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중식에 소스 중 깐쇼는 칠리소스, 깐풍은 마늘소스를 말합니다.
깐쇼새우는 작은 새우를 튀겨서 칠리소스와 함께 불에 볶아 먹는 요리인데
칠리소스의 매운 맛이 새우와 어울려서 독특한 맛을 자아 냅니다.
깐쇼새우는 작은 새우를 튀겨서 메콤한 칠리소스를 넣고 볶은 요리입니다.
입맛없을때 구미를 당기게 하지요.
깐풍새우는 대하나 중하 또는 보리새우 등 형편대로 준비해 내장을 제거하고
꼬리만 남겨둔 채 껍질을 벗겨 연한 소금물에 살살 씻어서 물기를 뺀 후
그릇에 담고 술을 조금 뿌린 새우에 녹말 불린 것을 넣고 고루 주물러서
튀김 옷을 입혀서 튀김기름에 두 번 튀겨서 뜨거운 소스에 튀긴 새우를
넣고 골고루 뒤섞어 버무려서 만드는 요리입니다.
새우의 담백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요리죠.
깐풍새우는 중간크기의 새우에 튀김을 입혀 튀긴후 땅콩같은 제품을 넣고 버무려놓은 요리랍니다.
입맛에 따라 골라드시면 되고요, 대체로 깐풍새우는 메콤한 맛이고, 깐풍새우는 새콤, 달콤한 맛이라고 생각하심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