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를 운영중인데,
며칠째 주방쪽에서 앙칼진 고양이 소리가 들려 살펴보니 새끼고양이가 안 쓰는 화장실에 갇혀 있더라구요.
하루 사이 우는 소리가 약해져 혹시나 죽을까봐 겨우 구출했는데, 그 다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알러지가 심해 만질수는 없는 상태라 집을 작게 만들어서 넣어 두고, 닭죽에 참치를 섞어 조금 먹여놨는데. 이렇게 둬도 되는지.
동물병원에 델꼬가 주사라도 맞혀야 되는지.
어릴적 시골서 고양이를 막 키운적은 있으나, 이런 경우는 첨이라 그냥 저대로 가게뒤뜰에 두고 키워야 하나 걱정입니다.
반려묘 키우시는 분들. 혹시 새끼고양이들이 꼭 맞아야되는 주사가 있나요?
첫댓글 얼마나 아가냥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가 났으면 사료를 먹어도 되는데 사람이 먹는 닭죽이랑 참치는 나트륨이 많아서 냥이들한테는 쥐약이에요. 냥이도 강아지처럼 예방접종 3차까지 맞춰야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모래넣은 화장실도 부탁드려요. 복받으실거에요^^
물과 사료(어린고양이사료 키튼) 놔두심되요
사료못먹을정도면 다이소가시면 냥이용 우유있어요 너무어리면 소변유도해야될 수도 있어요
사료는 못 먹을정도면 물어불려서
(부셔서 불리셔도되고) 물이랑
그리고 냥이용 모래(다이소에팔아요)
태어난지 얼마안되면 분유랑 젓병사서 분유먹이시고 똥오줌누게 문질러 줘야되요. 신생아 아기태어나면 자주 먹이듯 고양이도 자주 줘야되요
키튼 사료 좀 드릴까요??? 캔이랑 좀 챙겨드릴게요 계신데가 가깝길 바라며 댓 남겨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5.12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