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Lucid Virtu라고 해서 외장그래픽과 내장그래픽을 넘나들면서 소비전력을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http://gigglehd.com/zbxe/5669242
벤치가 나와있는데 성능감소폭은 약 5퍼밖에 안되는데 전력소모는 30퍼정도 줄어드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줍니다. 성능감소가 싫다면 D mode로 바꾸면 성능감소없이(대신에 전력도 우걱우걱) 쓸 수 있습니다.
이
건 사실 기존에 고급형 노트북들이 내세우던 기능인데요, 소니나 애플같은 하이엔드급 노트북 제조사들은 필요할땐 외장그래픽을 켜고
평소에는 내장그래픽으로 돌려서 전력소모를 최소화시켰죠(근데 이건 소프트웨어를 극한까지 만들어야 되니 진짜 고급형 노트북만 쓰던
기능이었죠). 데탑은 소비전력보단 퍼포먼스가 우선이므로 이런 게 거의 쓰이지 않다가 이번에야 대중화되는 기미를 보이는 것 같네요.
두번째는 스마트 리스폰스인데 SSD가 용량이 부족하므로 HDD+SSD를 하나의 하드처럼 인식시켜서 SSD를 일종의 캐쉬메모리처럼 활용시키는 겁니다. 벤치는 대충 이렇고요
http://gigglehd.com/zbxe/?_filter=search&mid=hdnews&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C%8A%A4%EB%A7%88%ED%8A%B8&document_srl=5462628
이
건 좀 실망스러운 벤치인데요, 일단 읽기 성능은 일반 SSD의 절반정도입니다. 쓰기성능은 HDD와 별로 다를게 없고요. 물론
이것도 일반 하드쓰던 분들은 부왘할만한 성능입니다만(평범하게 인터넷이나 문서작성하는 분들은 시퓨보다 이런 게 훨씬 체감성능이
올라갑니다)...
그래도 가격대비성능은 굉장히 좋아지네요. 벤치에선 인텔G2를 쓴 것 같은데 인텔이 z68내놓으면서 311이라고 스마트 리스폰스를 위한 저용량 SSD를 내놓았으니 이걸 쓰면 뭔가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앞으로 P67사면 호구입니다. 가격도 똑같은데 무시무시한 기능 두가지가 추가된 셈이니까요. 저도 외국 해킨사이트에서 성공사례만 나오면 당장 갈아타려 합니다만.
p.s 제목 색글이 안되는데 어케 하죠?
첫댓글 위 기능은 지금 제가 쓰는 보드에도 비슷한 기능은 있습니다. m4n75td 물론 뭐 vga까지 필요에따라 껏다 켯다하지는 않습니다만 무시무시하지도 않습니다.
실 사용결과 솔찍히 그다지. 더군다나 소프트웨어로 제어되고 사용가능 프로그램 제한되있으며 향후패치야 되겠지만. 성능도 10%이상 다운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향후에도 p67사시는분들 충분히 많으실겁니다. 전부 호구로 매도하시면 곤란하죠.
그리고 p보드와 z보드는 둘다 고급칩셋의 보드 실탄이 없다면 p보드 사겠습니까. 앞으로 p보드는 단종도 되겠고. 얼리어답터들의 z보드 옹호는 당연하겠지만. 좋다 나쁘다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수있을듯 합니다.
성능이 필요하면 d mode를 쓰면 p67과 똑같은 성능이 나옵니다. p67은 앞으로도 필요가 없어요.
그 d모드라는게 저도 사용중인데. 결국 소프트제어 오버클럭킹하고 같은의미지 않습니까.
보드의 오버클럭킹. 보드의 기본성능. 어느쪽에 손을 들어줄까요. 유져들은.
뭐 그렇긴 하죠, 정말 저게 싫다면 그냥 바이오스에서 꺼버리면 되긴 합니다.
제목 그 옆에 가가가 네모칸들 중에 밑줄그어진거 ㅋ
그게 없어용
공지 수정은 오늘 밤늦게!
ssd사용중이라 스마트 리스폰 필요없고 p67로 오버해서 해킨 썡쌩 잘 돌리고 있어 z68 필요성을 못느낌
그리고 국내 해킨 실사용자분들 하이엔드로 가신분들 다 이미 p67로 쓰고 있어서 z68삽질하시기 귀찮으실거임