도라 불르기고 하고 또 조선시대에 이곳으로 귀양 온 사람이 첫날밤 보름달을 보며 자신의 억울함을 한탄하니 갑자기 달이 붉어지고 바람과 폭풍우가 일어 하늘도 자기의 마음을 알아 준다 생각하고 섬의 이름을 자월도라 했다고 한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에 속한 섬. 인천광역시청에서 서남쪽으로 약 34.8km 거리에 있으며 주위에 영흥도 대이작도 승봉도 대초지도 소초지도 등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소물도, 1914년 경기도 부천군에서 1973년 경기도 옹진군, 현재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이며 2017년 인구 조사로 821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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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은 제가 연주하는 하모니카로 이미자님이 부른 섬마을 섬생님과 최무룡님이 부른 외나무다리를 넣어 보았습니다. 아마츄어로 영상과 음악이 많이 부족 합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https://youtu.be/0SUCHfIhjpo?si=W5ESNE2Gt9Lj6j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