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들 병원이 없어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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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人で来た９歳児の診療を拒否して通報…地域唯一の小児科「閉鎖する」＝韓国

ⓒ 中央日報/中央日報日本語版

2023.07.25 08:59



イム・ヒョンテク小児青少年科医師会長は２３日、フェイスブックに「病院を閉鎖します」という公示文の写真１枚を掲載した。　［フェイスブック］

地域唯一の小児青少年科が一人で病院に来た９歳の児童の診療をせず帰した後、保護者に訴えられ、閉院する意思を明らかにした。

大韓小児青少年科医師会のイム・ヒョンテク会長は２３日、フェイスブックに１枚の写真を掲示した。「医院を閉鎖します」という言葉で始まるＡ４公示文の写真であり、「本医院は患児の安全と正確な診察のため、保護者の同伴がない１４歳未満の診療は応急状況ではない限りしていない」とし「最近９歳の初診の患児が保護者の連絡や同行なく来院し、保護者同行案内をしたところ、保健所に診療拒否を通報した」と説明した。

続いて「これまで難しい状況にもかかわらず小児青少年の診療に力を注いできたことに懐疑心を強く抱き、これ以上は小児に対する診療を継続できない状況に至った」とし「残念ではあるが、小児青少年科診療の制限や小児青少年科の廃業、および成人診療への転換を予定している」と説明した。


これに先立ちイム会長は２１日、フェイスブックに「後輩からの電話によると、９歳の児童が一人で診療を受けにきたので親に電話するよう伝えたところ、親が保健所に診療拒否として通報し、保健所の公務員が診療拒否調査命令書を持ってきたという」とし「本当にあきれる。この後輩は小児青少年科がうまくいっ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閉院して児童を診療しない計画」と伝えた。続いて「この地域の小児青少年科はここしかない」と付け加えた。

オンラインコミュニティーでは９歳児の保護者と推定される作成者が載せた文が話題になった。作成者は掲示文で「学校から子どもに熱があるという連絡を受け、下校後にアプリケーションで診療を予約して順番に合わせて送った」とし「ところが満１４歳以下は保護者なしに診療できないと病院から連絡があった」と状況を伝えた。

そして「子どもが熱で苦しんでいるのに、５分以内に来ることができるかと尋ねられ、勤務中だから今すぐには行けないと答えた」とし「子どもは私の退勤の時間に合わせて他の医院に送った。子どもが私を見た瞬間、苦しいと言いながら泣くのをみて怒りがわいてきた」と書いた。続いて「病院に行って体温を測ったところ３９．３度だった。すぐにどこかに通報したい」と怒りを吐露した。現在、この掲示物は削除された状態だ。

保護者の同伴がない未成年者の診療拒否は医療法第１５条と保健福祉部が規定した「診療拒否の正当な理由」に該当しはしない。ただ、保護者なく未成年者を診療する場合はいくつか問題が生じる可能性があり、保護者が同伴すべきという主張もある。

大韓小児青少年医師会によると、過去５年間に小児青少年科病院・医院６６２カ所が経営難で閉鎖している。収入が少なく医療訴訟に巻き込まれるケースが多いなど、いくつかの負担のため小児青少年科を避ける医師が増え、医療空白に対する懸念が強まっている。




혼자 온 9세 진료 거부 신고…지역 유일 소아과 '폐쇄한다'=한국

ⓒ 중앙일보/중앙일보 일본어판

2023.07.25 08:59



임현택 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은 23일 페이스북에 '병원 문을 닫습니다'는 공지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페이스북】

지역 유일 소아청소년과가 혼자 병원에 온 9세 아동의 진료를 하지 않고 돌려보낸 뒤 보호자에게 고소당해 폐원 의사를 밝혔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23일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의원을 폐쇄합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A4 공지문 사진에서 "본 의원은 환아의 안전과 정확한 진찰을 위해 보호자 동반이 없는 14세 미만 진료는 응급상황이 아닌 한 하지 않고 있다"며 "최근 9세 초진 환아가 보호자 연락이나 동행 없이 내원해 보호자 동행 안내를 했더니 보건소에 진료 거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아청소년 진료에 주력해온 것에 회의심을 강하게 품고 더 이상 소아에 대한 진료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안타깝기는 하지만 소아청소년과 진료 제한이나 소아청소년과 폐업 및 성인진료 전환을 예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임 회장은 21일 페이스북에 "후배 전화에 따르면 9세 아동이 혼자 진료를 받으러 왔으니 부모에게 전화하라고 했더니 부모가 보건소에 진료 거부로 통보해 보건소 공무원이 진료 거부 조사 명령서를 가져왔다고 한다"며 "정말 어이가 없다.이 후배는 소아청소년과가 잘 되고 있는데도 폐원해 아동을 진료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어 "이 지역 소아청소년과는 이곳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9세 아이의 보호자로 추정되는 작성자가 올린 글이 화제가 됐다.작성자는 게시글에서 "학교에서 아이에게 열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하교 후 애플리케이션으로 진료를 예약해 순서에 맞춰 보냈다"며 "그런데 만 14세 이하는 보호자 없이 진료할 수 없다고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열로 힘들어하는데 5분 안에 올 수 있느냐고 물었고 근무 중이라 당장은 갈 수 없다고 답했다"며 "아이는 내 퇴근 시간에 맞춰 다른 의원으로 보냈다.아이가 나를 보는 순간 힘들다며 우는 것을 보고 화가 났다"고 적었다. 이어 "병원에 가서 체온을 쟀더니 39.3도였다.당장 어디론가 신고하고 싶다고 분통을 터뜨렸다.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보호자 동반이 없는 미성년자의 진료거부는 의료법 제15조와 보건복지부가 규정한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다만 보호자 없이 미성년자를 진료할 경우 몇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662곳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다.수입이 적어 의료소송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은 등 몇 가지 부담 때문에 소아청소년과를 기피하는 의사들이 늘면서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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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애기들이 즐어드니 아기 병원도 점점 없어지는군요
인구감소 정말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