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명 : 사회복지 관련 기사
학번 : 07382011
이름 : 조 미 숙
과제3-1 : "노인전문요양원 두 곳 더 늘어난다"
출 처 : 광주광역시 남구소식<월간> 효사랑 남구
"노인전문요양원 두 곳 더 늘어난다"
-봉선동에 65명 수용 규모의 인애동산 노인요양원 건립에 이어 송화동과 주월2동에도
각각 입소인원 15명 정도의 소규모 요양원 건립-
노인수발보험의 시범실시로 노인성질환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수발서비스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남구에서는 수발서비스 신청자들이 입소해서 마음 편히
요양할 수 있는 노인요양전문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구는 현재 사회복지법인 인애동산 내에 65명의 인원이 요양할 수 있는 대규모
노인전문요양원을 짓고 있는 한편, 이 달 말에는 송하동 340-4번지와 주월2동
715번지에도 15명 안팎의 수발보험 서비스 신청자가 입소해 생활할 수 있는
소규모 요양시설 건립에 착수한다.
인애동산 노인요양원의 위치나 규모, 완공 시 서비스 내용 등에 관해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하고, 이 지면에서는 송하동과
주월2동에 건립되는 소규모 노인요양시설에 대해서만 자세히 소개하기로 한다.
먼저 송하동에 건립될 노인요양시설 「효사랑 고향의 집」은 송하동 340-4번지에
건립될 예정인데, 시설건립과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은성복지회가 맡게 되며,
규모는 연건평 112편에 지상2층, 사업비는 국․시비를 포함해
총 4억6천4백여만원이다. 그리고 주월2동 715번지에 들어설 「효사랑 주월의 집」은
재단법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유지재단이 건립해 운영하게 되는데 규모는 연건평
113평에 지상3층, 사업비는 국·시비를 포함 총 4억4천3백여만원이다.
이 두 요양시설은 입소정원이 15명에 불과하나 모두 체계적인 노인요양과 수발프로그램,
인원을 갖춘 전문요양시설이며, 두 곳 모두 가정봉사원 파견센터를 운영하면서,
자기 집에서 수발과 요양을 받고 싶어 하는 환자들을 위한 봉사원 파견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대상인원은 각각 80명, 때문에 이 시설을 통해 요양을 받을 수
있는 규모는 모두 95명 수준에 이른다.
남구는 중풍,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의 노인들이 언제든 마음
편하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질환치료와 요양, 재활치료등을 받을 수 있으려면,
요양시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판단아래, 규모의 크고 적음을 막론하고 더
많은 요양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의견해-
내가 살고 있는 가까운 곳에 노인요양시설이 들어서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다.
어렵게 설립되는 이러한 시설물들이 시범적유치단계를 넘어서 설립자들만의 운영에
그치지 않고 이웃주민들과의 공동체적 유대관계로 발전해 나간다면 좋겠다.
그리고 이러한 노인요양시설설립에는 정부의 지원이 뒤따르고 있는데 간혹 시설운영에
사적인 영리를 취하려는 시설운영자들이 있어서 본래의 취지와 선의의 운영자들에게
폐가 되는 일이 벌이지기도 한다.
그래서 정부는 이러한 폐단을 막기위해서는 초기단계부터 감독체제가 뒷받침되어야하고,
또 한편으로는 각 지역단위로 자율적 민간감시조직체를 만들어서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정부와
민간의 양면적 감독 지원체제를 유지해서, 요양시설의 효율성을 살리는 일도 병행한다면
이것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요양시설로 발전해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본다.
첫댓글 와~ 우리 남구에.... ^^ 좀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요양시설로 운영되고...또한 정착되길 바라는 바이다.
좋은 지역소식이네요..이런 시설이 많이 늘어야 우리 사회복지사가 취업하는데 수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